또한 대형 미술관과 갤러리들도 수준 높은 전시를 통해 도시가 세계적인 미술 애호가들의 눈높이를 충족시켜주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더불어 한국철도공사에서는 미술 입장권과 연계한 고속철도 관광상품도 판매하고 관광코스로 도보 미술상품을 판매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는등 케이컬처(K-culture)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시킨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트페어를 국가...
7일 임근혜 관장은 전시 기자간담회에서 "미술관 50주년을 앞두고 준비한 올해 마지막 전시"라며 "그간 많은 작가가 우리 미술관을 통해서 동시대 미술의 굉장한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이번 전시도 그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예술 주체가 교류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장소로서 기능해 온 아르코의 과거와 앞으로의 지향점을...
심사는 김장언 관장(아트선재센터), 서진석 관장(울산시립미술관), 이나연 관장(제주도립미술관), 임근혜 관장(아르코미술관)이 참여했다. 다가올 여름 우리나라의 고유한 접선의 아름다움과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젊은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다.
윤현경 동화약품 상무는 “가송 예술상을 통해 젊은 작가들의 참신한 해석과 기법으로...
창작자로서 피할 수 없는 핵심적인 주제다.”
5월부터 이탈리아 베니스 현지에서 6개월간 열리는 베니스비엔날레 제18회 국제건축전에서 한국관 전시를 총괄하는 정소익 예술감독이 12일 오후 서울 종로 아르코미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환경 위기’에 특화한 올해 전시 방향을 이같이 소개했다.
올해 한국관 주제는 ‘2086 : 우리는 어떻게?’다....
아르코미술관, 18일부터 '일시적 개입' 전시임근혜 관장 "코로나 이후 지역공동체 더욱 중요"
국가가 규정한 행정구역이 아닌, 특정한 역사나 현실 문제를 공유하는 ‘로컬’(지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형태의 인적 관계와 돌봄, 연대 등을 이야기하는 기획전 '일시적 개입'이 18일부터 서울 종로 아르코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날 오전 아르코미술관에서 열린...
시민들은 윤 후보, 이 대표와 촬영을 위해 아르코미술관 앞 광장부터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입구까지 줄을 섰다.
15분가량 사진 촬영을 마친 윤 후보는 간담회를 가졌던 청년문화예술인과 함께 차담회를 진행했다. 윤 후보는 청년들과 가벼운 농담을 주고받았고 이 대표는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청년들의 고충을 함께 나눴다.
윤 후보는 연일 이 대표와...
제17회 베니스비엔날레는 국제건축전 한국관 '미래학교'는 21일 대학로 아르코미술관 스페이스필룩스 오프닝을 시작으로,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베니스 자르디니 공원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이날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안무가 안은미의 오프닝 퍼포먼스와 미래학교 사운드의 장영규가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프닝은...
연합' 활동은 베니스비엔날레 재단의 '현대예술 아카이브, The Historical Archives of Contemporary Arts (ASAC)'에 소속돼 연속성을 가지고 그 정신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17회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은 5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베니스에서 개막된다. 개막식은 21일 대학로 아르코미술관 스페이스필룩스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아르코미술관은 사회적 구조적 문제로 인해 소외된 존재를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들여 가시화했던 작가의 실험적인 기획과 프로젝트에도 주목했다. 2층은 홍이현숙 작가의 정체성을 발견할 수 있는 아카이브다.
홍이현숙 작가는 "작가는 다수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기획을 통해 낙후되거나 사라지는 터전과 지역민의 삶을 고민했고 동료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은 전시 준비로 다음 달 4일부터 관람할 수 있다.
국립국악원과 정동극장, 명동예술극장, 소극장 판, 백성희·장민호 극장, 예술의전당, 아르코·대학로 예술극장 등 국립공연장 8곳은 19일부터 문을 연다.
국립극단과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현대무용단, 국립합창단, 서울예술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등 국립예술단체 7곳에 대한...
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 예술의전당 등 11개 국립공연장(남도국악원, 부산국악원, 진도국악원, 정동극장, 명동예술극장, 백장극장, 판, 아르코대학로극장)은 시설물 소독, 사전예약 등 준비과정을 거쳐 운영을 재개한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23개 소속 박물관·미술관·도서관도 포함된다. 다만 국립경주박물관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이 운영하는 인사미술공간이 ‘인미공 창작소’라는 이름의 창작 공간 지원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인미공 창작소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과 전문가들이 융합형 지식과 창작물을 생산할 수 있는 과정 중심의 플랫폼이다. 창작 공간을 비롯해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결과보고 프로젝트의 예산과 공간 지원 등을...
국립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24개소가 이날부터 문을 열며, 국립 공연기관들도 공연을 시작할 예정이다. 국립극장 등 5개 국립 공연기관과 국립 오페라단 등 7개 국립 예술단체도 활동을 재개하며, 예술의전당과 아르코 대학로 예술극장은 기획공연을 다시 추진한다. 단 모든 국립시설은 개인관람 중심, 시간대별 인원 조정, 사전예약제 등을 통해 부분적으로 운영한다....
1990년대 개념미술을 토대로 발전시킨 두 작가의 독자적인 작업 세계를 볼 수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2019년 아르코미술관 중진작가 시리즈로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배종헌과 대전에서 활동하는 작가 허구영의 전시를 2020년 1월 5일까지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에서 연다.
아르코미술관의 중진작가 시리즈는 2000년대 초반부터 동시대 시각...
"이종호의 전시가 아니라, 이종호가 (살아있다면) 했을 법한 전시다."
이종호(1957~2014)와 25년간 함께 작업을 했던 우의정(건축사사무소 METAA 대표) 건축가는 지난달 12일 서울 동숭동 아르코미술관에서 개막한 '리얼-리얼시티'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시를 5년 전부터 준비했다고 했다.
25일까지 열리는 '리얼-리얼시티'전은 도시적 맥락 안에서...
한국 현대건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건축가들의 유토피아를 엿볼 수 있는 전시인 '국가 아방가르드의 유령'이 서울 종로구 동숭동 아르코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해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의 한국관에서 선보인 작품들로 꾸려진 귀국 전시다. 전시팀은 이 점에 주목해 기공의 작업을 '유령'으로 설정하고 전시를 꾸렸다.
전시는 기공의 건축가들이 청사진을...
올해 아르코미술관 대표작가전에 선정된 바 있는 이기봉 고려대 디자인조형학부 교수는 물론 광고계 마이다스의 손이자 청춘콘서트의 히어로이기도 한 박웅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도 ‘테크플러스 2012’를 통해 직접 대중과 소통한다. 이 밖에도 대니얼 앨트먼, 호세 코르데이로, 민동욱, 노시청 등 국내·외 유명인사 18명이 5000여 관객과 만난다.
또한...
체결식 이후 아르코미술관에서 이기봉 작가의 'the Cloudium'(흐린방) 전시를 관람하면서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의 주요 협력방안을 살펴보면 △한류문화 및 산업 진흥 △기술개발 및 혁신 △융합인재 양성 △기업 메세나(문화예술 후원활동) 지원 및 창의적 문화 조성 △해외 진출 및 홍보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등이 있다.
양...
양 부처 장관은 이 같은 내용의 합의안을 1일 대학로 아르코미술관 3층 강당에서 관련 예술단체를 초청해 발표했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양 부처는 50여 개의 음악, 연극, 무용, 전통예술 단체를 선정하여 각기 10명 내외의 인력을 고용할 수 있는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선정된 단체에 대해서는 6개월에서 최장 3년까지 지원을 하며, 1인당 지원액은 사회보험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