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후반 33분 도르트문트 아드리안 라모스의 추가골을 허용하며 경기는 3-0 압승으로 끝나는 듯했다. 라모스는 도르트문트 이적 후 첫 골로 지동원의 입지를 위협하고 있다.
경기가 끝날 무렵 아우크스부르크는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2골을 만회, 경기는 단숨에 3-2가 됐다. 그러나 도르트문트는 1점차 리드를 마지막까지 지켜내며 3-2 승리를 이끌어냈다.
피에르-에메릭 아우바메양과 아드리안 라모스의 투톱을 바로 밑에서 받쳐주는 역할이었다. 헨릭 미키타리안과 밀란 요이치가 지동원의 양옆에 배치됐다.
경기 시작 단 83초만에 아우바메양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경기를 시작한 도르트문트는 15분에 아우바메양이 두 번째 골을 터뜨렸고 16분에는 지동원이 득점을 올려 3-0으로 앞서 나갔다. 기세가 오른...
도르트문트는 또 지동원과 함께 팀에 합류한 콜롬비아 국적 공격수 아드리안 라모스(28)와 이탈리아 출신 스트라이커 치로 임모빌레(24)에게도 각각 스페인어와 이탈리아어로 환영한다는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지난 시즌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부상과 경기력 저하로 인상적인 활약을 남기지 못했던 지동원은 이로써 이번 시즌을 앞두고 원 소속팀인 도르트문트로...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구단인 도르트문트는 2일(한국시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팀에 입단한 지동원과 아드리안 라모스, 치로 임모빌레에게 “도르트문트 입단을 환영합니다!(Welcome to Borussia Dortmund, Adrian Ramos, Ciro Immobile and Dong-Won Ji!)”라는 인사말과 함께 세 선수의 사진을 게시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에서...
차범근은 경기 중에도 종종 콰드라도를 경계해야 한다고 언급했고, 이내 전반 16분 경 아드리안 라모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콰드라도가 성공시켰다.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부터 합을 맞춰온 '명품 콤비' SBS 차범근 위원과 배성재 캐스터는 2014 브라질 월드컵 C조 일본-콜롬비아전 중계방송을 맡아 명확하고 전문적인 해설을 펼쳐 화제가 되고있다.
카를로스 산체스(엘체), 알도 레아오 라미레스(아틀라스), 후안 기예르모 콰드라도(피오렌티나), 제임스 로드리게스(모나코), 알렉산데르 메히아(아틀레티코 나치오날), 후안 페르난도 킨테로(포르투)
▲ FW = 테오필로 구티에레스(리베르플라테), 아드리안 라모스(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카를로스 박사(세비야), 빅토르 이바르보(칼리아리), 잭슨 마르티네스(포르투)
아드리안 라모스(헤르타 베를린)과 요십 드르미치(뉘른베르크) 역시 16골로 역전을 노리고 있다.
세리에A는 19골을 기록중인 치로 임모빌레(토리노)가 1위에 올라있는 가운데 카를로스 테베스(유벤투스 투린)와 루카 토니(헬라스 베로나)가 18골로 선두를 바짝 뒤쫓고 있다. 아직 4경기가 남아있어 16골을 기록중인 곤잘로 이과인(나폴리)도 가능성은 충분하다.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친 바이에른은 후반 21분 아드리안 라모스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해 1-2로 추격을 허용했지만 후반 34분 프랑크 리베리가 그림 같은 왼발 칩샷을 성공시켜 3-1로 달아나며 사실상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바이에른은 이로써 통산 24번째(분데스리가 정식 도입 이후로는 23번째) 정상에 올랐다. 3월에 우승을 확정지은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이...
마인츠는 10일 새벽(한국시간) 홈구장인 코파체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후반 6분 아드리안 라모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0분 에릭-막심 추포-모팅이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박주호는 추포-모팅의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활약을 펼치며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박주호는 이날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장했고 구자철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주중...
아드리안 라모스가 활발한 움직임으로 베를린의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후반 64분에는 베를린 톨가 시게르시의 결정적인 헤딩슛을 레버쿠젠 베른트 레노의 선방으로 막아냈다. 베를린의 움직임은 빨랐지만, 측면을 고집하는 단조로운 공격으로 레버쿠젠을 위협하지 못했다. 레버쿠젠은 공중 몸싸움과 위치선정에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며 베를린의 공중 공격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