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원 지원 프로그램 ‘아이케어 업’ 신규 론칭
현대자동차그룹이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을 지원하는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케어 업(i-CARE UP)’을 통해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을 돕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충북 제천 레스트리 리솜 리조트에서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200명을 대상으로 ‘아이케어...
딥페이크 가해자와 피해자 상당수가 10대라는 점에서 행정, 사법, 교육, 수사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아동·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실제 최근 2년 새 서울 디지털 성범죄 안심지원센터에 접수된 딥페이크 피해자 총 331명 중 10대는 121명(36.6%)으로 가장 많았다. 가해자 역시 10대가 27명(31.4%)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번...
학대와 폭력에서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아동권리교육 대상과 범위를 계속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용인시 전담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운영체계를 개편해 신속한 초동 대처와 재학대 위험성이 높은 가정에 치료비와 상담비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에도 주력해 승하차 베이 9개, 우회전 안내 전광판 17개, 스마트 횡단보도 14개...
전문가들은 딥페이크 근절을 위해 플랫폼의 적극적인 역할이 동반돼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섣부르게 플랫폼 규제를 시행할 경우 국내 기업의 혁신을 저해하고 역차별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한다.
김명주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교수는 “딥페이크 사태가 커지면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플랫폼법에 불법 콘텐츠에 대해 플랫폼이 책임지도록 하고 처벌하는...
학대피해 아동의 가족들이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수원시와 수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동학대가 발생했던 다섯 가족이 강원도로 여행을 떠나 1박2일간 전문가들의 참여하에 올바른 소통과 해결방법을 배우고, 함께 추억을 쌓으며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여 아동들은 ‘가족끼리 사진을 많이...
이러한 범죄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의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만약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성착취물이라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해 최대 무기 혹은 5년 이상의 징역형에 따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14조의 2(허위영상물 등의 반포 등) ① 반포 등을 할 목적으로 사람의 얼굴...
대다수는 초·중·고교 교직원과 사회복지·아동복지 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다. 미취학 아동과 접촉 빈도가 높은 보육교직원과 의료인, 의료기사에 의한 신고는 647건에 불과했다.
어린이집, 의료기관 등의 신고가 저조한 이유 중 하나는 ‘보복 우려’다. 어린이집 보육교사 A 씨는 “지역사회에서 신고당한 부모가 신고자를 알아내는 건 쉬운 일”...
보육·의료기관 등의 신고가 없다면 조기 발견이 어려워서다.
문제는 수단이 마땅치 않다는 점이다. 지난해 4월 국무총리 주재 아동정책심의위원회에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아동학대처벌법)’상 신고자 보호 조항의 실효성 제고 방안으로 형사처분의 행정처분(과태료) 전환이 제안됐으나, 이는 공식적으로 검토되지 않았다.
전문가들도 부정적이다....
한국에 대해서는 아동 학대와 가정 폭력을 막을 수 있는 중요한 수단 중의 하나인 아동 학대 의심사례 신고자 보호가 유명무실하게 된 이유를 짚어보고 이에 대한 해법을 모색해본다. 순서① 미얀마: 쿠데타 이후 3년 반…길 위로 내몰린 아이들② 아프리카: 어린이 미래 울리는 학습 빈곤…폭염·빈곤·쿠데타에 심해지는 교육 격차③ 팔레스타인: 영안실 트라우마에...
상담심리 전문교사의 회복탄력성 멘토링을 통해 정서적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서 오후 프로그램에서는 하이퍼루프, 우주셔틀, 우주관제센터 등 SKT 미래도시 T.um(티움)의 미래 신기술을 체험한다.
본 행사 외에도 과기정통부는 SW경험과 기초가 부족한 아동복지기관보호아동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24.7~8월)을 운영하여 Chat_GPT를...
개인정보위는 그간 아동·청소년이 자신의 개인정보에 대한 주인으로서 권리를 행사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본계획을 마련했고, 그 후속조치로 민간 전문가와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정책협의회를 출범했다고 강조했다.
개인정보위는 제4차 개인정보 미래포럼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한수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는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 '열여덟 혼자서기' 사업과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열여덟 혼자서기' 사업은 가정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과 청년을 대상으로 경제교육, 인턴십...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초중고등학교에서는 과학 시간에 동물을 해부하는 실험을 진행할 수 없다. 학교에는 과학실과 실험도구가 준비돼 있어도 이를 학생들이 직접 활용할 기회가 충분치 않은 실정이다. 사설 교육기관을 이용하기에는 전문성과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고, 높은 사교육비도 부담이다.
김 씨는 “학교에서는 직접 실험을 해 볼 기회가 부족하고...
‘아동복지법’에 따라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2019년 설립된 아동권리보장원(보장원)은 중앙입양원, 아동자립지원단, 드림스타트사업지원단, 실종아동전문기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중앙가전위탁지원센터, 디딤씨앗지원사업단 등 8개 기관이 통합된 아동정책 종합 수행·지원기관이다. 핵심 기능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보호·자립...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영상 축사를 통해 “정부는 그간 아동 청소년에 대한 공적 지원을 확대하고,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보호받도록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를 시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여름 캠프에...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은혁이 아버지 이름으로 94번째 초록우산 그린레거시클럽 가입자에 이름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초록우산 그린레거시클럽은 2019년 발족한 유산기부 또는 추모기부 약정, 실행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은혁은 이번 기부를 통해 초록우산 1억 원 이상 고액 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487번째로 합류하게 됐다.
이번 기부금은 향후...
아울러 강동구 내 높은 영유아·신규 유입 인구 비율을 고려해 지역 맞춤형 공공시설인 △강동 어린이회관 분소 △급식관리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드림스타트센터 △서울형키즈카페 등 어린이 통합지원시설도 조성한다.
사업은 건축위원회 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공사 착수,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
우선 자립준비청년 이전인 보호아동 시기부터 꿈을 찾고 키워나가도록 개인별 역량에 맞는 성장발달을 지원한다. 특히 아동양육시설이나 그룹홈 등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꿈과 재능을 찾아 키울 수 있도록 흥미‧적성 전문검사를 신설하고, 예체능 분야에 재능을 보이는 아동에게는 월 30만 원의 레슨비를 지원한다. 중‧고등학생 시기엔 구체적인 진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