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공룡 둘리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올해로 탄생 40주년을 맞은 인기 만화 ‘아기공룡 둘리’가 24일 극장판 애니메이션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이하 얼음별 대모험)으로 재탄생했죠. 1996년 첫 상영 당시 전국을 휩쓴 추억의 작품을 4K급 화질로 손질해 선보이는데요.
얼음별 대모험은 매일 같은 구박에서 탈출하고자 빨리 어른이 되기로 한...
만화영화 아기공룡 둘리의 주제가 ‘아기공룡 둘리’, ‘비누방울’, 아기공룡 둘리-얼음별 대모험에서 고길동이 부른 설운도의 ‘나침반’ 등을 활용한 디제잉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동근 대표는 “우주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는 자사와 우주 콘셉트를 바탕으로 국내 최다 라인업, 최다 장르 페스티벌이라는 스케일을 자랑하는 랩비트는 ‘우주’라는...
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은 5월 만화 ‘아기공룡 둘리’의 등장인물 고길동을 모티프로 한 ‘고길동에일’을 출시했다. 고길동은 방영 당시 둘리를 혼내는 나쁜 아저씨로만 비쳤지만 주 시청자인 어린이들이 고길동 나이로 성장하면서 차츰 인정 넘치고 마음 넓은 어른으로 재해석되고 있다.
‘고길동에일’은 힘든 일과를 보낸 ‘어른이’들이 힐링할...
28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업체들은 아기공룡둘리, 포켓몬스터 등 추억의 만화를 비롯해 한 시대를 풍미한 드라마 전원일기, 학창시절의 추억을 담은 싸이월드 등 추억을 자극하는 복고 콘텐츠에 새롭고 특별한 해석을 가미한 신제품을 잇따라 내놓으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은 만화 ‘아기공룡 둘리’...
‘고길동에일’은 만화 ‘아기공룡 둘리’의 등장인물인 고길동을 모티프로 탄생한 맥주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은 서울의 감성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서울메이드’, 만화 ‘아기공룡 둘리’를 만든 ‘둘리나라’와의 협업을 통해 서울을 대표하는 캐릭터 고길동의 이야기를 담은 ‘고길동에일’을 선보였다.
‘고길동에일’은 힘든 일과를 보낸 어른이들이...
박 PD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태권브이 만화책이 현대판으로 재탄생했다는 것도 의미 있지만, 출판이 끝나고 수십 년 전 출간됐던 로보트 태권브이 만화책을 소장하고 있던 사람들이 흔쾌히 마나문고에 책을 기증해주고, 새롭게 출간된 책에 빠진 몇몇 장면을 기억해 도움을 준 사람들이 있었다”라며 “사람들의 관심과 응원 덕에 마나문고는 ‘아기공룡 둘리’...
'아기공룡 둘리'는 1983년 4월 만화잡지 보물섬에 연재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이런 둘리의 인기에 기업들도 주목했다.
하지만, 둘리가 성공적인 캐릭터 사업으로 이어진 것은 김수정 작가의 철저한 준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둘리가 태어난 것은 37년 됐지만, 구상한 기간까지 생각하면 올해로 40년이 됐어요. 사실 둘리 캐릭터는 까다로운 만화 심의...
여자 둘이 교대로 보좌하며 펼쳤다. 진흥왕이 다녀가셨다. 세상에 도움이 된 이가 50인이었다'는 내용으로 해석된다.
10광장 여의동까지 하마바위, 마귀할멈, 아기공룡둘리 등 형상에 따라 이름 붙인 자연 조형물을 차례로 만난다. 성류굴 입장료는 어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500원, 경로 1000원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동절기 오후 5시)다.
벽화에는 주민자치위원회 등과의 논의를 거쳐 쌍문동이 예부터 효자마을로 유명하고 국민 캐릭터 ‘둘리’의 고향이라는 점을 고려해, 가족간의 사랑과 아기공룡 ‘둘리’와 엄마의 다정한 모습 등을 담았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벽화그리기 작업은 오후 늦게까지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간의 다정한 모습을 그리며 어두웠던...
또한, ‘아기공룡 둘리’와 함께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로 꼽힌다.
토이저러스가 이번에 사전예약 판매하는 ‘날아라 슈퍼보드’ 피규어는 노메이크 스튜디오 김경인 작가가 원형을 제작했으며, 허영만 화백의 검수를 받아 미스터손(9cm), 사오정(8cm), 저팔계(12cm), 삼장법사(14cm) 등 1기 애니메이션 등장인물 4종으로 제작됐다.
특히...
예를 들어 4호선 쌍문역이 이달 초 아기공룡 둘리를 주제로 한 둘리역으로 거듭 이어 6호선 상월곡역이 조만간 과학테마역으로 변신한다.
7일 서울시는 연말까지 상월곡역에 한국을 빛낸 과학 기술인 관련 이미지를 설치하는 등 과학테마역을 만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작년 말 창의과학재단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홍릉일대 과학문화 창조의 거리 조성사업과...
10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의 ‘웰컴백쇼’에서는 유민상이 ‘아기 공룡 둘리’의 캐릭터인 희동이로 분장해 마이콜, 둘리, 고길동, 도우너 등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인이 된 희동이라는 기발한 설정으로 유민상이 무대에 올랐다.
유민상은 “담배가 날 망가뜨렸다”고 운을 떼며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송병철이 고길동의 근황을 묻자 유민상은...
tvN ‘응답하라 1988’의 배경인 서울 도봉구 쌍문동은 만화 ‘아기공룡 둘리’의 고향이기도 한데요. 1983년 4월22일 만화잡지 ‘보물섬’을 통해 태어난 둘리의 고향 쌍문동에는 둘리 뮤지엄도 있습니다. 시는 쌍문역 지하 1층에 2억5000만원을 들여 대합실 기둥과 외부 유리·출입구 벽면에는 둘리의 주요 에피소드 장면을 랩핑하고, 내부 쉼터에는 둘리 뮤지엄과...
바로 지난 1983년 탄생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아기공룡 둘리’다.
불과 30년 전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산업화할 만한 캐릭터가 거의 없었고, 당시 국내 캐릭터 시장은 미국과 일본이 양분하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1980년대 초 제작된 김수정 작가의 만화 아기공룡 둘리가 큰 인기를 끌면서 완구와 문구 나아가 전자제품에서까지 둘리 캐릭터를 활용, 국내 캐릭터...
이선은 뽀로로 외에도 ‘아기공룡 둘리’의 또치, ‘포켓몬스터’의 로사 등의 목소리로 유명한 성우다.
이선은 “애니메이션에선 캐릭터 목소리로 연기하지만 오늘은 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무대 뒤 인터뷰에서 이선은 “20년 전 나는 어디서든 노래를 하는 아이였다”라며 “성우가 된 후 3~4년 지나서 호흡이 곤란할...
한편 '응답하라 1988'의 주 무대가 되고 있는 쌍문동은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동네로 만화 '아기공룡 둘리' 주인공인 둘리도 쌍문동에 거주한 것으로 그려졌다. 청년노동자 전태일의 집 역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다.
쌍문동은 과거 박정희 정권 시절 도심의 무허가 거주민들이 강제이주되면서 달동네가 확산된 곳이기도 하다. 이후 1980년대 전두환 정권이 들어서면서...
1976년 KBS 14기 공채 성우로 데뷔 한 그는 그동안 ‘아기공룡 둘리’에서 마이콜 목소리를 연기했다. 또한 애니메이션 ‘드래곤볼’(1985년)과 ‘슬램 덩크’(1993년), ‘돼지코 아기공룡 임피의 모험’(2008년) 등에서도 성우로 활약했다.
오세홍씨는 2005년에는 KBS 성우연기대상 TV외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인의 빈소는 고양 일산병원에 마련돼 있으며...
1976년 KBS 14기 공채 성우로 데뷔한 오세홍씨는 '짱구는 못말려'의 짱구 아빠, '검정고무신'의 기영아빠, '아기공룡 둘리'의 마이콜 목소리를 연기했다.
오세홍씨는 영화 '4인용 식탁' 등에서 단역으로 연기 활동을 하기도 했다. 지난 2005년에는 KBS 성우연기대상에서 TV외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곳에선 편안하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1기 공채 성우 출신이다.
오세홍은 이날 오전 5시 20분 항암 치료를 받던 중 병세가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 오세홍은 1976년 KBS 14기 공채 성우로 데뷔해 ‘아기공룡 둘리’의 마이콜, ‘빨강머리 앤’의 길버트, ‘짱구는 못말려’시리즈의 짱구 아빠 목소리를 연기했다.
오세홍은 22일 새벽 5시 20분 항암 치료 중 병세가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 향년 63세.
1976년 KBS 14기 공채 성우로 데뷔한 오세홍은 '아기공룡 둘리'에서 마이콜 목소리 연기를 맡았고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에서 짱구 아빠 목소리를 연기했다.
고인의 빈소는 고양 일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4일 1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