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국내 최대 시멘트 기업인 쌍용C&E는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이달 16일부터 시멘트 가격을 6.9% 인상하는 데에 합의했다.
앞서 시멘트 업계 주요 7개 사는 13% 안팎의 가격 인상안을 잇따라 제시했다. 쌍용C&E와 성신양회는 7월 1일부로 가격을 올렸고, 한일시멘트와 한일현대시멘트가 9월 1일부로 가격 인상에 나섰다....
쌍용C&E와 한건설자재직협의회,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전날 대한건설협회에서 열린 건설업계·레미콘업계간 소통 간담회에서 1종 벌크시멘트는 1t당 11만2000원(7200원↑), 슬래그시멘트는 1t당 10만2500원(6700원↑)으로 인상해 공급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이는 쌍용C&E가 지난 7월 내놓은 인상안 대비 낮은 금액이다. 당초 쌍용C&E는...
비대위에 따르면 업계는 시멘트사별로 릴레이 비공개 협상을 진행해 쌍용C&E, 아세아시멘트, 한라시멘트 3개사와 가격 인상시기(1월)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냈다.
오는 11월 인상안을 주장한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삼표시멘트, 성신양회와는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비대위는 한일시멘트, 삼표시멘트, 성신양회와도 계속 협상을...
중소레미콘업계는 장시간 협상 끝에 내년 1월로 인상 시기를 늦추자는 최종안을 제안했으며 한일시멘트를 제외한 쌍용C&E, 성신양회, 삼표시멘트, 한라시멘트 등 4개 사가 동의했다고 밝혔다. 협상 과정에서 그동안 주장해왔던 가격인상 철회와 내년 3월로 인상 시기를 늦추자는 것을 물러섰다고 했다. 이어 업계는 한일시멘트를 제외한 시멘트사들과 우선...
가격 인상 속도를 조절해달라는 호소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데다, 업계 1위 쌍용C&E까지 줄인상에 합류하면서 결국 셧다운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전국 건설현장에선 공기 지연 등 연쇄적인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5일 레미콘업계에 따르면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비상대책공동위원장, 중소 레미콘 업체들은 내일 모여 셧다운 기간과...
시멘트협회는 지난 1963년 7월1일 동양·대한·쌍용·한일·현대시멘트 등 5개 시멘트사를 창립회원으로 ‘한국양회공업협회’를 출범했다. 국가경제개발에 맞춰 시멘트산업이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업계 단결의 구심점이 필요하다는데 당시 이양구 동양시멘트 회장, 이정림 대한양회 회장, 홍재선 쌍용양회 회장, 허채경 한일시멘트 회장, 정주영 현대시멘트 회장 등...
중요 공업도시로 1968년에는 쌍용양회 전용선이, 1980년에는 동양양회 전용선이 신설되기도 하였으며 같은 해 12월 27일 공화동에 역사를 신축, 준공하였다. 이후 2009년 구 여수역이 폐지되며 덕충동으로 이전하였으며, 여수엑스포 개최에 따라 2011년 10월 1일 여수엑스포역으로 역명을 변경하였다.
세계박람회는 1851년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남편인 알버트 공의 주도로...
협상에서 타 시멘트업계(한일, 아세아, 삼표시멘트, 성신양회 등)가 공동으로 참여하지 않았다. 다만, 쌍용C&E와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과 협의한 만큼 이후 타 시멘트업계가 업체별로 2월 제시했던 인상안을 기준으로 개별적인 판매가격 협상을 진행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쌍용C&E 관계자는 “최근 유연탄 등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제조원가...
쌍용양회가 ‘쌍용C&E’로 사명을 변경한다. 시멘트 제조업을 의미하는 ‘양회공업’ 대신, 환경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겠단 의지를 반영한 이름이다.
쌍용양회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새로운 사명인 쌍용C&E를 승인받은 후 공식 선포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정기 주총은 3월 25일 열린다.
새로운 사명인 쌍용C&E는 시멘트(Cement)와 환경(Environment)의...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쌍용양회공업이 공정위를 상대로 낸 과징금납부명령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정위는 2016년 쌍용양회, 동양시멘트, 성신양회, 아세아, 한일시멘트, 현대시멘트 등 6개사가 2010~2013년 시장점유율 합의, 가격 합의 등 ‘부당한 공동행위’를 했다며 과징금납부 처분 등을 했다.
쌍용양회는...
한양증권우(+29.98%), 쌍용양회우(+29.92%)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47포인트(+2.87%) 상승한 806.2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를 보였으며, 개인은 홀로 매도했다. 외국인은 779억 원을, 기관은 555억 원을 각각 매수 했으며 개인은 1210억 원을 매도했다....
이에 KMH는 지분 방어를 위해 대규모 CB(전환사채), BW(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결정했고, 경영 간섭 차단을 위해 이사와 감사도 추가로 선임하고 나섰다. 키스톤PE 측은 이에 반대하고 나섰고, 결국 이날 주총에서 이사 및 감사 선임 안건은 모두 부결됐다.
이 밖에도 코오롱글로벌우, 쌍용양회우, 금강공업우, 모아텍 등도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