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명예훼손도 문제지만 추악한 유언비어가 몇 시간 새 조직적으로 대량 유포된 것이 더 큰 범죄"라며 "9년이 흐른 지금, 십알단과 같은 공작정치의 망령이 대통령선거에 고개를 들고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고 했다.
한편, 전날(12일) 분당소방서는 지난 9일 이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를 구급차로 이송한 구급대원 3명을 퇴근 후임에도 다시...
그는 그러면서 “가짜뉴스가 퍼지는 속도와 생산하는 종류와 규모를 선대위 차원에서 모니터링 하니 개인이 아닌 조직적 움직임”이라며 “2012년 대선 기간 중 십알단(십자군 알바단, 박근혜 당시 대선후보지지 불법 댓글 알바팀) 사태와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허위사실 생산·유포하는 자는 전원 경찰·검찰에 고소 및 고발 조처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문재인 대세론이 깨진 뒤 문재인 선대위가 실행한 안철수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공작을 즉각 중단하라”며 “문재인 후보와 선대위의 이러한 작태는 박근혜 십알단의 부활이고 호남과 영남, 국민을 분열시키는 적폐 중의 적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검찰의 수사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마치 박근혜 전 대통령 댓글 선거운동을 했던 십알단과 국정원 댓글부대를 보는 듯하다”며 “(경선주자였던) 안희정 캠프 멘토단장이었던 박영선 의원이 문재인 후보 지지층의 댓글 공격을 ‘십알단’과 유사하다고 한 발언에 많은 국민이 공감하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지자들은 후보의 얼굴”이라며 “문 후보는 지지자들이...
등 SNS를 통해 유포되는 것과 관련해 변호인을 통해 작성·게시한 관련자들을 서울중앙지검에 형사 고발했다.
그는 보도자료에서 “지난 대선 당시 십알단(십자가 알바단)이나 댓글부대와 같은 일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런 식의 흑색선전이 더는 대한민국 정치와 선거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대응하고 발본색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011년 선관위 사이버테러(디도스 사건), 윤정훈 목사가 주도했던 십알단(십자군알바단) 적발 당시 선관위의 모호한 태도와 최근 속속 밝혀지고 있는 국정원-사이버사령부-십알단 간 커넥션을 볼 때 18대 대선 당시 거대한 음모 있었던 것은 아닌지 합리적 의심을 안할래야 안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특히 “그 과정에서, 과거 안기부장 장세동이 조폭 용팔이를 사주, 이용했듯 국정원이 일정 역할을 한 것으로 의심됨”이라며 “소위 ‘절대시계’, ‘국정원 인증’ 및 최근 국정원의 ‘안보특강’ 및 정치개입 사건, 윤정훈 십알단 등과 연계 의심 등”을 언급했다.
이같은 주장의 근거로는 “성폭행 모의, 신상털기, 모욕 및 명예훼손 등 각종 범죄행위 조장 방치에도...
한편 주 기자는 김어준씨와 함께 인터넷방송 '나는 꼼수다'를 통해 '박근혜 당시 후보가 정수장학회 문제 등을 놓고 1억5000만원대 굿판을 벌였다'는 보도와 '십자군 아르바이트단(십알단)이 국가정보원과 연결됐다'는 의혹 제기로 각각 새누리당과 국정원으로부터 고발당해 수사를 받고 있다.
또 박 대통령과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와의 유착 의혹을 제기해...
이 두사람은 대선 기간 중 "박근혜 대통령이 정수장학회 문제 해결을 위해 1억5000만원짜리 고액 굿판을 벌였다" "박 대통령의 동생 지만씨가 5촌 조카들의 살인사건에 연루됐다" "국정원이 ‘십자군 알바단(십알단)’을 운영했다"고 주장했다.
최근 이들이 "4월 초 귀국해 검찰 조사를 받겠다"는 의견서를 검찰에 보낸 만큼...
박근혜 후보가 ‘정수장학회 문제를 해결하려고 1억5000만원짜리 굿판을 벌였다’고 주장한 원정 스님 인터뷰를 내보내 새누리당으로부터 고발당했다.
또 박 대통령의 동생 지만씨가 5촌 조카들의 살인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가 허위사실 피소됐고 ‘십알단(십자군 알바단)’의 국정원 연루설을 제기, 국정원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바 있다.
'십자국 SNS 알바단'을 의미하는 이른바 '십알단'이 선과위 조사를 받고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대구시 선관위와 업계에 따르면 선관위측은 민주당으로부터 '새누리당 불법 선거사무소'와 관련한 신고를 받고 내용을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선관위는 이날 오후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모 오피스텔 19층에 마련된 사무실에 대한 조사를 벌인 것으로...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가 16일 호외 12 '굿 그리고 십알단'을 올렸다.
나꼼수 측은 이날 호외 12를 통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굿 논란과 관련된 초연스님의 육성과 SNS 선거운동 일명 '십자군 알바단'(십알단)을 진두지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윤정순 목사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날 나꼼수 호외 12에서 공개한 초연스님...
십알단! 그가 전부가 아니다. 십알단 건물 구해준 사람까지 우리가 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나꼼수 호외 11에서는 '절대 그럴리가 없다-대선직전 일어날 일'을 주제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아들 김정남의 11월 망명설, 북한이 발사한 은하3호와 광명성3호에 대한 궁금증, 새누리당의 반응 등을 다뤘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측은 14일 미등록 선거사무실에서 이뤄진 불법 선거운동 의혹에 대해 “당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박 후보 측 핵심 관계자들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의 잇단 질문에 “아직까지 파악된 바가 없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먼저 안대희 정치쇄신특별위원장은 “저는 그 보도내용을 잘 모른다”며 “진행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