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시에 따라 오후 9시 이후 식당 등에서 취식이 금지되며 심야 시간 편의점에서 주류와 안주 등을 찾는 수요가 급증했다. CU의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오후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심야 시간 매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월 대비 매출은 소주 14.9%, 맥주 9.5%, 양주 22.2% 증가했다.
이 때문에 편의점이 규제의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는...
GS25가 가장 먼저 심야시간 대 시식공간과 외부 파라솔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고, 이어 CU와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도 치킨과 어묵 등 즉석조리 상품의 점포 내 취식을 금지했다.
편의점 업계는 밤 9시 이후 심야에 주점과 음식점 등이 문을 닫으면서 편의점에서 먹거리를 구매해 집에서 먹는 ‘홈술족’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강 등 강변...
편의점 심야 취식 금지 조치에도 즉석조리식품의 포장 구매는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CU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실시된 최근 일주일(8월 30일~9월 5일) 22시~02시 심야 시간대 주요 상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조각치킨 등 즉석조리식품의 매출이 전월 대비 37.2% 오르며 전체 상품 중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및...
특히 심야 영업을 하는 업종과 추가적으로 매장 내부 취식이 금지되는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빙수점 등의 부담이 크다.
서울 강서구에서 저녁 7시부터 새벽 5시까지 심야식당을 운영하는 A 씨는 거리두기 2.5단계로 사실상 장사를 접은 상태다. A 씨는 “(장사가) 끝났다고 보면 된다”며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후 런치(점심 장사) 메뉴를 도입했지만 매장을 찾는 이는...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강화 조치로 4일부터 편의점에서의 심야 취식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오후 9시부터 오전 5시까지 편의점 실내 및 야외 테이블에서 음식물 취식을 위한 판매 행위가 금지된다.
집합제한 행정명령 대상은 도내 1만1857곳의 편의점 영업주와 종사자, 이용자 등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가 시행되자 편의점들도 수도권의 심야 취식 금지 등의 조치에 나섰다.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업계 최초로 이날부터 내달 6일까지 ‘한시적으로’ 수도권 지역 점포에 대해 영업시간 중 저녁 9시부터 익일 새벽 5시에 점내 시식공간과 외부 파라솔을...
'파워블로거지'는 특정 업체의 제품 시연기를 작성하고 상품이나 이득을 취하거나 '파워블로거'라는 점을 내세워 무전취식하는 행위를 일삼는다. 또한, 이들 '파워블로거지'는 악의적인 글을 올리겠다 협박, 금품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 전국 일본뇌염 경보, 물려도 증상없어 각별한 주의 필요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본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