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대한뇌졸중학회 이사장(성균관의대 신경과 교수)은 “여러 인적네트워크와 권역심뇌혈관센터 네트워크 사업의 지속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병원 전단계부터 적절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라며 “병원 전단계에서 119 구급대와 뇌졸중 의료진 간의 소통이 환자를 파악하고 치료계획을 세우는 데 중요하며, 학회는 지속적인 KSN 심포지엄을 통해...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11일 오전 서울 강남 오크우드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오므론 컴플리트’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심혈관질환 예방법과 함께 오므론 컴플리트(Omron Complete) 제품을 소개했다.
이날 ‘고혈압 환자에서 심방세동(AFib) 스크리닝’을 주제로 발표한 노태호바오로내과 심장&부정맥클리닉의 노태호 원장(가톨릭대학교...
뇌혈관센터장 이동훈 교수(신경외과)는 “10회 연속 1등급 획득은 성빈센트병원이 뇌졸중 치료에 있어 국내 최고 수준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빈센트 심뇌혈관병원 의료진 모두는 ‘프로의식’과 ‘열정’으로 똘똘 뭉쳐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뇌·혈관센터 이민형 원장은 “촌각을 다투는 응급상황에서 AI 솔루션을 이용해 일차적인 판단을 빠르게 내릴 수 있고, 정확도도 높아 뇌졸중 환자들의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초기 대처와 치료에 따라 예후가 달라질 수 있는 뇌졸중 환자들의 생존율과 회복률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의료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2021년부터는 급성뇌경색 환자에게 혈전용해제를 사용해 혈전을 녹이거나, 기구를 뇌혈관에 삽입해 혈전을 제거하는 ‘재관류치료’가 가능한 센터 인증을 시행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급성 뇌졸중 인증의 제도는 급성기 뇌졸중 진료에 전문적인 자격과 능력을 갖춘 신경과 의사를 인증해 필수중증응급질환인 뇌졸중을 1년 365일 24시간 진료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수원윌스기념병원 심·뇌·혈관센터가 혈관조영술 및 중재시술 2000례를 달성했다.
4일 윌스기념병원에 따르면 5월까지 혈관조영술을 통한 시술 및 수술 건수가 2000례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3월 심·뇌·혈관센터가 개소해 첫 시술을 시작한 지 1년 2개월 만이다.
'혈관조영술'은 손목이나 사타구니를 국소마취해 요골동맥 혹은 대퇴동맥으로 가느다란...
현재 원내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당뇨병센터 소장 및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혈관대사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당뇨병은 ‘짜거나 달게 먹어서’ 또는 ‘뚱뚱해서’ 걸리는 질병이라는 편견이 있다. 질병의 이름대로 단순히 소변에 당이 섞여 배출되는 증상으로 설명되기도 한다. 하지만 안 교수는 당뇨병의 개념과 분류는 여전히 추가 연구가 필요한 지점이 많다고...
이는 24시간 응급 대응 시스템과 심뇌혈관질환 전문의료진, 혈관 조영촬영 장치 등의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고동완 윌스기념병원 응급실 센터장은 “대학병원의 의료공백으로 응급환자 수용이 어려워 119나 구급 차량 이송시스템을 통해 본원으로 오는 경우가 많아졌다”라며 “병상 운영상 수용을 못 하는 경우도 있지만 신속한 검사와 치료를...
높은 비용을 지불하고 다이어트 식단을 구매하거나, 피트니스센터에 등록하지 않아도 일상적으로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강 교수는 “각 지자체는 관내 보건소나 일차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교육하고 체중 조절을 위한 상담을 제공할 수 있다”라며 “또한,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접근할 수...
윌스기념병원 VIP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이사장, 김신승 건강증진센터장, 윤학근 행정부원장과 수원상공회의소 김재옥 회장, 원영덕 사무처장, 황경순 경영혁신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윌스기념병원과 수원상공회의소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수원상의 임직원과 가족, 회원사, 회원의 가족 등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중대본은 이날 회의에서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 접수 현황과 처리 결과도 점검했다.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총 1414건의 사례가 상담됐으며, 이 중 509건은 피해사례였다. 피해사례는 유형별로 수술 지연(350건)이 가장 많았다. 정부는 피해접수 사례를 지자체로 연계해 현장점검과 행정지도를 하고, 현장조사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선 즉각대응팀으로...
중대본은 이날 회의에서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 접수 현황과 처리 결과도 점검했다.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총 1414건의 사례가 상담됐으며, 이 중 509건은 피해사례였다. 피해사례는 유형별로 수술 지연(350건)이 가장 많았다. 진료 과목별로는 외과, 정형외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등 외과계열이 전체의 197건으로 최다였다. 정부는 피해접수 사례를...
심뇌혈관 질환 환자와 같은 긴급 환자는 근처에 전문병원이 있으면 이곳에 먼저 이송 가능함에도 일선 구급요원들이 규모가 더 큰 상급종합병원의 권역응급센터나 지역응급의료센터로 먼저 이송했다가 나중에야 전문병원으로 옮기는 사례가 발생해 환자들이 골든타임을 놓칠 때가 많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앞으로 대국민 홍보와 일선 구급요원에 대한 정보 교육이...
치매는 ‘치매관리법’, 뇌졸중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환자들을 보호·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뇌전증 환자를 위한 정부의 지원 제도는 미비한 실정이다.
김흥동 한국뇌전증협회장(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은 뇌전증 질환 관리에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본지는 최근 김 교수를 만나 국내 뇌전증 환자들의...
뇌졸중이나 치매와 같은 뇌 합병증,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심부전 등의 심장 합병증, 투석이 필요할 수 있는 중등도 이상의 만성콩팥병, 다리의 혈관이 좁아지는 말초혈관 질환, 망막 혈관에 나타나는 고혈압성 변화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대혈관합병증은 겉으로 나타나지만 미세알부민뇨 등의 미세혈관 합병증은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김태정 대한뇌졸중학회 홍보이사(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전국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14개소 중 1개 센터에 전문 의사가 1명만 있는 곳도 있다”라며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수련 병원 뇌졸중을 전담하는 전문의는 209명에 불과하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10월과 올해 2월 각 의료기관, 전문의 간 소통과 의사결정을 활성화하는 네트워크 구축·지원 사업인...
현재 전국 14개 의료기관이 ‘권역심뇌혈관센터’로 지정돼 지역 내 뇌졸중 환자를 받고 있지만, 각각의 의료기관간 인력 근무 상황, 설비 및 환자 수용 여력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체계는 구축되지 않았다.
개별 의료기관이 독립적으로 ‘각개전투’를 벌이고 있어,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복지부는 각...
윌스기념병원은 이승화 심·뇌·혈관센터 원장(심장내과 전문의, 의학박사)의 논문이 대한마취통증의학회의 공식 학술지인 대한마취통증의학회지(Korean Journal of Anesthesiology, KJA) 2024년 77권 1호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
'비심장 수술 후 발생하는 심장 이상반응 및 사망률: 다기관 연구(Perioperative adverse cardiac events and mortality after non-cardiac surgery...
이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경기권역은 분당서울대병원을 중심으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등 역내 기관들이 구성한 네트워크가 지난해 12월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현재 급성으로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환자가 발생하면 구급대원은 인근 의료기관에 직접 연락해 치료 가능...
수원 윌스기념병원 심·뇌·혈관센터 이승화 원장(심장내과 전문의, 의학박사)의 논문이 종합디지털출판연구소(MDPI: Multidisciplinary Digital Publishing Institute)의 임상의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게재됐다.
22일 윌스기념병원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 19 팬데믹은 진정세를 보이지만 코로나후유증(롱코비드, long Covid)으로 인한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