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은 9일 삼성전자에 대해 전자제품 수요 둔화와 일회성 비용으로 3분기 실적이 기존 추정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1만 원에서 10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특히 영업이익은 DS에서 재고자산평가 충당금 환입 감소 및 일회성 비용 증가 등으로 기존 추정치를 19.6...
그는 “답답한 장세가 이어지겠으나 펀더멘털 개선세가 확인되는 홍콩 증시 성과가 본토보다 나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홍콩 증시의 이익 추정치는 본토와 달리 2분기 실적 발표 이후에도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최근 5년 평균 기준 홍콩 증시 밸류에이션 할인폭이 본토보다 큰 점도 눈에 띈다”며 “9월에는 본토보다 홍콩 증시에 무게중심을 두는...
‘인조이’ 추정치 상향
신작 흥행 시 리레이팅 가능. 최근 모멘텀 소멸에 따른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
◇에코마케팅
모든 부문 성장 및 회복 단계 진입
광고 본업은 신규 광고주 영입, 아마존 마케팅 대행 통한 성장 기대
데일리앤코 상반기 부진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 안다르 매출성장 양호 전망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
메모리 출하는 기존 추정치와 유사하나 판가는 소폭 하향 조정한다"고 짚었다.
비 HBM 수요 둔화로 올해 실적 추정치는 하향 중이다. 서 연구원은 "부품 원가 상승으로 수익성 악화 중인 세트 고객사들이 4Q24 메모리 판가 상승에 크게 저항할 가능성이 커 하반기 DRAM, NAND 분기 판가 상승률은 한 자릿수대에 그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7월 양극재 판가 인상은 긍정적이나, 판매량 하락에 따라 3분기 실적 개선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며 “화학 부문 이익 추정치와 양극재 판매량 추정치 하향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위 연구원은 “LG화학의 3분기 화학부문 예상 전년 대비 1.1% 감소한 영업이익은 366억 원으로, 더디지만 개선세가 지속할 전망”이라며...
이어 “올해 영업이익을 980억 원으로, 내년 영업이익을 1400억 원으로 기존 대비 각각 34.6%, 14.5% 추정치를 상향했다”며 “2분기 실적 호조 및 전력기기 사이클 장기화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규 공장 건설 외에도 수익성이 가파르게 개선되는 중대형 전력기기 생산, 사이클 후반부에 실적 상승이 기대되는 전선사업부까지 운영하고 있다는...
2분기 실적 추정치에 부합
하반기 실적 개선 지속,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 확보
NBB 가맹점 출점 지속, 그룹 내 PB 브랜드 확대, 베이커리 제조경쟁력 등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
◇HK이노엔
미국 P-CAB 시장이 열리기 시작
케이캡의 글로벌 진출에 따른 리레이팅 기대
더불어 유럽 판매 파트너사 계약도 순항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
◇엔씨소프트
하반기 기대작...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NCT 127 멤버 퇴출에 따른 단기 실적 추정 변동은 없는데 올해 활동이 이미 마무리되었기 때문"이라며 "다만 내년 이후 NCT 127 관련 음반·공연 수익 추정은 보수적으로 변경했다"고 말했다.
그는 "판매 기여도가 낮은 비인기 멤버였지만, 탈퇴 사유가 주는 피로감에 따른 팬덤 이탈 가능성 유효함을 감안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내년도 실적 추정치 등을 하향 조정하면서 기존 5만5000원에서 4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2만750원이다.
28일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1억 원, 71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다”며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김수현 등 신규 지식재산(IP)이 추가...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레전드오브이미르 출시 지연과 나이트크로우 글로벌버전 매출 하락세를 감안해 올해 이후 실적 추정치를 하향했다"며 "기대했던 영업이익 흑자 전환은 내년 이후로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위믹스 유통량 조작 의혹과 위메이드트리 관련 161억원 규모의 소송 등 동사와 관련된...
2분기 실적 개선의 영향으로 올해 연간 실적 추정치도 상향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연간 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새로 쓸 거란 전망도 나온다. 전체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IT, 경기소비재, 금융 업종이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예상대로 긍정적으로 나타나면서...
허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3조600억 원, 4분기는 2조200억 원을 예상한다”며 “4월 원전 및 석탄발전 정산조정계수 인상에 따른 정산단가(전력구입가격) 상승으로 연결 및 별도 기준 실적 추정치가 하향됐다”고 했다.
다만 그는 “민간발전소의 정산단가 상승만 연결기준 실적에만 영향을 미치며, 한전발전자회사의 정산조정계수는 별도기준 실적에...
서울시는 이번 발표가 다른 기관 전망치와 차이가 나는 것에 관해 착공~준공 기간이 짧아 입주자모집공고 파악이 어려운 '일반건축허가 등' 예상물량이 과소 집계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과거 실적을 토대로 추정치를 일부 반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기관별로 다른 정보로 부동산시장에 끼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려고...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성장률 둔화 우려가 있어 이익 추정치의 신뢰가 높지는 않고, 3분기 실적 발표도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하다”며 “다만 내년 영업이익 증가율 높거나, 올해를 저점으로 이익 턴어라운드 기대 업종에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모건스탠리는 밸류에이션과 향후 실적 추정치 모두 상승 가능성이 제한적이라는 이유로 투자의견을 종전 ‘비중확대’에서 ‘동일비중’으로 하향했다.
모건스탠리는 “현재 회사 주가는 P/E(주가수익비율) 기준 약 10배에 거래되고 있고 이는 역대 최고치에서 불과 10% 낮은 수준”이라며 “이제 (상승) 요인들은 대부분 가격에 반영됐다고 본다”고...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액 288억 원, 영업이익 52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32.1%, 110.2% 증가하면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는데, 당사 추정치(매출액 252억 원, 영업이익 36억 원) 대비 큰 폭으로 상회했다”면서 “2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것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최고 매출액 달성 요인은 글로벌 K푸드 열풍과 함께 동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