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녀 독자…소설ㆍ시 외면남자는 '실용서', 여자는 '에세이'웹툰ㆍ웹소설 영향 소설 독자↓
30대 여성은 주로 '육아', '글쓰기'를, 30대 남성은 '투자', '금융' 키워드가 담긴 책을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 강세였던 소설보다는 산문과 실용서의 판매가 두드러졌다.
14일 예스24 판매 동향에 따르면 7월 2주 30대 여성 베스트셀러 1위에 '하루 한 장 나의...
기록문화유산으로서의 한글 가치 재조명
이번 전시에서는 한글 편지, 실용서, 문학 작품, 방언 조사 기록과 사전 등을 통해 기록문화유산으로서 한글의 역할과 가치를 재조명한다.
정보통신과 이동 수단 등의 발달로 지역 간, 문화 간 섞임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방언 간 경계는 흐릿해지고 있다. 방언은 우리들의 입에서 생생하게 쓰이면서도 시간이 지나고 환경이...
‘캠핑을 100% 즐기는 100가지 방법’, ‘유럽 캠핑 30일’, ‘열두 달의 가족캠핑’, ‘애견동반 감성캠핑’ 등 캠핑 관련 실용서부터 만화, 에세이까지 그 소재와 종류도 다양해졌다.
교보문고 여행 서적 카테고리를 살펴보면, 올 1월부터 8월까지 캠핑 서적만 20권 넘게 출간됐다. 특히 실용서의 경우 캠핑의 개요와 역사, 장비, 요리, 국내 관련 행사, 캠핑장...
1월에는 새해를 맞아 독서하는 습관을 만들고, 2월에는 주식∙IT 실용서를 읽는 이들이 많았다. 3월에는 자기 자신 돌보는 인문서∙에세이 강세였다.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올해 1분기 독서 트렌드를 29일 발표했다. 밀리의 서재 회원들이 서재에 가장 많이 담은 책 상위 5권을 분석한 결과, 월별로 독서 트렌드가 뚜렷한 특징을 보였다.
1월에는 '나의 하루는...
이어 ‘인문∙역사∙종교∙예술’ 45.0%, ‘경영∙경제’ 40.2%, ‘시∙소설∙수필’ 27.6%, ‘건강∙여행 등 실용서’ 16.8%, ‘외국어’ 9.7%, ‘자격증’ 6.1%가 뒤를 이었다.
또한 책과 관련한 새로운 교육 형태인 ‘북러닝(도서 해설 강의)’에 대한 질문에는 ‘들어본 적은 있으나 잘 모른다’ 40.0%, ‘안다’ 32.0%, ‘모른다’ 28.0%로 답했다. 이용...
김도희 센터장은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유기동물이나 야생동물, 전시동물, 실험동물, 농장 동물 모두 같은 생명”이라며 “동물을 사랑한다면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여 살아가는 법, 나아가 생명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법도 함께 공부해야 한다는 취지로 동물과 관련한 법률 실용서를 발간했다”고 말했다.
실용서에 관한 한 일본의 작가층은 무척 넓다. 이번에는 두뇌를 활용하는 방법에 관한 책을 소개한다. 뇌과학자이자 이학박사인 모기 겐이치로의 ‘아침의 재발견’(비즈니스북스)이다. 이 책은 뇌과학자 입장에서 어떻게 해야 아침형 인간이 될 수 있는지, 아침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아침 활동이 두뇌를 어떻게 활발하게 만드는지 등을 다룬다....
매우 구체적인 재테크 안내서('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나와 함께 부딪치며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해('90년생이 온다'), 개인적인 브랜드, 마케팅 실용서('브랜드가 되어 간다는 것')의 인기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지식을 책에서 구하는 독자들의 성향을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었는가', '당신이 옳다',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같은 인문...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실용서이긴 하지만 이 책이 가진 매력은 실용적인 팁을 듬뿍 담고 있다는 점이다. 더욱이 저자의 머리에서 나온 이야기가 아니라 체험을 통해서 얻은 제언을 많이 담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호소력이 강하다. 모두 6개 장인 이 책은 ‘자수성가 백만장자 500명의 공통점’, ‘만반의 준비는 불가능하다’, ‘세상에 나쁜 결정은 없다’, ‘하느냐 마느냐...
여행책이자, 해외영업을 준비하거나 진행하는 비즈니스맨의 실용서다.
사람을 상대하는 업이라 그런지, 저자의 주된 관심은 '사람'이다. 유적지에 관한 내용보다 사람에 관한 관찰이 돋보인다. 호텔에서 아내가 선물해준 수영복을 잃어버렸다가 극적으로 되찾은 이야기, 해외 거래처에 떼인 돈을 받기 위해 잠복 수사한 이야기, 프랑스에서 4시간 동안의 비즈니스...
저자가 의뢰인들을 만나다 보면 의외로 인간관계가 소원해지는 일에 불안감을 갖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세상의 모든 것이 변하듯이 인간관계도 변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인데 사람들은 유독 인간관계에 대해서만 불변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인간관계를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실용서다. 공병호연구소장
새해를 열면서 백지 위에 저자의 조언대로 ‘인생 결정 목록’을 번호를 매겨 가면서 문장으로 나열하듯 정리해 보면 어떨까.
실용서의 값어치가 빛나는 경우는 작은 정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다. 작은 것이라도 읽고 실천해 보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한 해가 시작되는 시점에 자신을 돌아보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공하는 책이다.
이 책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비즈니스에 대해 어렵고, 혼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쉽고, 재미있으면서 유익한 경제실용서다.
그동안 우리 힘으로 해결하지 못했던 사회문제들의 풀어가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경이로움을 선물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이 사회에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역할과 미래상을 발견할 수 있다.
그는...
이에 따라 전전두엽을 포함한 전두엽이 활성화하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은 크게 도움이 된다. 격렬한 운동이 아닌 산책도 좋다. 달걀 등 고단백질 음식을 먹는 것 역시 뇌 건강에 크게 도움이 된다. 백년 두뇌를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잘 씹기’라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한다.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미래를 준비할 방법이 많음을 알게 하는 실용서이다.
실용서의 강점 중 하나는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현장 지혜를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장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나 누군가를 설득하기를 소망하는 사람이라면 저자의 체험 지식에 주목해야 한다.
저자는 “나는 과일이 도자기와 같다고 생각한다. 도자기 감정하는 법을 익히려면 글로만 배울 수는 없다”고 강조한다. 도자기 감정법과 마찬가지로 과일 감정법은 혀와 눈을...
최신 연구 결과에다 실증 자료들이 더해진 실용서이기 때문에 독자들은 미주와 참고문헌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난 30여 년간 투자의 본질은 어떻게 변해 왔는가. 거침없이 부상해 온 종류의 투자는 아이디어, 지식, 예술적 콘텐츠, 소프트웨어, 브랜드 및 네트워크와 관계에 대한 투자 같은 무형 투자이다. 무형 투자는 4S의 특성이 있다. 4S는 확장성, 매몰성...
통풍 등 악조건에서도 평균적으로 여성이 잘 견뎌내는데 이 역시 둔감력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이 책을 읽으면 세월이 가면서 깨우치는 진리가 저자의 조언과 교차함을 확인하게 된다. 무슨 일이 일어났거나 일어날 가능성이 있을 때 지나치게 안달복달할 필요는 없다. 죽는 일을 빼고는 그렇게 심각한 일이 있느냐고 자문해볼 수도 있다. 담담한 삶을 권하는 실용서다.
단 몇 개의 싱싱한 정보를 캐는 것만으로도 실용서는 가치가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가 좋은 책만이 가치가 있다면, 실용서는 좀 다른 면을 갖고 있다. 온라인 마케팅 컨설팅 기업인 감성컴퍼니의 정진수 대표가 쓴 ‘SNS 마케팅 한 방에 따라잡기’는 많은 사람이 활용하고 있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효과를 거두는 방법을 다뤘다. 이왕 SNS와 더불어 살아갈...
실용서는 한 줄만 건져도 남는다 하지만, 이 책은 줄을 긋지 않고는 넘어갈 수 없는 페이지가 많은 책이다.
목차를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작은 일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려라. △일이 즐거워지도록 디자인하는 방법을 갖고 있어야 한다. △꿈이 없는 자에겐 미래도 없다. △재능에서 지더라도 노력만큼은 이기는 사람이 돼야 한다. △입을 다물고...
카테고리를 잘 만들어낸 경제주체라면 마지막 단계는 플라이 휠을 사용해 계속 움직이도록 만드는 일이다. 무척 많은 시간을 투입하여 네 명의 저자가 머리를 맞대고 쓴 책임을 알 수 있다. 작가의 유려한 필력이 더해져 읽다 보면 숨이 가빠질 정도로 선동적인 책이다. 시대의 큰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성공법을 제시하는 괜찮은 실용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