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에는 국내 최초로 실외 이동로봇 운행 안전 인증을 획득했다.
이날부터 현장에 투입되는 로봇배달은 라이더를 대신해 아파트 단지, 대학가, 대형 오피스 건물 등으로 음식을 배달한다. 단거리 배달에 최적화된 로봇배달은 가게로부터 최대 1.2㎞ 반경의 주문 건에 대해 한 건씩 배달하는 단건 배달 서비스로, 업주와 고객 모두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도로교통법’과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이 각각 개정·시행됨에 따라 운행안전 인증을 받고 보험에 가입한 실외이동로봇은 보행자와 동일한 권리를 갖게 됐다.
정부 차원의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 공유 체계가 가동됨에 따라 실증을 시작으로 전국 어디서든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실외 배송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대차·기아는 기술...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자체 개발한 배달 로봇 딜리가 지난달 26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인증은 지난해 통과된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에 따라 도로교통법상 보도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배달 로봇을 운행하기 위해서 필수로 받아야 하는 인증이다....
그는 “국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 11월 개정 지능형로봇법 시행과 올해 1월 국내 최초로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인증을 획득한 것이 국내 사업 확장의 큰 전환점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8월부터 성남시 판교 및 서현 지역에서 요기요와 함께 국내 최초 도심지 로봇 배달 상용화를 시작한다”라며 “해외에서는 이미 사우디아라비아와...
에이알247은 자체 개발한 관제제어 없는 완전 무인 자율주행 로봇으로 실외 이동로봇 운행 안전인증서를 취득한 바 있다.
이번 사업에서 양사는 아울렛 쇼핑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이 매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자율주행 로봇을 통해 주차장까지 배송하는 과정에 대한 실증을 진행한다. 특히, 위성항법장치(GPS)의 사각지대인 실내부터 실외까지 연계하는 로봇의 이동...
또한 AR247(주)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으로부터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 인증서 자격을 획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AR247(주)는 향후 홀몸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약이나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서비스 분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로보블럭시스템은 건설 산업현장에서 바닥 콘크리트 타설 후 바닥 미장 공사를 자동화할 수 있는 로봇을 실증한다. 건설...
지난해 12월 로봇의 실외 이동이 법적으로 허용되면서 자율주행 로봇의 실용화가 가능해졌다. 로봇에 배터리는 필수다. 전기 이륜차 시장도 커지고 있다. 삼성SDI는 베트남 전기오토바이 업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차세대 46파이(지름 46mm) 배터리를 활용해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LG에너지솔루션의 사내벤처 ‘쿠루’...
국내에서는 지난해 11월 실외 이동로봇에 관한 규제가 해소되고 그간 민간에서 로봇배송 기술이 빠르게 발전해왔으나 테스트베드(공동주택)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공동주택 내 로봇배송 서비스 개발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지난달 23일 국토부, LH, 한국통합물류협회는 공동주택 내 로봇배송 실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후속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실외 이동로봇에 관한 규제가 해소된 이후 지자체가 선도적으로 실외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를 국내에 도입하는 첫 사례에 해당한다.
시는 국내기업 뉴빌리티와 함께 8월부터 12월까지 자율주행 배달 로봇 10대를 판교역 인근과 서현동 일원에 순차적으로 투입한다. 뉴빌리티는 자율주행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이외에도 이동, 청소, 물류 운반 등 작업을 시행하는 서비스 로봇으로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로봇 유지보수부터 로봇을 활용한 작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토털 로봇 솔루션 서비스(RaaS·Robot as a Service) 영역으로 진출한다.
대동 원유현 대표이사는 “기후와 인구변화로 획기적인 농업 생산성 증대를 요구를 받는 글로벌 농업 시장이야말로 AI 기술...
먼저 실외 이동 로봇 운행 안전 인증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모든 종류의 실증 서비스로 테스트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는 작년 12월 2030년까지 민관이 3조 원 이상을 투자해 로봇 산업 규모를 20조 원 이상으로 키우고 제조업에서부터 농업, 물류, 서비스, 국방, 사회안전, 의료, 돌봄에 이르는 전 산업·사회 영역에 2030년까지 100만 대의 로봇을 보급하는...
정부가 자율주행 로봇의 실외 이동 제한을 풀기 위해 개인정보보호법, 도로교통법, 공원녹지법 등을 손보고 있으나 총체적 해결이 언제 될지는 가늠하기 어렵다. 컨트롤타워를 세워 덩어리 규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전문가 조언을 경청할 일이다. 당장 2030년 831억 달러(약 109조3000억 원) 규모의 시장부터 남의 떡이 되고 만다.
보안·윤리 문제 대처도 시급하다....
개정안에 따르면 운행안전인증을 받은 실외 이동 로봇에 보행자의 지위가 부여돼 보도 통행이 허용된다.
이상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는 실외 이동 로봇을 이용한 배달, 순찰 등 신사업이 가능해진다는 의미”라며 “해당 소식에 로봇주 주가 강세가 시현됐다. 특히 두산로보틱스의 상승폭이 두드러지면서 기계 업종 주가도 높은 수익률을...
그동안 로봇의 실외 이동은 법적으로 정의되지 않은 개념이었다. 일부 사유지와 규제샌드박스 지역을 제외하고 공공시설에서 로봇을 운용할 경우 사용자가 함께 동행해 이를 조작해야 하며, 로봇 혼자 자율주행할 수 없었다. 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국내에서도 로봇의 실외 이동이 허용된다. 이에 따라 로봇을 통한 물류 배송, 순찰, 보안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찰청은 개정 지능형로봇법이 1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실외이동로봇을 활용한 배달, 순찰 등 신(新)사업이 허용된다고 16일 밝혔다.
그간 실외이동로봇은 보도 통행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지능형로봇법과 도로교통법이 개정·시행되면서 운행 안전 인증을 받은 실외이동로봇에 보행자의 지위를 부여해 보도 통행을 허용한다. 보도에서...
실외이동로봇 의무배상책임보험은 보도 등에서 운행되는 로봇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한국로봇산업협회, 로봇기업, 손해보험사 등 민관 합동 협의체(TF) 운영으로 사업계획 수립과 표준약관을 마련하고 단체보험 가입이 가능하도록 만든 보험상품이다.
'지능형 로봇개발 및 촉진법'에 따라 안전인증을 받은 실외이동로봇을 운영하는 자는 도로교통법에 따른 운행시...
특수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올해 카이스트 공동 모빌리티 연구센터와 실외 시설 및 도심 내에서 저속으로 이동 및 물류 배송의 목적의 자율주행 LSV의 실증을 마쳤다. 3분기에는 대구미술관과 손잡고 미술관 내 지정 작품으로 자율 이동하면서 화면과 음성으로 작품 설명을 제공하는 도슨트 기능을 채택한 스마트 체어로봇의 고객 체험...
실내 배달 로봇이 코엑스몰 매장에서 음식을 싣고 코엑스 서문(도심공항타워) 출입구까지 이동하고, 여기서 대기하고 있던 실외 배달 로봇 5대가 이어받아 테헤란로87길 일대 지정된 건물 6곳에 배달한다. 로봇은 카메라와 라이다(LiDAR) 등 센서를 활용해 보행자와 장애물을 피하고 2~3개의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건너는 등 복잡한 도심 환경을 자율주행하게 된다.
구는...
아울러 물류 배송과 순찰 등 서비스를 위한 실외이동로봇은 10월부터 보도로 통행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법무부는 흉악범죄로 이어지는 스토킹 범죄를 엄정하게 처벌하고, 피해자 보호를 강화에 나선다. 피해자 의사와 무관하게 스토킹 가해자를 처벌할 수 있게 하고, 온라인 스토킹 유형을 신설해 온라인과 SNS에서 발생하는 스토킹 범죄도 처벌한다.
스토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