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년 한국 철도역사를 집대성한 '신(新)한국철도사'가 발간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시설공단, 코레일과 함께 한국철도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철도의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한 신한국철도사(총 7권)를 11월 중 발간한다.
신한국철도사는 약 2년간의 기간 동안 학계와 산업계, 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전문가 그룹이 자문 및 집필에 참여했으며 공청회와 세미나를...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공동참여해 올 9월에 발간 예정인 ‘신(新) 한국철도사’ 편찬위원회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배은선 코레일 송탄역장은 “철도의 역사와 가치가 후대에도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25주년 철도의 날에 맞춰 출간했다” 며 “누구나 철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