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지 9년 만에 신정동 1152번지 일대(신정1-5구역)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지원을 받아 정비계획을 확정했다.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한 지 1년 10개월 만이다.
서울시는 7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등 특별분과(수권) 소위원회를 열고 ‘신정동 1152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서울 양천구 '알짜땅'인 신정동 1152번지 일대가 재개발 사업에 재시동을 걸었다. 정비구역 해제 6년 만이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는 신정뉴타운(신정재정비촉진지구)의 옛 1-5구역(약4만2054.7㎡)이었던 신정동 1152번지 일대 재개발 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되기 위해선
서울시는 18일 전날 열린 제4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양천구 신정동 1147-9번지 외 2필지 간선도로변 차량출입불허구간을 일부 해제하는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신정재정비촉진지구 존치관리구역 내 지구단위계획으로 관리 중인 곳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해당 지역에서 이면부 차량 진출입 시 차량 동선과 어린
서울 양천구 신정동 신정뉴타운지구 내 신정1-5,1-6재정비촉진구역에 지상5~22층 규모의 아파트 총 2297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양천구 신정재정비촉진지구 내 신정6,7존치관리구역을 신정1-5,1-6재정비촉진구역으로 변경하는 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을 16~30일까지 14일간 공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정1-5, 1-6구역에 들어서는 아파
서울 양천구는 신정네거리 인근 신정재정비촉진지구 2-2구역에 대해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행인가를 승인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부지 1만9599.5㎡에는 건폐율 22.87%, 용적률 220.58%가 적용돼 지하 3층, 지상 19층짜리 아파트 7개 동, 352가구(임대 60가구 포함)가 건립된다.
이 지역은 1960~70년대 구릉지를 따
서울시는 내년도 예산에 뉴타운지구 사업 추진비로 202억8300만원을 책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업 추진비를 보면 ▲미아뉴타운지구 이면도로 개설(77억7800만원) ▲신정재정비촉진지구 진입로 개설(50억원) ▲신길영진시장~대신시장 도로 개설(37억원) ▲답십리 굴다리기하구조 개선(19억4000만원) ▲답십리16구역 진입로 확장(15억65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