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웅 한국지엠 물류 담당장은 “트레일블레이저가 트랙스의 인기를 이어가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한 것도 사실이지만, 우려와 달리 항만에 활기가 돌고 있다”라며 “덕분에 인천항에서 하역을 담당하는 협력사 IPOC(인천내항부두운영)도 지난해 흑자 전환을 이뤘다며 한국지엠에 고마움을 표했다”라고 설명했다.
물류팀은 품질에 특히 신경 쓰며 작업에...
SK 진해수·여건욱·임훈↔LG 신재웅·신동훈·정의윤, 3대3 트레이드
프로야구 SK와이번스와 LG트윈스가 24일 투수 신재웅과 외야수 임훈 등을 맞바꾸는 3대 3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SK는 외야수 임훈을 비롯해 투수 진해수, 여건욱을 LG에 내주고, LG에서 투수 신재웅과 신동훈, 외야수 정의윤을 받아왔다.
이번 트레이드로 SK는 신재웅으로 불펜진을 강화했고...
봉중근, 이동현, 신재웅, 유원상 등 불펜진의 무게감은 리그 최고라 평가받고 있지만, 방망이는 이에 따라가지 못했다. 지난 시즌 팀타율은 0.279, 홈런은 90개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오지환, 정의윤 등 젊은 피들의 부활 여부가 올 시즌 LG의 성적을 좌우할 전망이다.
3년 연속 꼴찌에 머물렀던 한화는 올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나섰다. 김성근 감독을...
여기에 불펜진도 좌완(신재웅-윤지웅-봉중근)과 우완(유원상-이동현-정찬헌)이 고루 짜임새가 있다. 여기에 NC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며 분위기도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넥센은 외국인 투수 앤디 밴헤켄(35)과 헨리 소사(35)가 있지만 이들 외에 마땅한 3선발이 없다. 두 선수는 정규시즌 팀 승리의 40% 가량을 메웠다.
NC는 7회말 선두타자 테임즈가 LG 신재웅의 초구를 공략, 우측 솔로 홈런을 떠뜨리며 1-3으로 쫓아갔다. 찬스는 계속됐다. 이호준과 모창민의 안타로 2사 1,2루 상황에서 이태원의 적시타로 2-3 한 점 차 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후속타자 박민우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동점엔 실패했다. 9회초엔 LG는 문선재의 행운의 주루가 나왔다. 9회초 1사 1루에서 이병규가 2루수...
신재웅(32), 유원상(28), 임정우(23) 등 불펜진이 두텁고 큰 경기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선수들이 많다. 또 작년 가을야구 경험이 자산으로 남아있다. 주장 이진영은 “작년 11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다 보니 거기에 심취해 있다 두산에게 패했다. 올해는 작년 시행착오로 선수들이 어떻게 해야할지 잘 알고 있다”고 했다. 1차전에서는 베테랑들이 한몫했다....
리오단은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시즌 6승(6패)째를 챙기며 신재웅과 우규민(이상 5승)을 누르고 팀 내 최다승 투수로 올라섰다. 리오단의 평균자책점은 3.86이다.
LG의 타선은 8안타로 7점을 뽑아내며 리오단의 승리를 도왔다.
LG는 2회말 이진영과 정의윤의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1사 1ㆍ3루 찬스에서 손주인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루 기회를 이어갔고, 최경철과...
그 밖에 김승회(롯데), 신재웅, 임정우(이상 LG), 신종길(KIA) 등도 보상선수로 입단해 조금씩 팀 내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보상선수는 주로 즉시 전력감보다는 유망주를 택하는 경우가 많다. 즉시 전력감은 보호선수에 대부분 포함되기 때문이다. 유망주를 택하면 그 효과는 곧바로 나타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올시즌에는 3명의 선수가 보상선수로...
LG는 내년 외국인투수 2명 외에 류제국, 신재웅, 우규민, 신정락 등 선발 요원들이 수적으로 풍부하다. 여기에 팔꿈치 수술 후 재활을 거의 끝낸 김광삼, 공익 근무를 마치고 복귀한 정찬헌, 경찰청에서 전역한 윤지웅 등도 가세할 수 있다.
중간 계투진 역시 풍부하다. 정현욱, 유원상, 이동현, 김선규, 김기표, 임정우, 류택현, 이상열 등이 건재하고 KIA에서 이대형의...
LG 선발 신재웅 역시 6회 2사까지 무안타로 NC 타선을 잠재우며 역투를 펼쳤다. 신재웅은 7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운은 따르지 않았다. 승부가 갈린 것은 9회였다. NC는 9회초 공격에서 2점을 뽑았다. 해결사는 이호준이었다. 2사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한 이호준은 유원상을 상대로 우측 펜스를 직접 맞추는 적시타를 터뜨려 주자 2명을 모두...
이어 마운드를 이어받은 신재웅과 유원상은 단 1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았을 정도였다.
넥센은 선발 나이트의 호투가 돋보였다. 7이닝 동안 112개의 공을 던진 나이트는 피안타 5개로 호투했고 한현희와 손승락이 효과적으로 이어 던지며 박빙의 점수차를 잘 지켜냈다.
LG는 9회말 2사 후 박용택이 중전 안타로 진루해 양영동을 대주자로 투입했지만 양영동이...
LG는 신재웅, 삼성은 장원삼을 내세워 불꽃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서울 목동야구장에서는 NC 다이노스와 넥센 히어로즈가 대결한다. NC 선발은 에릭, 넥센 선발은 김영민이다.
한편 삼성 라이온스는 34승 2무 21패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LG 트윈스는 2위, 넥센은 3위, KIA는 4위를 마크하고 있다. 한화는 17승 1무 41패로 최하위다.
최근 코스닥기업 아이디에스 대주주 신재웅씨의 절묘한 매도타이밍은 눈 여겨 둘만하다.
참고로 신씨는 83년생, 26세의 학생으로 아이디에스 대표이사의 조카다.신씨는 지난 2월과 4월, 8월에 걸쳐 보유하고 있던 아이디에스 지분 1만2999주중 2999주를 장내 매도했다.
이중 4월 하순과 8월에 집중 매도 됐는데 공교롭게도 이 기간이 아이디에스의 주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