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회사가 올해 말까지 신디케이트론을 통해 신규 취급하는 PF대출 익스포져에 대해서는 지급여력비율(K-ICS) 산정시 신용위험계수를 경감 적용하고, 부동산집중위험액 측정대상에서 제외한다.
보험사가 신디케이트론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환매조건부채권(RP)을 매도하는 경우, '보험업법'에서 정하는 적정한 유동성 유지 목적의 차입 요건에 해당하는...
무디스는 "교보생명은 안정적인 이익, 시장 리스크 관리, 금리위험액을 최소화하기 위한 듀레이션 매칭 중점 관리 등을 토대로 앞으로도 190% 이상의 견조한 자본적정성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국내 경제에 금융시장 불안정성을 높이는 요인들이 상존해 있지만 우수한 자산운용 능력과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한기평은 "2021년 대규모 후순위사채 발행과 다올인베스트먼트 지분매각 및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완충력 보완에도 불구하고 다올저축은행 지분인수와 IB사업 확대에 따른 위험액 증가가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짚었다.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관련 건전성 부담 역시 내재해 유동성 대응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요구됐다. 지난 3분기 말 기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업권별 자기자본 대비 신용위험액(부실 대출) 비율을 비교하면 국내은행(11.8%)보다 저축은행(18.8%)이 더 컸다.
이 선임연구위원은 "손실 부담 능력 면에서 국내은행에 비해 저축은행의 자본확충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 선임연구위원은 NCR 규제 개선 방향으로 △국제적 정합성 제고 위해 증권회사 규모별·기능별 자기자본 규제 비율 적용 검토 △경제적 위험에 비례한 영업용순자본과 총위험액을 산출 △정책 목적을 위한 자기자본 규제 활용 최소화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이 선임연구위원은 “순자본 비율 도입 이후 초대형IB 증권회사를 중심으로 건전성 위험이 다소 악화됐고...
PF 익스포져 증가로 신용위험액 증가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른 점을 유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증권사들의 리스크 유형별 위험액 구성 변화를 보면 2016년 시장위험액 64%, 신용위험액 23%에서, 작년에는 그 비중이 순서대로 56%, 34%로 조정됐다. 시장위험액은 감소한 반면 시장위험액은 10%포인트(P) 이상 늘어난 것이다.
이 선임연구위원은 “PF 채무보증 뿐 아니라...
이 선임연구위원은 “지난해 증권사 총위험액은 33조7000억 원으로 2016년 9조4000억 원 대비 약 4배 증가해 같은 기간 자기자본 증가율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PF 익스포저 증가 등으로 신용위험액 증가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위기 상황에서 ELS, DLS 등의 대량 환매 요구가 발생할 경우 순유동성 자산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민감할 수 있는 단기자금시장의 속성을 고려하여 유동성 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증권사별 대응책으로는 △각사 상황에 맞는 리스크 평가 △위험평가를 기반으로 한 유동성 확보 계획 △부동산PF 위험관리 기준 정비 등이 제시됐다. 그러면서 금융당국은 부동산PF 위험 정도에 따른 위험액 산정 비율 차등화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구NCR은 손실발생 가능금액에 해당하는 총위험액보다 단기간 내 동원할 수 있는 영업용순자본 더 많아야 한다는 기준을 삼았다. 그러다보니 M&A, IB 등 영업활동을 제약한다는 지적이 일었다. 투자나 영업을 확장할 경우 NCR 수치를 유지하고자 고금리 후순위채 발행이 관행됐다는 것이다.
신NCR는 업무 업무단위별로 필요한 자기자본 기준을 적용해...
보험부채 만기확대 등으로 금리위험액(1조5000억 원)은 증가한 반면 운용자산 감소로 신용위험액(7000억 원)은 감소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회사의 RBC비율은 218.8%로 규제비율(100%)을 2배 이상 상회하는 등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다만, 금리상승 지속 등 잠재위험에 대비해 선제적 자본확충 유도 등 건전성 감독을 강화해 나갈...
외환위험액은 증권사의 총 위험액을 구성하는 항목 중 하나로 외국통화로 표시된 자산, 부채, 외국통화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 및 파생결찹증권을 통해 산정한다. 국내 증권사들은 환헤지 비용을 고려하더라도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는 해외대체투자를 빠르게 확대해왔다.
윤기현 나이스신용평가 연구원은 "향후 미국 연준의 지속적인...
윤재성 나이스신용평가 수석연구원은 “국내 증권사는 지난해부터 운용·헤지 관련 자산 증가, 우발부채 증가, 대체투자 확대 등 총위험액이 더욱 큰 폭으로 늘어나 자본적정성 지표가 저하되는 추세”라며 “올해 들어서도 위탁매매 부문 실적 저하, 채권운용 관련 손실 등 수익성 저하 압력에 대응하기 위한 위험 인수 확대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유보험료 증가로 보험위험액이 증가(3000억 원)한 반면, 운용자산 감소로 신용(4000억 원)·시장(6000억 원) 위험액이 감소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리 급등에 따른 RBC비율 완충방안 시행 시 보험회사 RBC비율은 상당 폭 개선될 전망"이라며 "향후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여 선제적 자본확충 유도 등 건전성 감독을 강화해...
운용자산 증가에 따른 신용위험액 증가(8000억 원)가 주요 원인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회사 RBC비율은 246.2%로 여전히 보험금 지급의무 이행을 위한 기준인 100%를 크게 상회했다"며 "금리 등 시장지표 모니터링을 통해 RBC비율 취약이 우려되는 경우, 선제적 자본확충 유도 등 건전성 감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요구자본은 보유보험료 증가에 따른 보험위험액 증가(3000억 원), 운용자산 증가에 따른 신용위험액 증가(3000억 원) 등으로 6000억 원 늘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9월 말 보험회사 RBC비율은 254.5%로 보험금 지급의무 이행을 위한 기준인 100%를 크게 상회한다"며 "국내외 금리변동 상황 및 코로나19 확산영향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RBC비율...
총위험액 대비 영업용순자본 비율 역시 2017년 말 연결기준 246%에서 올해 6월 말 기준 156%로 90%포인트가 줄었다.
박선지 나신평 수석연구원은 “NH투자증권이 매우 우수한 자본완충력 보유하고 있으나 빠른 위험인수 확대는 자본적정성에 부담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신한금융투자와 한화투자증권, KTB투자증권 역시 자본건전성 및 자본적성 저하가 우려되는...
요구자본은 보유보험료 증가에 따른 보험위험액 증가(4000억 원), 운용자산 증가에 따른 신용위험액 증가(5000억 원) 및 제도 개선에 따른 기타 위험액 증감효과(-5000억 원) 등으로 4000억 원 증가했다.
금감원은 보험회사 RBC비율은 260.9%로 보험금 지급의무 이행을 위한 기준인 100%를 크게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내외 금리변동 상황 및...
요구자본은 보유보험료 증가에 따른 보험위험액 증가(4000억 원), 대체투자 및 대출 증가 등에 따른 신용위험액 증가(2000억 원) 등으로 4000억 원 늘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 국내외 금리변동 상황 및 코로나19 영향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RBC비율 취약이 우려되는 경우, 선제적 자본확충 유도 등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제고토록 감독해 나갈...
요구자본은 운용자산 증가 등에 따른 신용․시장위험액 증가(2조 원) 등으로 2조2000억 원 늘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회사 RBC비율은 275.1%로 보험금 지급의무 이행을 위한 기준인 100%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면서도 "향후 금리변동 및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RBC비율 취약이 우려되는 경우, 위기상황분석 강화 및 자본확충 등을 통해...
나신평은 최근 5년간 영업용순자본/총위험액 비율을 250%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는 점, 보수적인 위험관리기조 및 이익창출력 등을 감안시 향후에도 우수한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두 곳의 신용등급이 ‘AA-‘로 올라선 것은 현대차증권의 안정성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