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도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적극적 연구개발(R&D)로 전 세계 신약 파이프라인의 13.1%를 보유하고, 2023년 국내 의약품 시장 규모는 사상 처음으로 30조 원 을 돌파했다. 의약품 수출은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해외 시장에서 바이오의약품 등 국내 개발 의약품의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현지 법인...
일화는 지난달에도 당뇨병 치료제 ‘트리나엠서방정’을 출시하며 당뇨병용제 파이프라인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자체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리나글립틴 단일제 ‘트리나정’을 출시할 예정이다.
김다움 일화 제약사업본부 PM은 “국내 당뇨병 치료제 시장이 활성화되는 흐름에 발맞춰 두 성분을 결합한 개량신약인 당뇨병 치료제를 출시하게...
아이빔테크놀로지는 데모를 최대한 많이 할수록 잠재 고객 파이프라인을 늘려 매출을 빠르게 올릴 수 있으며, 올해 현재까지 글로벌 기준 약 240군데에서 데모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 부진의 원인에 대한 질문에 김 대표는 "장비가 3~5억 정도로 고가라서 구매자들이 보통 상반기에 예산을 확보하고 3분기에 구매 프로세스를 거친 뒤...
한편 JW중외제약은 자체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새로운 모달리티(치료 접근법) 확장을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국내외 바이오기업의 기술을 결합해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R&D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제브라피쉬, AI, 오가노이드 등 관련 R&D 플랫폼을 보유한 바이오기업들과 다양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자체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새로운 모달리티(치료 접근법) 확장을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국내외 바이오기업의 기술을 결합해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R&D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제브라피쉬, AI, 오가노이드 등 관련 R&D 플랫폼을 보유한 바이오기업들과 다양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MASH는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어 미충족 수요가 큰 시장으로 2026년 30조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이프릴바이오 관계자는 “적응증 확대를 통한 파이프라인의 가치 상승과 MASH 치료제 개발 기업과 협업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술수출로 ADC, GLP-1 등에 SAFA를 적용하는 플랫폼 사업에도 청신호가 켜졌다”고 말했다.
해주신 것 같다”라며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다중항체 안과 질환 치료제인 OP-01의 개발을 진행해 계열 내 최고 신약(Best in Class) 치료제를 만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ALT-L9의 시판 매출 발생을 통한 사업성을 강화하고, 신규 파이프라인을 개발해 알토스바이오로직스만의 기술성을 제고해 IPO 단계까지 지속적인 발전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년까지 현재 개발 증인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준비해 2026년 미국 임상 1상 진입이 목표다.
이중항체를 넘어 삼중항체 신약개발에 나서는 기업도 있다. 샤페론은 지난달 동아에스티와 삼중항체 신약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2021년부터 항암 치료를 위한 삼중 나노바디 항체 개발을 위해 협력했다. 나노바디는 기존 항체 대비 10분의 1...
한편 비만·당뇨병 치료제를 포함한 대사질환 치료제 시장의 높은 성장세가 예상되면서 빅파마는 M&A를 통해 기존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거나 신규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특히, 비만 치료제 부상에 따른 GLP-1 기반의 경쟁구도가 형성되면서 대사질환 관련 바이오테크 기업에 대한 투자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보고서는 이처럼 바이오테크 기업의...
향후에는 맞춤형 헬스케어 멀티오믹스 솔루션 사업 확대와 글로벌 진출은 물론 마이크로바이옴 LBP 파이프라인의 확장 및 약물개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핵심 마커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대량 데이터를 확보하며 이를 통한 DB 사업 확장을 진행중이다.
지요셉 에이치이엠파마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으로 R&D 경쟁력 강화 및...
및 신약 개발 관련 이슈 점검 필요
임상국 KB증권 연구원
◇현대로템
2Q24 Preview: 숙제 끝, 이제 즐길 시간
영업이익 컨센서스 8% 상회
2024년 하반기 가장 가시적인 수출 파이프라인 보유
신규 수출은 re-rating의 근거가 된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크래프톤
논란 속에서도 견조한 배그 트래픽
펍지 PC 트래픽 증가 지속, 모바일은 소폭 트래픽...
수용해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환경에 익숙해져야 한다”라며 “다국적 제약사와 공동 연구, 라이선스 계약, 공동 임상시험 등을 통해 기술과 자원을 공유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피력했다.
박 단장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기업을 독려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건강보험 재정을 고려한 낮은 약가가 국내에서 신약을 출시하는 데...
JW중외제약은 개발 중인 항암 및 재생의학 분야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에 온코크로스의 AI 기술을 적용한다. 새로운 적응증을 탐색하고 개발 가능성을 검증해 임상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코크로스의 ‘랩터(RAPTOR) AI’는 신약 후보물질이나 기존 개발 약물에 대한 최적의 적응증을 스크리닝하는 플랫폼이다. 다양한 약물과...
혁신 신약인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직판 상황 등을 점검했다.
SK바이오팜의 세노바메이트는 최근 총 처방 환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하며 뇌전증 영역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SK바이오팜은 최근 글로벌 빅파마의 투자가 집중되고 있는 표적단백질분해치료제(TPD)의 핵심기술 보유사인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를 지난해 인수한 뒤 파이프라인 개발에 박차를...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젠과의 포괄적 연구개발 협력 계약을 통해 지속적인 기술교류 및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며,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균 프로젠 대표는 “유한양행과의 협력 계약을 통해 양 사의 신뢰와 미래 비전을 공유할 뿐 아니라, 첨단 신약개발에서 양 사의...
올해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한 간암 치료제 파이프라인 ‘AST-201’에도 주목했다. AST-201은 압타머 기술을 이용해 항암제를 암세포에 직접 전달하는 표적치료제로, 동물실험에서 단순 항암제 사용 때보다 독성이 적고 효과가 높은 점을 확인했다.
황 연구원은 “AST-201이 올해 임상에 진입하면서 본격적으로 압타머사이언스가...
또한 마이크로바이옴과 염증성장질환 작용기전을 연구하는 웨일 코넬 의대의 랜디 롱맨(Randy Longman) 교수, 글로벌 기업 ‘머크(Merk)’·‘노바티스(Novatis)’·‘구글(Google)’ 등에서 자문역할을 한 신약개발 AI 전문가 조셉 레허(Joseph Lehár) 박사도 영입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의 SAB는 △주력 파이프라인 CJRB-101의 글로벌 임상 전략 수립 △후속...
의약품의 그늘 없는 공급을 위해 다케다는 파이프라인 절반을 희귀질환 치료제로 꾸렸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심은 기업 내부에만 국한하는 것이 아니다. 애브비의 경우 지속가능한 조달 정책을 세워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적은 공급업체와의 거래를 우선시하는 등 글로벌 제약사들은 ESG 경영을 사업의 최우선 조건으로 삼고 있다.
국내는 최근 주요 제약...
HLB그룹이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인 아론티어에 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고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에 AI 플랫폼 기술을 접목한다.
HLB파나진은 40억 원 규모의 아론티어 신주 47만4664주를 인수, 총 10%의 지분을 확보한다고 2일 공시했다. 별도로 HLB인베스트먼트는 자체 운영하는 ‘HLBI 알밤 제1호 투자조합’을 통해 10억 원을 투자, 11만8666주 상당인 2.5...
아울러 신약 개발 기업으로 체질 개선을 꾀하는 만큼, 수익성과 R&D 투자 사이의 적절한 균형점을 찾으면서 혁신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글로벌 허가를 앞둔 R&D 파이프라인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DMB-3115’다. 지난해 6월 유럽의약품청(EMA),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각각 품목허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