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점포 거래액 강남 3조·센텀 2조…자회사도 선방
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 연 매출 3조 원 돌파 효과 등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
신세계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6조35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6%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398억 원으로 0.9% 줄었다.
지난해 신세계의 백화점 사업 부문 매출은 2.8% 증가한 2조5570억...
신세게푸드 측은 ‘올반 핫도그’의 판매량 증가 요인으로 올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간편 간식류에 대한 수요가 올라간 점을 꼽았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냉동 핫도그 가정간편식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올반 BIG 치즈콕콕 찰핫도그’를 신제품으로 출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올반 BIG 치즈콕콕 찰핫도그’는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소시지의...
겨냥해 플리스 색상 중 지난해 가장 인기를 끌었던 흰색과 옅은 갈색 2종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신세게백화점 상품본부장인 김영섭 전무는 “추위다운 추위가 없는 계절 특성으로 플리스 인기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노스페이스와 이색 협업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협업 등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시 태어난 신세게 본점은 글로벌 백화점의 위용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먼저 신관 4층에 30평 규모의 외국인 통합 서비스 센터가 들어선다. 택스리펀드, 국제특송(EMS) 등 기본적인 세금환급과 배송서비스는 물론 국내 VIP 고객들처럼 라운지에서 다과를 즐기거나 외국인을 대상으로 퍼스널쇼퍼룸에서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쇼핑 도움 서비스도 국내 최초로...
지난해 11월 서울 시내 면세점 입찰에서 기존 사업자인 SK네트웍스를 제치고 운영 특허권을 따낸 신세게백화점이 본점 신관 5개층을 면세점으로 바꾸는 작업에 들어간다.
신세계는 1일 시내면세점 개점을 위한 리뉴얼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사 구간은 본점 신관 8층부터 12층까지로 영업면적 1만3884㎡(4200평) 규모다. 또 백화점 사무실로 쓰던 16층과 17층...
롯데그룹은 유통 관계사로 롯데마트·롯데수퍼·세븐일레븐·롯데백화점을 거느리고 있다. 여기에 롯데는 롯데아사히주류를 통해 일본의 아사히 맥주를 수입·판매하며 국내 프리미엄 시장에서 1위에 오른 성과도 맛봤다.
라이벌 롯데의 움직임을 의식한 신세게도 발 빠르게 맥주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신세계푸드는 올해 주주총회에서 ‘맥주...
15일 신세계백화점측은 “신세게 강남점 매장 리뉴얼 이후 2층 매장 고객수가 25% 증가했고 1층 매장에도 13% 증가하는 시너지 효과를 얻었다”며 “2층 화장품 매장만 6개월만에 매출액 3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기 불황으로 각 백화점들의 매출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이례적이다.
앞서 신세계백화점측은 전문 팀을 구성하고 지난해 8월 강남점의...
이번 서비스는 신세게백화점과 신세계I&C, 건국대학교 I-fashion 의류기술센터가 함께 개발한 것으로, 리바이스나 아디다스 등 글로벌 브랜드에서 아바타를 이용한 단순 의류 피팅을 진행한 적은 있지만 3차원 공간을 통해 직접 옷을 디자인하는 서비스는 신세계백화점이 전 세계에서 최초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매장에 설치된 3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