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경제의 체질이 크게 악화할 수 있다.
11일 한경협과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정무위원회에 상정된 법안 중 기업 경영과 투자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규제사항에 대한 경제계 의견을 모아 국회와 정부에 공동 건의했다.
유정주 한경협...
빠르게 불합리한 규제를 철폐해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을 발전시켜야 합니다.”
이병건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위원(지아이이노베이션 회장)은 제약바이오헬스케어산업 미래 신성장 동력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불합리한 규제를 빠르게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은 10일 서울 영등포구 CCMM빌딩에서 열린 ‘제약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미래 신성장 동력 육성...
민준선 삼일PwC 딜부문 대표는 “한국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과 투자기관 간 긴밀하고 실질적인 협력의 플랫폼이자 신성장 동력 발굴의 기반인 혁신 투자 환경 조성의 거점으로 포럼이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 중견련 회원본부장은 “지속되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을 타개할 해법은 오히려 더욱 도전적인 혁신 투자의 확대”...
중견련은 고금리·고환율 등 경제 불안정이 지속하는 상황에서도 매년 연구개발 및 설비투자를 확대해 온 중견기업의 혁신성장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R&D) 세액공제, 통합투자세액공제 지원 대상 범위를 전체 중견기업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중견련은 “매출액 5000억 원 이상 중견기업의 52.4%는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기업별 평균 투자...
B 사는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개발(R&D)에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다.
중견기업 네 곳 중 한 곳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올해 하반기 투자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00억 원 이상 투자하려는 기업도 있어 중견기업의 투자가 살아날지 주목된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8일 ‘2024년 하반기 중견기업 투자 전망 조사...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도 R&D 세제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중견련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신성장·원천기술 R&D 세액공제 대상 중견기업은 전체의 7.8%에 불과하다. 일반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율은 최초 15%에서 6년 차 이후에는 8%까지 축소된다. 중견련이 올해 1~2월 중견기업 16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22대 국회에 바란다-중견기업계...
한경협·日 경단련 ‘한일 스타트업 협력 포럼’ 개최AI·스마트물류·제약 관련 국내 스타트업 10곳 참가“일본 대기업, 한국 스타트업에서 신성장동력 발견”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이 손잡고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한다.
한경협과 경단련이 함께 설립한 한일미래파트너십재단은 2일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한일...
중견기업계가 중견기업 세제 지원 매출액 기준 폐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 수준의 상속세율 인하 등 전향적인 세제 지원 개선이 시급하다고 의견을 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4일 기획재정부에 ‘2024년 중견기업계 세제 건의’에 이러한 내용을 담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건의는 법인세 인하, 이월결손금 공제 한도ㆍ기간 폐지, 근로자 과세표준 구간...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하는 상황이지만 절반 가까운 중견기업이 올해도 국내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일 ‘2024년 중견기업 투자 전망 조사 결과’를 통해 중견기업의 48.5%가 투자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중견련은 “국내 투자 계획을 밝힌 이들 중견기업의 91.1%가 투자 규모를 현 수준으로...
한경협 전신인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지난해 3월 게이단렌과 ‘한일ㆍ일한 미래 파트너십 기금’을 창설하고 각각 10억 원, 1억 엔을 출연했다.
최근 대한민국 경제는 글로벌 경기 부진, 자국 우선주의 확산 등 대외 여건의 불안과 고물가, 고금리 지속 등에 따른 내수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경협이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경제 재도약을 위해서는 기업의 자율성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며 “상시법으로 전환된 중견기업특별법을 내실화하고 킬러규제를 포함해 중견기업의 애로를 가중하는 법과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 최 회장은 근로자의 삶을 오히려 위축시켰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한...
한경협은 9월 류진 풍산 회장 추대와 함께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한국경제인협회’로 새 간판을 달고 싱크탱크형 경제단체로 탈바꿈했다. ‘대한민국 G7 대열 진입 및 글로벌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의 도약’이라는 비전과 한경협이 글로벌 싱크탱크로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국제이슈와 글로벌 리스크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이날 간담회는 지역경제의 근간을 형성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애로 해소를 통해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침체한 지역 경기 극복 및 신성장 동력 확보 등을 위해 마련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황현배 인천중소기업회장, 심승일 중기중앙회 부회장, 배종국 인천자동차정비업조합 이사장, 이순종 가구연합회장 등 인천지역 협동조합...
(국회)
△한-몽골 경제동반자협정 1차협상 개최(석간)
△청정수소 생태계 전환 및 기업투자 본격화
△제4차 지방시대위원회 개최
△주한외국상의 및 외투기업 통합 간담회
△석유산업 신성장 전략과 친환경 연료의 역할 모색
△한중 제1차 공급망 핫라인 회의
△안전기준 위반 겨울 성수기 용품 수입차단
19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태경그룹, CTR(씨티알) 등 회원사가 지난달 22일 사우디아라비아 경제사절단 공식 일정인 ‘한-사우디아라비아 투자 포럼’ 등에서 사우디·카타르 정부 및 현지 기업과 합작 회사 설립, 기술 협력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중동 경제사절단에는 총 24개 중견기업이 참여했다. 경제사절단에 이름을...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으로 취임한 지난해 8월, 예의 ‘공무원스러운’ 질문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건강한 산업생태계 조성, 튼튼한 성장사다리 구축이라는 목적에 비춰볼 때, 사정이 있었겠지만 10년 한시법이라는 중견기업 특별법의 부칙조항은 이해할 수 없었다. 답이 필요했다.
부끄럽지만 중견기업을 다시 공부하기 시작했다. “중견기업이 뭐죠?”...
이어 “회장님은 ‘우리 회사의 사회공헌은 신약 개발이다’라 하시며 제약보국의 이념을 실천하셨다”면서 “복제약 생산에 머물던 국내 제약산업을 연구개발(R&D) 경영으로 이끌어 우리나라 신성장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기반을 만드셨다”고 전했다.
또한 29ㆍ30대 한경협(구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으로서 강 회장이 재계를 대표해 사회적 책임과 소명을 다한...
연합회는 회계법인 삼일PwC와 공동으로 7일 뱅커스클럽바이반얀트리에서 ‘중견기업 투자 리더스 포럼’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견기업 투자 리더스 포럼’은 중견기업의 신성장 동력 발굴 및 기술 혁신 투자·M&A 역량을 강화하고, 민간이 주도하는 건강한 투자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네트워킹·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미중 패권 전쟁과 미래 경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14일 확정된 경제인들을 포함한 '8·15 광복절 특별사면'을 환영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전경련은 이번 특별사면 관련 성명을 통해 “경제인들을 경영 현장에 다시 복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것에 대해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면을 계기로 경제인에게 주어진 사업보국의 소명을 되새기고, 민생 안정과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