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정에는 이훈기 롯데 화학군 총괄대표와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 동행했다.
신 회장이 방문한 말레이시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스마트팩토리는 2019년부터 이차전지 주재료 중 하나인 동박을 생산하고 있다. 동박은 구리를 얇게 펴 만든 막으로 이차전지 음극집전체에 사용된다. 이 곳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8㎛(마이크로미터)이하의 얇은...
앞서 이완신 HQ총괄대표 겸 호텔롯데 대표이사가 돌연 사임하면서 호텔군HQ 조직이 축소된 탓이다. 롯데지주는 호텔군HQ에 ESG와 재무 기능만 남기고, 나머지를 모두 호텔롯데 내 사업부로 이관했다. 호텔군HQ 80여명의 인력 중 60여명이 현업으로 재배치된 상태다.
롯데그룹은 2022년 비즈니스 유닛(BU)에서 HQ체제로 전환했다. 각 계열사를 6개 사업군으로 유형화한 뒤...
지난 12일 이완신 롯데호텔군 HQ총괄대표 겸 호텔롯데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 데 따른 후속 인사다.
김 신임 대표는 지난 1993년 롯데호텔에 입사해 30년간 호텔 내 재무, 기획, 영업 등 핵심 직무 경험을 두루 쌓아온 호텔 전문가다. 롯데호텔 러시아 법인 대표이사와 롯데호텔 국내영업본부장, 롯데스카이힐CC 총괄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국내...
여기에 ‘36년 정통 롯데맨’ 이완신 롯데그룹 호텔군 HQ총괄대표 겸 호텔롯데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돌연 사임하면서 수뇌부의 분위기도 싸늘하다. 특히 이 전 대표는 신 회장의 숙원 사업인 호텔롯데 상장을 완수할 적임자로 평가받던 인물인 만큼 롯데그룹 지배구조 개선 작업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
이런 가운데 신 회장은 이날 그룹의 지속가능 성장을 이루기...
여기에 ‘36년 정통 롯데맨’ 이완신 롯데그룹 호텔군 HQ총괄대표 겸 호텔롯데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돌연 사임하면서 수뇌부의 분위기도 싸늘하다. 특히 이 전 대표는 신 회장의 숙원 사업인 호텔롯데 상장을 완수할 적임자로 평가받던 인물인 만큼 롯데그룹 지배구조 개선 작업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
롯데지주에 따르면 이날 참석자들은 상반기 경영 실적을...
여기에 ‘36년 정통 롯데맨’ 이완신 롯데그룹 호텔군 HQ총괄대표 겸 호텔롯데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돌연 사임하면서 수뇌부의 분위기도 싸늘하다. 특히 이 전 대표는 신 회장의 숙원 사업인 호텔롯데 상장을 완수할 적임자로 평가받던 인물인 만큼 롯데그룹 지배구조 개선 작업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
롯데지주에 따르면 이날 참석자들은 상반기 경영 실적을...
이완신 롯데그룹 호텔군 HQ총괄대표 겸 호텔롯데 대표이사가 돌연 사임하면서 롯데그룹 지배구조 개편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지난해 연말 단행한 사장단 인사에서 이완신 대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절대적 신뢰를 등에 업은 것으로 평가됐다. 무엇보다 신 회장의 최대 숙원인 호텔롯데 상장 미션을 이 대표가 해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컸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가...
신동빈 롯데 회장이 롯데칠성음료 사내이사로 3년 만에 복귀했다. 신 회장은 롯데칠성 대표이사를 맡는다.
롯데칠성음료는 22일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의 건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2017년 롯데칠성음료 사내이사가 됐고 2019년 재선임됐지만 같은 해 12월 사임했다.
신 회장이 사내이사 선임을 통해 경영에...
신 회장은 2017년 롯데칠성음료 사내이사가 됐고 2019년 재선임됐으나 같은 해 12월 사임했다. 신 회장의 경영 복귀는 책임경영 강화와 글로벌 투자, 인수·합병(M&A), 사업 확장 등에서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박윤기 롯데칠성 대표도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롯데칠성은 이날 총회에서 이사보수 지급 한도를 30억 원에서 55억...
이미 오프라인 유통기업을 이끌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등은 모두 미등기 임원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자유롭다.
문제는 소식을 알린 시점이 덕평 물류센터 화재 발생 5시간 뒤라는 점이다. 그는 작년 12월 31일 대표직을 그만둔 데 이어 이달 11일부로 한국 이사회 의장, 등기이사직을 내려놨다....
황 부회장은 25일 서신을 통해 "롯데그룹은 지금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면서 "이 시점에서 후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드려야 한다고 판단해 지난해 말 신동빈 회장에게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자신의 퇴진과 관련한 안팎의 추측을 불식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앞서 롯데지주는 13일 이사회에서 황 대표이사 후임으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건설, 호텔롯데 대표이사에 이어 롯데쇼핑 사내이사에서도 20년 만에 물러난다. 롯데쇼핑은 백화점과 마트 등을 아우르는 유통 사업의 핵심 계열사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다음 달 22일 롯데쇼핑 사내이사 임기 만료를 앞두고 지난해 말 사임계를 냈다. 사임계는 다음 달 예정된 롯데쇼핑 주주총회에서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2015년 9월부터 맡아온 호텔롯데 대표이사직에서 지난해 12월 31일 자로 사임했다. 이에 따라 호텔롯데는 신동빈, 송용덕, 김정환, 박동기, 이갑 등 5인 대표체제에서 이봉철, 김현식, 최홍훈, 이갑 등 4인 대표체제로 변경된다.
롯데건설 사내이사에서도 함께 물러나면서 신 회장이 대표이사를 겸직한 계열사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호텔롯데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호텔롯데는 신 회장이 지난해 12월 31일 자로 사임계를 제출해 대표이사직을 내려놨다고 19일 공시했다.
신 회장이 2015년 호텔롯데 대표를 맡은 지 5년여만이다. 다만 미등기 임원직은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호텔롯데는 신동빈·송용덕·김정환·박동기·이갑 등 5인 대표 체제에서 이봉철·김현식...
롯데지주가 신동빈 회장의 일본롯데 경영 복귀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롯데지주는 21일 9시 4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30% 오른 5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지주우 역시 1.35% 오른 5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일본 롯데홀딩스는 이사회를 열고 신 회장의 대표이사 취임 안건을 통과했다. 이로써 신 회장은 지난해 2월 대표이사에서 사임한 후 1년...
형제간 경영권 분쟁이 불거진 2015년 7월 이후 일본 롯데홀딩스 주총에서 이뤄진 4차례의 표 대결에서는 신동빈 회장이 모두 승리했다. 재계는 앞서 2월 신 회장이 1심에서 실형 선고를 받은 뒤 롯데홀딩스 대표이사직 자진 사임에도 이사직은 유지한 점 등을 들어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신 전 부회장이 제안한 안건은 부결될 것으로 관측한다.
하지만 이번 주총은 신...
실형 선고를 받고 구속수감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직에 이어 프로야구단 치바롯데마린즈 대표이사직도 사임했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일본 치바롯데마린즈는 이날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 회장의 대표이사 구단주 대행직 사임안을 의결했다. 앞서 신 회장은 치바롯데마린즈 이사회에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 신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