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약물적 치료로는 의사와 환자가 대화를 나누는 면담치료와 전기경련요법, 두개경유자기자극술, 심부뇌자극술, 미주신경자극술, 광치료 등이 있다. 전기적 치료는 유용성과 안전성이 확립돼 있지만 아무래도 약물치료보다는 낯설고 두렵게 느껴지기 때문에 환자와 보호자들의 거부감이 있는 편이다. 따라서 처음부터 사용하기보다는 약물치료만으로 충분한...
BCI는 아니지만 파킨슨병 환자의 증상 완화를 위해 뇌 심부에 바늘을 꽂아 전기자극으로 치료하는 ‘뇌심부자극술(DBS)’이 개발돼 현재까지도 쓰인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는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대하고 있다. 명상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돕거나 뇌파를 측정해 스트레스 관리, 숙면할 수 있는 것 등이다. 소비자의 무의식적인 반응을 분석해 마케팅을 적용하는 뉴로...
실제로 1990년대 파킨슨병과 뇌전증 환자 증상 완화를 위해 인간의 뇌 심부에 바늘을 꽂아 전기자극으로 치료하는 ‘뇌심부자극술(DBS)’이 개발돼 도입됐다. 이는 뇌전증 환자가 발작하기 전에 뇌파를 통해 예측하고, 뇌전증이 시작되는 부위에 전기자극을 줘 발작이 일어나지 않게 한다.
임 교수는 “두개골과 뇌 사이에 뇌척수액이 있는데 그 안에는 면역세포가...
수술에는 뇌 조직 일부를 파괴하는 방법과 뇌에 전기 전극을 삽입한 뒤 전류를 통하게 하는 뇌심부 자극술이 있다.
안 교수는 “현재 사용하는 어떤 치료법도 소실된 뇌세포를 정상으로 회복시킬 수 없지만, 초기 비운동증상 발견 시 조기 진단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파킨슨병은 환자와 보호자가 질병에 대해 잘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뇌심부자극술(Deep Brain Stimulation, DBS)은 뇌의 특정 부위에 전기자극을 투여해 신경 질환의 병리학적 신호를 방해함으로써, 파킨슨병·뇌전증·본태성 떨림·근긴장이상증·강박장애(OCD) 등 다양한 질환의 치료 및 증상 개선을 꾀할 수 있는 수술법이다.
‘퍼셉트 PC’는 신경 질환 환자에게 전기자극 치료를 제공하는 동시에 환자의 뇌 신호를 포착하고 기록할 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팀이 국내 처음으로 ‘신경전기자극수술’ 1000건을 돌파했다.
2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심부뇌자극수술은 2000년 장 교수팀이 국내에 처음 도입한 술기로 뇌의 신경회로에 전기자극 장치를 삽입해 신경계 질환으로 인한 비정상적인 신경회로를 차단하는 치료방법. 현재 1000건에 달하는 환자를 치료했다.
장...
뇌심부자극술은 볼펜 심 정도(1.27㎜)의 가는 전극을 뇌의 병소 부위에 삽입한 뒤 컴퓨터 프로그램된 자극장치를 이용해 지속적인 전기 자극을 줌으로써 신경회로를 복원시켜 떨림증, 강박장애, 통증, 간질 등의 다양한 신경계 증상을 없애는 치료법이다.
DELAS는 서울대학교병원 파킨슨센터에서 지난 6년간의 경험을 거쳐 개발된 것으로 뇌심부 자극...
뇌수술요법은 과거에 부작용으로 인해 기피되었으나, 최근 뇌영상술의 발달과 수술기법의 정밀화로 거의 부작용이 없는 수술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뇌의 특정 부위에 전극을 심어 전기적 자극을 주는 심부뇌자극술(deep brain stimulation)이 강박장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