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중 대다수가 의료진으로, 척추 분야에서 권위 있는 다양한 국가의 신경 및 정형외과 의료진이 참여해 최신 술기 및 지식을 공유한다.
보산진은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와 연계해 한국 제품을 활용한 술기 시연과 전시를 준비했고, 의료기기 최종 사용자인 의사들과 협력해 한국 의료기기 및 기술 우수성을 알렸다.
라이브 수술은...
25일 윌스기념병원에 따르면 척추센터 이상협 과장(신경외과 전문의/의학석사)이 집필진으로 참여한 교과서는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의 연구회인 대한척추변형연구회에서 발간한 '척추변형학(The Textbook of Spinal Deformity)'이다.
이상협 과장이 집필한 부분은 '챕터 9. 척추절골술'로 척추변형을 교정하기 위한 실제 술기를 설명하고 있다.
'척추변형'이란 정상적인...
이어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윤승환 회장과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 주창일 회장, 가톨릭대 의과대학 신경외과 성재훈 주임교수가 축사를 통해 척추 심포지엄의 발전을 기원했다.
총 5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심포지엄에서 '내시경을 이용한 요추체간유합술'을 주제로 진행된 첫 번째 세션은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이사장과 인하대병원 윤승환 교수를 좌장으로...
클리닉에서는 신경과, 소아청소년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안과, 내분비내과 등이 모여 중증근무력증 환자를 위해 빠르고 최적화된 진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중증근무력증은 근육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질환이다. 근육을 사용하려면 운동신경에서 나온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이 근육에 있는 아세틸콜린 수용체에 결합해야 한다. 면역 체계 이상으로 결합을...
그 결과 해당 제품은 신경외과 수술에 실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인도시아닌 그린(ICG) 형광 이미징(imaging) 현미경 기술에 대한 FDA 승인을 받게 됐다. 이를 통해 해당 국산 의료기기가 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FDA 승인 성과는 KTL의 기술지원이 국내 중소벤처기업에게 세계 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진호선 강북힘찬병원 정형외과 원장은 “관절과 척추 부위에 통증을 겪기 쉬운데 대체로 연휴 기간 중 과사용 하거나 잘못된 자세 때문에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며 “평소보다 많은 가사노동으로 근육이 피곤해지고 관절에 무리가 와 오래 명절 후유증을 앓기 전에 물리치료나 찜질을 해주면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관절·척추에 쌓인 통증·피로...
(출산)와 외과 등 필수의료 분야는 오래전부터 전문의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송된 병원에서 응급처치‧수술과 후속 진료를 하고, 후속 진료가 가능한 의료진이 없는 경우 타 병원으로 전원이 가능하다.
응급실 여러 곳에서 이송이 거부됐다는 일산 열경련 소아 사례에 대해서도 “소아 신경과 전문의를 찾기 어려워 일산에서 인천까지 이동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소화기 분야 6위, 비뇨의학 분야 9위에 선정되는 등 3개 영역에서 세계 10위 내 진입했고, 내분비, 신경과, 정형외과, 순환기분야에서도 세계 100위 내 이름을 올렸다.
삼성서울병원은 이날 함께 발표된 ‘2025년도 월드 베스트 스마트병원(World's Best Smart Hospitals 2025)’ 평가에서도 4년 연속 국내 병원 중 ‘가장 스마트한 병원’에 이름을...
장기간 휴식 없이 작업을 하면 손목 인대가 늘어나거나 손목 정중신경이 눌릴 수 있기 때문이다. 1시간 작업 후 5~10분 정도 쉬면서 손목에 힘을 빼고 가볍게 흔들어 주거나, 틈틈이 팔을 수평으로 뻗어 손가락을 잡고 아래로 당기는 동작을 반복하면 도움이 된다.
홍인태 바른세상병원 수족부센터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손목터널증후군 초기에는 통증이 심하지 않아...
분당서울대병원은 성기혁 정형외과 교수 연구팀(제1저자 정형외과 오승탁 전공의)이 소아청소년기 단발성 골연골종 환자에게서도 하지 변형이 발생할 수 있음을 증명하고, 그 위험요인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급 국제학술지 ‘정형외과 연구 및 수술 학회지(Journal of Orthopaedic Surgery and Research)’에 게재됐다.
골연골종은...
연세하나병원 척추센터 정윤교 원장이 5일부터 7일까지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NeuroSpine Congress 2024(NSC 2024)에서 구연발표에 채택돼 발표를 진행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NSC 2024 국제학술대회는 약 16개국의 350여 명의 신경외과 및 척추 관련 의료진과 교수,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초청연자만 48명 이상이라고...
한국으로 온 이딴다초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윤인식 성형외과 윤인식 교수와 유지환 신경외과 교수에게 진료를 받았다. 검사를 받은 이딴다초의 상태는 예상보다 심각했다. 뇌를 싸고 있는 수막이 완전히 닫히지 않고 얼굴 뼈에도 결손이 있어 안면부까지 뇌척수액이 새고 있었다. 오랜 시간 동안 물풍선 같이 늘어난 뇌척수액이 얼굴을 감싸면서 눈도 옆으로 돌아가고...
한편 이날 학회에서는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김명진 교수가 실제 임상 현장에서 뇌졸중 환자 진료에 휴런ELVO를 활용했을 때 의료진의 뇌졸중 환자 진단 정확도 향상과 환자 처치 소요 시간(ER door to treatment) 감소 효과를 검증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한일 의료진의 관심을 얻기도 했다.
신경치료로 염증 조직이나 감염원을 제거하기 어렵거나 재 신경치료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외과적 수술인 ‘치근단절제술’을 고려할 수 있다. 치아를 뽑지 않고 보존하기 위해 시행하는 방법이다. 치근단절제술은 먼저 잇몸과 골조직을 제거해 염증 부위에 접근해 염증과 감염원을 제거하고 재감염을 막기 위한 처치를 한 후 다시 절개된 잇몸을 봉합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정현 서울아산병원 교수팀, 하마종 에탄올 절제술 장기추적 연구발병 1년 후 치료하면 재발 위험 4.17배 높아“조기 에탄올절제술, 재발 위험 최소화에 결정적 역할”
‘하마종’은 혀나 턱 밑의 침샘이 막혀 타액이 물혹처럼 고이는 낭종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주위에 혈관이나 신경이 밀집해 있다. 수술을 해도 재발이나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있어...
패럴림픽은 원래 영국 버킹엄셔의 스토크맨더빌 병원에서 근무하던 신경외과 의사 루드비히 구트만에 의해 시작됐는데요. 1948년에 구트만은 당시 2차 세계 대전 참전 용사들의 재활 프로그램으로 양궁 대회인 '스토크맨더빌 게임'을 개최했는데, 이게 패럴림픽의 시초가 됐죠. 매년 스토크맨더빌에서 열리던 대회는 1952년 네덜란드 선수들이 참여하며 국제...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신경학, 신경외과 및 정신의학 저널(Journal of Neurology, Neurosurgery and Psychiatry)’에 최근 게재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시신경염은 시신경 신경섬유에 염증이 생겨 안구 통증과 시력·시야·색각 이상이 나타나는 급성 질환이다. 주로 다발성경화증, 시신경척수염, 모그항체질환 등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염증성 자가면역 질환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