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은 지난해 전기료가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냉장고 문 설치로 냉기 유실을 최소화해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소상공인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한국전력공사와 대한설비공학회에 따르면 식품매장의 개방형 냉장고를 문이 달린 냉장고(도어형 냉장고)로 개조·교체하면 전력 사용량이 50%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업계는...
산업통상자원부는 식품매장 냉장고 문 달기 지원 사업 신청접수를 7일부터 받는다. 지난해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엔 100억 원을 투입해 1만 대의 냉장고 문 달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기존에 식품매장에서 사용 중이던 개방형 냉장고를 단열성, 안전성, 시인성 등 정부가 정한 일정 성능을 확보한 문형으로 개조 또는 교체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아울러 산업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등 식품 매장에서 쓰이는 개방형 냉장고 문 설치에도 새로 1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 기간은 8월부터 예산 소진 까지며 설치 비용의 40%까지 지원한다.
앞서 정부는 전력산업기반기금계획 운용 계획을 변경, 전력 효율 향상 사업 예산을 당초 518억 원에서 968억 원으로 배 가까이 늘렸다. 산업부는 확보된 추가...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자정례협의체를 통해 편의점을 포함한 유통사업자에게 유통·판매 식품의 안전을 위한 안정적인 온도관리를, 식약처는 식품매장을 운영하는 유통업체에 개방형 냉장고를 도어형 냉장고로 전환하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각각 요청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소상공인을 위해 1만9000대의 노후 냉방기를 교체하고, 1만 대의 식품매장 냉장고 문 달기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에는 에너지 절감 효과가 높은 삼상유도전동기, 공기압축기, 멀티 전기 히트펌프, 전기 냉난방기, 인버터 등 효율 향상 핵심 설비 지원물량을 기존 300대에서 500대로 확대한다.
공공부문에서는 전국 도로조명 LED 전환에 대한...
서울시가 식품매장 개방형 냉장고에 문 달기 사업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면서 신선도까지 높이는 ‘두 마리 토끼잡기’에 나선다.
서울시는 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서소문 2청사 대회의실에서 식약품안전처-한국전력공사-한국체인스토어협회-대형유통업체와 함께 ‘에너지 절감과 냉장식품 안전을 위한 냉장고 문 달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6일 밝혔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산업통상자원부는 ‘식품 매장 냉장고 문달기 사업’ 유통업계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체인스토어협회, 편의점산업협회,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GS리테일, BGF리테일 등이 참석했다. 냉장고 문달기는 식품 등을 진열해놓은 개방형 냉장고에 별도의 문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롯데슈퍼는 식약처, 켑코ES와 협력해 신규 오픈 매장인 봉화산역점을 시작으로 166 개점의 유제품, 두부ㆍ콩나물 냉장 쇼케이스에 문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설치해 냉기를 보존하면 식품의 신선도 및 안전성 향상, 전력 사용량 절감, 탄소배출 저감 등의 다양한 효과가 나타난다.
166개 점의 냉장고 문 설치가 완료되면 롯데슈퍼는 연 2785...
협약 내용에는 △식품판매 매장에 도어형 냉장고 설치 △개방형 냉장고의 문 설치‧운영과 관련한 기술지원과 정보공유 △소비자 인식 개선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롯데마트 청량리점, 제타플렉스점과 CU 역삼세명점 등 5개 매장은 기존 개방형 냉장고를 도어형 냉장고로 전환하고 향후 전국적으로 도어형 냉장고 설치,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9월 서울 코엑스 스타필드에 선보인 완전 스마트매장은 인공지능(AI), 컴퓨터비전, 센서퓨전, 음성인식, 클라우드POS 등 신세계아이앤씨의 리테일테크가 총 동원돼 자동결제 기술이 구현됐다.
AI기반 무인 주류 판매 머신 역시 올해 처음 선보인 신기술로 냉장고 문을 열고 상품을 꺼낸 후 문을 닫으면 자동으로 결제가 진행되는 진보된 주류 무인...
신선식품과 음식 등의 온라인거래 활성화를 앞당기면서 이제 집 안에서 냉장고가 사라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예측은 그만의 생각이 아니다. 마윈 중국 알리바바 회장의 예측이다. 마윈 회장은 회원제 신선제품 매장인 ‘허마셴셩(盒馬鮮生)’을 인수해 ‘냉장고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슬로건 아래 신유통 실험모델로 운영하고 있다. 허마셴셩 오프라인...
마윈 알리바바 회장은 회원제 신선제품 매장인 ‘허마셴셩’을 인수한 후 "냉장고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슬로건 아래 중국에 유통 혁신을 불러일으켰다. 모바일 앱으로 식재료를 사면 30분도 안 돼 집에 배달된다.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면 일반 슈퍼마켓처럼 보이지만, 무인계산대로 운영되고 제품 포장과 운반이 전부 기계화돼 있다. 무인점포와...
홈플러스 관계자는 “홈플러스의 온라인배송은 상온과 냉장, 냉동 3온도 관리 전용 차량으로 배송함에 따라 우유 등 유제품뿐만 아니라 얼음이나 아이스크림, 냉동식품 등도 고객의 문 앞까지 배송할 수 있다”라며 “이 같은 장점을 살려 고객의 문 앞에서 마치 냉장고에서 갓 꺼낸 듯한 수박을 배송하는 ‘쿨-럽배송’ 서비스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바로 배송’은 ‘고객의 냉장고가 되어드립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온라인 주문 이후 픽킹과 팩킹까지 30분안에 배송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최대 2시간안에 주문 상품을 받아볼 수 있게 한 롯데쇼핑 만의 시스템이다.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간편식, 반찬 등 그로서리 상품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배송 서비스기도 하다.
이를 위해 중계점 기준으로 매장 내 총...
동서발전은 이번에 직매장을 새 단장하면서 직매장 가판에 진열된 농산물의 종류를 확대했다. 이용자들의 품목 증대 요청에 따라 배, 사과 등 과일과 버섯, 파 등 채소 위주의 판매에서 딸기, 미나리와 같은 제철식품과 계란, 두부 등 신선식품으로 품목을 넓혔다.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로컬푸드 전용 냉장고를 설치하고, 임직원 및 방문객들이 원하는 물품을...
매장 고객은 냉장고 문을 열면 맞은편에서 피커들이 상품을 담는 모습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원천점은 배송 트럭이 지하로 내려오지 않고 1층에서 바로 물건을 싣게끔 FC와 물류입고장을 잇는 ‘스파이럴 컨베이어’와 ‘수직반송기’를 설치한 것이 눈에 띈다. 피킹된 상품은 스파이럴 컨베이어를 따라 나선형으로 천천히 돌며 1층 입고장으로...
이 기간 이마트 카테고리별로는 신선이 176%, 즉석조리 식품이 166%, 패션레포츠가 220%, 헬스&뷰티가 124% 달성률을 기록했다.
특히 개점 첫 날인 13일 경기 남부지역을 강타한 폭설에도 불구하고 눈을 뚫고 매장을 찾은 고객들로 이마트(전문점 제외) 구매고객만 1만 명을 기록했다. 또한 인근 점포에서 쇼핑카트 3000개를 추가로 긴급 공수해 투입하는 등 1일차...
스마트씽큐 센서는 냉장고에 있는 식품들의 유통기한을 알려주고 오랫동안 냉장고를 사용하지 않으면 미리 지정한 사람에게 알림 문자를 보내준다. 사용자는 이 센서를 이용해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에어컨과 로봇청소기를 작동시킬 수 있다.
사용자가 스마트씽큐 센서를 현관, 창문 등에 붙이면 문이 열릴 때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또 이 센서는 실내의 온도와...
김치냉장고 구매 후 3일 이내에 구매한 매장을 방문해 동일한 모델의 더 저렴한 가격 견적서 또는 영수증을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김치냉장고를 구매하면서 김장에 필요한 믹서기, 다지기 등 조리도구를 함께 구입하면 조리도구를 최대 37% 할인해 준다.
모든 방문 고객에 쉐보레 스파크 자동차의 행운의 기회가 주어지는 총 1억 3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