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시평 5위 내 건설사는 브랜드 파워와 상품 차별성을 바탕으로 품질이 우위에 있다는 인식이 크고, 입지 선정도 남달라 다소 침체된 분양시장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속적인 특화 상품 개발과 그동안 쌓아 올린 신뢰를 바탕으로 올해 남은 상반기 분양시장에도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시평 순위 10위권 밖으로 범위를 넓히면 KCC건설이 독보적이다. 채널 'KCC 스위첸'의 구독자 수는 1만2800명으로 상대적으로 적은 반면, 조회 수는 업계 톱이다. 특히 광고 '문명의 충돌' 시리즈 1·2 영상은 도합 7210만회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밖에 '엄마의 밥상(1832만회)', '내일을 키워가는 집'(4039만 회), '자유의 집'(665만 회) 등을 더한 총 조회수는...
이밖에 시공능력평가(시평) 순위 7위 기업인 포스코이앤씨는 총 3억5343만 달러를 수주해 직전년도(3억6910만 달러)와 동일하게 12위에 올랐다. 시평 8위인 롯데건설은 2022년 17억6939만 달러를 수주해 5위에 올랐으나, 지난해 1억1769만 달러에 그쳐 16위로 순위가 하향 조정됐다.
시평 상위 10대 건설사 중 수주실적 하락 폭이 가장 큰 기업은 SK에코플랜트다....
건설 자재비와 주택 원가율 상승 부담으로 선별 수주 기조가 이어지는 만큼, 연내 순위에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기준 시평 상위 10위권 건설사 중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가장 많은 기업은 포스코이앤씨로 집계됐다. 포스코이앤씨는 15개 사업지, 4조3158억 원 규모를 수주해 2022년 수주액인 4조5892억 원의 94%를...
국토부가 건설사의 시공능력 평가 기준을 손질하면서 순위에 지각변동이 생길 전망이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유죄를 받으면 대폭 감점하는 항목이 만들어져 사망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건설사들은 순위가 크게 떨어질 수 있게 됐다. 국토부 시뮬레이션에서 중대재해로 감점을 받으면 순위가 3~4계단 하락하는 것으로 나왔다.
10일 본지가 국토부의 분기별...
삼성물산은 자사 브랜드 ‘래미안’ 인지도와 새로운 공법 등을 앞세워 다시 시평순위 1위에 걸맞는 위상을 회복한다는 전략이다. 정비업계 역시 삼성물산 복귀를 환영하며 일부 조합에서는 시공사 교체 카드까지 만지작 거리고 있다.
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이달 23일 차세대 래미안 ‘넥스트 홈’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정비시장을 공략하겠다고...
31일 국토교통부는 '2023년도 시공능력평가 순위 결과'를 발표했다.
삼성물산이 평가액 20조7296억 원을 기록하며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물산에 이어 △현대건설 14조9791억 원 △대우건설 9조7683억 원 △현대엔지니어링 9조7360억 원 △GS건설 9조5901억 원 순으로 높았다.
시공능력평가는 건설업체의 시공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를 기초로 순위를...
올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결과가 발표되면서 전년 대비 108계단 순위가 급증한 자이씨앤에이 등 순위 급상승 건설사에 관심이 쏠린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결과’에 따르면, 자이씨앤에이는 지난해 대비 108계단 오른 55위를 기록했다. 평가액은 6276억 원 규모다.
이 회사는 옛 S&I건설로 배터리와 석유화학플랜트...
매년 7월 말에 발표하는 시공능력평가순위는 이른바 건설사들의 종합 성적표로 평가된다. 특히 앞으로 공사 입찰 참여가능자격 등을 정하는 데 활용되기 때문에 업계의 주요 관심사로 꼽힌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 장관 매년 건설업체의 시공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를 기초로 시공능력을 평가·고시한다. 대한건설협회 등 업종별 건설협회에도...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도 시공능력평가 순위 결과’에 따르면, 호반건설을 포함해 중흥토건, 제일건설, 아이에스동서, KCC 등 중견 건설사들의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대폭 올랐다.
호반건설은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해 10위를 차지하면서 평가액 4조3965억 원으로 10대 건설사에 이름을 올렸다. 또 중흥토건은 평가액 2조6498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계단...
대우건설에 이어 △GS건설 4182억 원 △포스코이앤씨 4023억 원 △SK에코플랜트 3898억 원 △현대건설 3245억 원 등 대형 건설사들의 순위가 높았다.
항만 공사에서도 대우건설이 2733억 원을 기록하며 가장 높았다. 이어 △현대건설 2088억 원 △HDC현대산업개발 961억 원 순이었다. 철도 공사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4148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현대건설이 삼성물산과 붙박이 상위권을 유지한 가운데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나란히 3계단씩 순위가 올랐다. 반면, DL이앤씨와 포스코이앤씨는 3계단씩 순위가 하락해 자존심을 구겼다.
국토교통부는 31일 ‘2023년도 시공능력평가 순위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삼성물산은 평가액 20조7296억 원으로 1위, 현대건설이 14조9791억 원으로...
15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도급순위 상위 3대 대형건설사들이 총 9개 현장에서 8498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중 3640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시공능력평가순위 상위 3대 건설사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다.
이들이 내놓을 물량은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총가구는 약 1500가구 가량 증가하지만...
시평순위 100위권의 대창건설이 미청구공사 부실로 법정관리에 들어가는 등 미청구공사 리스크가 커지면서 건설사 부실화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전방위적으로 대규모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면서도 업황 부진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점에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11일 시공능력평가 상위 30개...
지난해 9월에 시평 순위 202위인 충남지역 건설사 우석건설이 부도났고 이어 11월에는 시평 388위 규모의 경남지역 소재 동원건설산업이 부도 처리됐다.
아예 폐업하는 건설사도 늘었다.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종합건설사 폐업 업체 수는 261곳으로 2021년(169곳) 대비 약 54% 늘었다. 같은 기간 종합건설사 수는 1만4248곳에서...
최근 7000억 원을 조달한 롯데건설은 시평순위 8위의 대형사로, 회사 측은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자본시장에서는 '롯데건설 이하는 모두 위험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현장에서도 이미 빨간불이 켜졌다.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PF도 차환에 실패하면서 시공사업단인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에프앤가이드의 컨센서스는 증권사 3곳 이상이 전망치를 내놓은 것으로, 우선 시평순위 1위인 삼성물산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조8771억 원, 4835억 원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년 동기 8조3030억 원, 1410억 원 대비 각각 19%, 242.9%가 늘어난 수치다.
삼성물산의 실적이 이처럼 호조세를 보인 데는 지난해 이어 건설 부문 신규수주가 증가했기...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과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하고서 시공능력평가액(시평액)을 산출하는 제도다. 시평액은 매년 7월 말 공시되고 8월 1일부터 적용된다.
국토교통부는 31일 전국 7만5673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22년 시평 결과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건설업계의 도급순위 서열을 따지는 시공능력평가액도 감액된다.
특히 건설업계는 벌점 누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아파트 선분양 제한 조치를 우려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18년 9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부실벌점에 따라 선분양 시기를 제한했다.
벌점이 1~3점 미만인 경우 전체 동 지상층 기준 각 층수 가운데 3분의 1 층수 골조공사 완료 후에 분양할 수...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해 시평순위 9위로 대형건설사지만, 다른 대형건설사들이 해외사업 비중이 높은데 반해 현대산업개발은 주택사업비중이 70% 수준으로 유독 높아 주택경기에 영향을 많이 받는 구조다. 정부가 지속적으로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실적하락에 대한 우려가 불거질 수 밖에 없다.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 인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