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는 26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치러진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한 공동 2위 인뤄닝(중국), 넬리 코다, 릴리아 부(이상 미국), 신지애(36)를...
역대급 시즌을 보낸 젠지는 이제 플레이오프에서 LCK 최조 '5연패'에 도전한다.
올 LCK 세컨드 팀은 정규 리그 2위를 기록한 한화생명 e스포츠의 주전 5명이 선정됐다. 한화생명 e스포츠는 젠지에 이어 2위에 랭크됐지만 14승 4패, 세트 득실 +19를 기록하면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그 결과 탑 라이너 ‘도란’ 최현준, 정글러 ‘피넛’ 한왕호, 미드...
속출했으나 시즌이 4분의 1 정도 치러진 상황에서 재정비에 성공했다. 이적생 손호영과 베테랑 타자 정훈이 부상으로 잠시 이탈했지만, 나승엽, 윤동희, 고승민이 이를 메우며 류현진을 무너트렸다. 하위타선의 이주찬과 박승욱도 제 몫을 다하고 있다.
반면 한화는 어느덧 14승 22패(승률 0.389)로 승률 3할대로 내려앉았다. 팀 타선이 침체한 한화로서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즌 13승에 도전한다.
24일(한국시각) 토론토 구단은 오는 27일 오전 4시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에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다고 알렸다.
류현진은 이번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지난 6월 1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이코스에서 8승을 올린 우즈는 18개 시즌 동안 메이저대회 14승을 포함해 79승을 올렸다.
토니 피나우(미국)이 7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2위 테드 포터 주니어(미국), 라이언 파머(미국)를 1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
2연패 및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존 람(스페인)은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4위에 올랐다.
한국선수 중에 가장 좋은 성적을 낸 배상문...
올 시즌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미국)의 포효를 볼 수 있을 것인가.
지난해 12월 히어로 월드 챌린지 대회를 통해 복귀전에 성공한 우즈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 인슈런스 오픈(총상금 690만 달러)에 출전한다. 1년 만에 출전하는 우즈의 정규투어 첫 우승 도전이다.
대회 개최지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라호야의 토리파인스...
한 시즌 최다승 기록에 도전하는 한국선수는 세계랭킹 1위의 유소연을 필두로 2017시즌 준우승만 5회를 기록하며 1승이 아쉬운 전인지, 2014년 본 대회 우승자 이미향(24·KB금융그룹)과 2주전 대만에서 8년만에 감격의 우승한 지은희(31·한화) 등이 출전해 화려한 샷 경쟁을 벌인다.
또한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는 한국선수도...
한국 선수들은 지난주 치러진 컴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프리젠티드 바이 JTBC 대회에서 84주만에 우승을 차지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의 재기로 아쉽게 시즌 6연승 달성에 실패했지만 올해 첫 창설하는 이 대회에서 12명의 한국 선수들이 LPGA투어 시즌 14승에 도전한다.
메이저대회를 앞두고 휴식대신에 대회를 선택한 김세영(24·미래에셋), 최운정(27·볼빅)...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인디 우먼 인 테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30만 달러)
▲8일~10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 (파72·6599야드)
▲JTBC골프, 1라운드 8일 오전 4시부터, 2라운드 9일 오전 3시45분부터, 최종라운드는 10일 오전 1시 15분부터 3일간 생중계
▲출전선수-최나연(30...
한국은 올 시즌 14승, 6주 연속 신기록 정상 도전이다.
무대는 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76야드)에서 열리는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프리젠티드 바이 JTBC(총상금 130만 달러).
우승후보 1순위 박성현은 지난주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최종일 몰아치기로 기분좋게 역전승을 거뒀기 때문에...
디펜딩 챔피언인 이정민(25·비씨카드)을 비롯해 고진영(22·하이트진로), 이승현(26·NH투자증권), 김민선5(22·CJ오쇼핑), 배선우(23·삼천리), 김해림(28·롯데) 등 이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드림투어에서 뛰다가 올시즌부터 정규투어에서 활약할 배소현(24·비씨카드)과 지주현(25·동아회원권)이 추천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
지난해 역전승을 거둔 이정민은...
8일 끝난 토토 재팬 클래식에서 안선주(28)의 우승으로 한 시즌 14승째를 달성한 한국 여자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15승째를 노린다. 특히 박인비와 유소연은 최근 3년간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눈부신 성적을 남겼다. 박인비는 2012년 준우승, 2013년 4위, 2014년 3위를 차지했고, 유소연은 2012년 6위, 2013년 3위, 지난해 4위에 올랐다.
라이벌 김효주를...
미셀 위는 지난해 오랜 부진을 털어내고 US여자오픈과 롯데챔피언십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한 시즌을 장식했다.
미셸 위의 스탠퍼드대학 선배인 타이거 우즈는 학사관리가 어려워 학업을 포기했다. 우즈는 스탠퍼드대 2년을 다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데뷔하면서 학업을 중단, 프로생활에 전념했다. 이후 우즈는 메이저 대회 14승 포함, 통산 79승을...
박세리는 지난 17년간 25승(메이저 대회 5승)을 쌓으며 아시아인 최초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고, 박인비는 13승(메이저 대회 5승), 신지애 11승(메이저 대회 2승), 김미현과 최나연(28ㆍSK텔레콤)은 각각 8승을 보탰다. 역대 최강 멤버로 구성된 올 시즌은 9개 대회 중 6개 대회에서 우승(리디아 고 포함 7승), LPGA투어 도전 28년 만에 가장 화려한 꽃을 피워내고 있다.
시즌 17호골 손흥민 레버쿠젠 승리 소식을 접한 팬들은 "시즌 17호골 손흥민, 대박", "시즌 17호골 손흥민, 구자철은 멀티콜. 경기 완전 흥미진진", "시즌 17호골 손흥민, 차붐 기록에 거침없이 도전하네", "시즌 17호골 손흥민, 구자철·박주호 코리안 분데스리거 모두 다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우즈는 현재 PGA투어 통산 79승(메이저 14승)을 기록 중이다. 샘 스니드(미국)가 보유한 투어 최다 82승엔 고작 3승차로 올 시즌 경신도 가능하다. 우즈는 또 메이저 대회를 5승만 추가하면 잭 니클라우스(75ㆍ미국)의 최다승(18승) 기록도 갈아치울 수 있다.
우즈의 올 시즌 첫 대회는 이달 30일(한국시간) 개막하는 웨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이다. 지난해 무릎...
류현진은 올 시즌 2년차 징크스 우려를 딛고 14승 7패, 평균자책점 3.38의 성적으로 LA 다저스의 3선발로 자리매김했다. 더 잘 뛸 수 있었지만 3번의 부상이 아쉬웠다. “올 시즌 부상이 몇 번 있었지만 체계적으로 재활했던 덕분에 길게 이어지지 않았다”는 류현진은 “내년 시즌엔 부상과 조기강판 없이 200이닝을 채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데뷔하고...
기록한 14승은 물론 2000년 박찬호(41ㆍ은퇴)가 다저스 시절 기록한 18승 경신도 가능할 것 같았다. 그러나 잦은 부상은 류현진의 빅리그 두 번째 시즌에 진한 아쉬움을 남게 했다.
시즌을 마친 류현진은 “작은 부상이 너무 많아 투구 이닝 수가 적었던게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성원해준 팬들에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잘 준비해서 2000이닝에 도전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