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에 사용량-약가 연동제 강화(약가 인하 시행 1년 유예)와 1482개 기등재 의약품 목록 정비 약가 인하, 2월에 시장형 실거래가 상환제 재시행, 6월에 리베이트 의약품 요양 급여 중지 및 제외 조치 시행 등이 예정돼 있다.
이 연구원은 “각 정책에 따라 블록버스터 성장성 둔화, 해당 기등재 의약품 약가 인하, 실거래가 수준 약가 인하, 제약 영업...
세계 시장에서 겨뤄 볼 만한 가능성이 충분하다
또 고부가가치고 친환경적이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제약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이라고 제약협회는 설명했다.
제약업계는 글로벌 산업으로 발전해 국가성장을 견인하기를 희망하며 △시장형 실거래가상환제 폐지 △신약개발 R&D 지원 확대 등을 촉구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1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리베이트 쌍벌제, 일괄 약가인하, 시장형 실거래가상환제 등 정부의 전방위 규제와 함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국내 제약업계가 벼랑 끝에 몰리자 조직개편을 통해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우선 내년부터 지주회사 체제로 변경되는 동아제약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앞두고 있다. 지주회사 설립에 따라 투자 및 바이오의약품 사업...
원 의원은 “시장형실거래가제는 규모가 크거나 원외처방이 많은 의료기관일수록 더욱 유리해 대형병원들만 배불리고 있다”며 “정부는 의약품 거래가 공정하게 이뤄지지 않는 시장형실거래가제도 폐지를 검토하고 새로운 약가지불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장형 실거래가 상환제는 의료기관과 약국이 정부가 정한 가격보다 싸게 의약품을 구매할...
특허만료시 약가인하, 기등재 의약품 목록정비, 사용량-약가 연동인하, 시장형 실거래가상환제, 리베이트 약가인하 등이 그것이다. 여기에 최근 보건복지부가 5개 효능군의 2398개 품목에 대한 ‘기등재 의약품 목록정비’를 통해 7월부터 약가 인하와 보험적용 중단 등의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이중 삼중의 정부의 약가인하 압박에 제약업계는 “제약산업을...
혁신형 제약회사 인증 기준은 시장형 실거래가 상환제 R&D 특례 기준에 포함된 R&D 투자 비용,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용 비중 등이 활용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혁신형 제약회사 인증 대상 제약회사는 각종 조세 감면 및 부담금 면제 혜택으로 EPS 상향 효과를 나타낼 전망이다.
이승호 연구원은 향후 정부의 정책 방향성에 부합하고...
이달부터 공정거래위원회가 리베이트 신고포상금제를 전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갔고 10월에는 의약품 유통제도를 바꾸는 시장형실거래가상환제, 11월은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 약사도 처벌하는 리베이트 쌍벌죄가 시행된다.
정부는 이들 정책을 추진하면서 업계의 의견을 듣고 일부 반영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정부안대로 제도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형실거래가상환제 도입을 위한 법적인 근거가 마련되면서 의약품 거래방식에 일대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의약품 거래가 투명화되면서 약가인하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는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도입을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이 1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10월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시장형실거래가상환제란 의약품...
오는 10월 시행되는 시장형실거래가상환제 등 제약업계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동아제약 등 대형제약사를 중심으로 글로벌제약사와의 전략적제휴를 통한 신성장동력 찾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동아제약은 11일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GSK는 동아제약의 신주...
정부가 시장형실거래가상환제에 이어 처방총액절감 인센티브제를 10월에 전면시행하기로 하면서 국내 의약품 관련 제도가 크게 바뀔 전망이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2차 시범사업을 벌이고 있는 처방총액절감 인센티브제가 오는 10월 전면 시행된다.
처방총액절감 인센티브제는 처방절감액의 20~40%를 인센티브로 제공하는 제도로...
M&A시장에 매물로 나온 삼천리제약 입찰에 참여해 녹십자를 제치고 최종 인수협상자로 선정돼 조만간 인수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M&A설과 다국적제약사의 한국철수설 등의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그만큼 제약사들이 현 상황을 어렵게 보고 있다는 것 아니겠냐"며 "정부가 약가 인하나 시장형실거래가상환제 시행 등을...
오는 10월부터 시행 예정인 시장형실거래가상환제가 시행되더라도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3일 오후 2시 복지위 전체회의 차원에서 시장형실거래가상환제 관련 공청회를 열고 6명의 전문가들을 불러 의견을 들었다.
이날 진술인으로 김진현 서울대교수, 남기전 변호사, 정한 변호사, 윤희숙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조동근 명지대교수...
변 위원장이 굳이 사투리 얘기를 꺼낸 것은 리베이트 쌍벌죄 논의 바로 전에 최영희 의원과 전재희 장관이 시장형실거래가상환제 시행을 두고 설전을 벌인 것을 보고 분위기를 누그러뜨리기 위한 것이었다.
사실 국회에 입법예고된 법중에는 리베이트 쌍벌죄라는 법안은 없다. 편의상 의료법, 약사법, 의료기기법 등에서 리베이트를 받은 의·약사에 대한 처벌을 담은...
관계자들이 이날 공청회 방청을 위해 며칠 전부터 국회에 문의를 하는 바람에 복지위 전화가 불이 나기도 했다. 현재 국회에서는 공청회 자리가 협소해 인터넷 중계로 볼 것을 권유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복지부가 시장형실거래가상환제 시행을 예고한 상태에서 이 제도가 갖고 있는 많은 문제점들이 이번 공청회를 통해 드러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오는 13일 시장형실거래가상환제에 대한 공청회를 열기로 해 주목된다.
7일 국회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회 복지위는 13일 오후 2시 시장형실거래가상환제를 비롯해 존업사 입법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제약산업육성법안에 대해서도 조만간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회와의 협의 없이 보건복지부가 국회를...
매출이 증대로 큰 폭의 성장은 어렵겠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성장할 것으로 보여진다.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녹십자의 경우 다른 제약사와 달리 혈액제제 및 백신의 매출 비중이 높아 시장형실거래가상환제나 고혈압치료제 목록정비 사업 등 정부의 정책리스크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이익이 안전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보건복지부가 오는 10월 시행을 예고한 시장형실거래가상환제에 대해 국회 공청회가 추진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와 복지부 국회 업무보고를 통해 시장형실거래가상환제 공청회에 대한 의견이 모아져 조만간 국회 공청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복지부가 지난 22일...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현행 실거래가 상환제에서는 의약품 거래가격이 시장경쟁에 의해 형성되기 어려웠다"며 "시장형 실거래가제도를 실시함으로써 의약품 유통의 투명성이 제고되고, 환자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입법예고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이 기간 동안 보건복지부로 제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