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시온(본명 임성윤)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시온은 22일 낮 12시 서울 삼성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1세 연하 회사원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사회는 시온과 절친한 배우 류승룡이 맡았다.
소식을 접한 한 네티즌은 "결혼 너무 축하드리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신부가 되길 바란다. 조만간 콘서트 소식 전해달라"고 밝히며 시온의 앞날
시온 결혼
가수 시온이 오는 22일 1세 연하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시온은 지난 2000년 조성모와 듀엣으로 데뷔해, 정규앨범 '그대 사랑이란 게', '세 조각', 미니앨범 '슈퍼맨' 등을 발표했고,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그는 1970년대 '처녀뱃사공', '빗속을 둘이서' 등을 부른 남성 듀오 '금과은' 임용재의 막내딸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