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이 광주·전남의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에 나섰다.
한전KDN은 19~20일 나주혁신도시 빛가람 호수공원 일대에서 ‘2024 KDN 상생마켓’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빛가람 10년, 추억을 담다!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전라남도가 진행하는 '제10회 빛가람 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됐다.
한전KDN 상생마켓은 식자재·간식 등 지역특산품과 광주...
시민 누구나 걸어서 5분 내 대중교통에 접근할 수 있는 ‘대세권’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층 버스는 이용자가 많아 차내 혼잡이 극심한 간선버스 중 굴곡도가 낮은 노선을 중심으로 투입하고, 자율주행버스는 운전기사 수급이 어려운 새벽, 심야시간 대 청소·경비 등 새벽 노동자 탑승이 많은 노선에 우선 공급한다.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은 고령인구가 많거나 사회복...
버스, 지하철을 타고 다니다 보면 손에 책을 들고 있는 시민들도 눈에 띕니다. 기자도 오늘(21일) 책에 몰두한 시민 옆자리에 앉아 출근했습니다. 시민의 손에 들린 책은 한강의 대표작 중 하나인 '채식주의자'라 반가움이 두 배였는데요.
당연히 방송가도 난리(?)가 났습니다. 포니정혁신상 시상식을 통해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첫 공개석상에 나선 한강의 모습을...
또 “홍콩의 많은 시민이 6개월간 전례 없는 변화를 만들어 ‘플라스틱 없는’ 삶을 살았다”며 “하지만 입법은 단지 도구 중 하나일 뿐이며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사회적 인식을 촉진하고 플라스틱 없는 문화를 확립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국에 따르면 유예기간 레스토랑 체인점에서 고객의 80%가 포장 시 제공되는 나이프를 받지 않겠다고 했고, 레스토랑...
서울시, 외로움·고립은둔 종합대책함께·연결·소통 3대 전략 7대 과제실·본부·국 모두 유기적으로 협력전담콜 ‘외로움 안녕 120’ 등 가동
서울시가 외로움과 오랜 시간 은둔·고립 이후 사회로 한발 나설 결심을 한 시민들을 위해 ‘외로움 없는 서울’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콜센터로 지친 마음을 달래주고, 야외에서 활력을 찾는 ‘365...
북한의 파병은 러시아 병력 부족 방증 인도ㆍ네팔 노동자 참전 가능성 커져“시민권 대가로 입대 회유 받을 것”
병력 부족을 겪는 러시아가 전쟁 지속을 위해 ‘최빈국 용병’에 대한 의존도를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북한의 러시아 파병은 그 시작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0일(현지시간) “한국 정보기관이 북한 특수 부대의 파병을 공식 확인했다”라며...
서울시, 외로움·고립은둔 종합대책함께·연결·소통 3대 전략 7대 과제전담콜 ‘외로움 안녕 120’ 등 가동야외서 활력찾는 ‘365 서울챌린지’
서울시가 외로움과 오랜 시간 은둔·고립 이후 사회로 한발 나설 결심을 한 시민들을 위해 ‘외로움 없는 서울’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콜센터로 지친 마음을 달래주고, 야외에서 활력을 찾는 ‘365...
법원에는 수많은 죄를 지은 사람이 찾아오지만, 개중에서도 요즘 우리 사회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 중 하나는 온라인에서 타인에 대한 무분별한 비방글을 작성하고 괴롭히는 ‘손가락을 함부로 놀린 죄’일 것이다. 실제로 아는 사람이었다면, 얼굴을 마주보고 있었다면…. 차마 입 밖으로 뱉기조차 어려웠을 흉기와도 같은 발언을 가감 없이 휘두르는 비대면 사회의...
이날 행사에는 대통령실에서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정부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바르게살기운동에서는 8월 취임한 김상훈 중앙협의회장을 포함해 전국 광역 시‧도협의회 회장 등 전국회원 총 8000여명이 참석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도 김진태 도지사, 김시성 도의회 의장, 김홍규 강릉시장 등이 자리했고, 유관단체 한국자유총연맹 강석호 총재 등도...
팬 여러분들 덕분이다"라며 "1년 6개월 동안 행군을 하면서 원주시민들을 많이 만났는데,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 너무 감동이었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도 제이홉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원주를 찾았다. 취재진을 향해 경례를 마친 제이홉은 먼저 전역한 진의 환영 인사를 받았다.
2023년 4월 방탄소년단에서 두 번째로 입대한...
경기 전 안전을 위한 활동을 펼친 경찰과 소방, 지역 내 시민단체 회원들은 저녁 늦은 시간까지 긴장의 끈을 풀지 않고 봉사를 이어갔다.
지역사회 구성원의 노력 덕분에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예선전은 다소 교통이 혼잡한 모습을 보였지만, 우려와는 달리 극심한 차량 정체 현상이나 주차대란·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월드컵 예선전을...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시행령을 장기간 개정하지 않은 피고의 부작위가 장애인의 접근권을 침해해 위법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대한변호사협회, 한국사회보장법학회 역시 “피고의 위법한 행위로 장애인 접근권이 침해됐으므로 피고의 장애인에 대한 국가배상책임이 긍정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사회제도, 번영에 미치는 영향 분석한 3인모두 성공 사례로 한국 거론“분단 후 남북 경제 격차 10배 이상 벌어져”내달 미국 대선 앞두고 트럼프 불복 우려도
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들이 하나같이 민주주의의 위기를 걱정하는 동시에 전 세계 번영의 길은 독재가 아닌 민주주의와 포용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내달 열리는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항소심 재판부는 손편지에 피해자 이름이 4차례나 등장한 점, 김 전 교수가 편지를 공개한 목적이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 부정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 점, 대학교수라는 사회적 신분을 지닌 자로서 그 내용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시민에 공개했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점 등을 판단 근거로 들었다.
2심 재판부는 "피해자의 '피해자답지 않음'을 지적해 그...
14일(현지시간) 수상자 3인 중 한 명인 제임스 로빈슨 시카고대 교수는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지난 선거에서 패배했다는 사실을 부인하던 대통령 후보가 있었다”며 “도널드 트럼프는 시민의 민주적 통치를 거부했다”고 말했다.
로빈슨 교수는 “분명히 이 나라의 포용적 기관에 대한 공격이 있었다”며 “(11월 대선이) 물론 걱정된다. 나는 우려하는 시민”이라고...
인도는 2024년 세계기아지수에서 전체 조사 대상인 127개국 중 105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외에 △나이지리아 ‘행복의 온기’ △멕시코 ‘길거리 아침 식사 기부’ △인도네시아 ‘LG 러브스 앤 케어스’ △이라크 ‘식사 소포 배달’ 등 다양한 국가에서 현지 상황에 맞는 취약 계층 대상 식사 지원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행사에는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이 함께했으며 한성우 병원장, 정명근 화성시장, 전용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화성시민 1300명이 참석했다. 작년 1회 걷기대회에도 1300명이 참석하며 지역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걷기 코스는 난이도에 따라 나래울에서 출발해 구봉산 근린공원, 코끼리 공원, 센트럴파크공원 등으로 가는 3가지 코스로...
줄지어 끌려가는 시민들. 그들을 발로 차고 개머리판으로 가격하는 군인들. 길바닥에 엎드려 공포에 떠는 사람들. 그들의 머리를 겨누는 총구. 피를 흘린 채 쓰러진 중년 남성. 젖가슴이 도려진 여자. 죽은 이의 양다리를 하나씩 잡고 끌고 가는 두 군인. 가지런히 정렬된 시신들. 태극기로 감싼 관을 잡고 통곡하는 여인들.
중학생 때 동네 성당에서 봤던 5·18 비디오의...
이 시장은 "4개 특례시와 특례시 승격을 앞둔 화성시의 시장, 각 지역 국회의원, 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특례시 지원 특별법’이 현재 입법예고된 내용보다 더 나은 형태로 탄생할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행정안전부가 입법예고한 법안은 35개 가량의 행정사무 특례를 특례시에 부여했지만, 용인을 비롯해 4개 특례시가 지방시대위원회에 제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