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은 코로나19 치료제 ‘나파벨탄’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등을 포함한 8개국에서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계획을 수정했고, 휴온스글로벌은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에 대한 위탁생산(CMO) 사업을 중단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 허가에 도전한 HLB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진행하던 임상 문제로 고배를 마셨다. HLB에...
휴온스글로벌은 최근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CMO(위탁생산) 사업 중단을 결정했다. 엔데믹이 가시화되는 데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라 금융 및 물류 제재가 이뤄지고, 러시아 정부가 한국을 비우호 국가 목록에 포함시키면서 사업 난항이 예상돼서다. 휴온스글로벌이 이끄는 컨소시엄에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휴메딕스, 보란파마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국제 사회 제제에 결국 휴온스글로벌이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CMO(위탁생산) 사업의 중단을 결정했다.
휴온스글로벌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국제 정세와 금융·물류제제 등 국제 사회 전반의 동향을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지난 7일(현지시간) 러시아 정부가 대한민국을 비우호국가 목록에 포함시키면서 외교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V' 국내 위탁생산 업체들에 불똥이 튈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국 바이오 전문지인 바이오스페이스(Biospace)는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V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세계보건기구(WHO) 승인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지난달 28일 보도했다. 스푸트니크V가 민간업체에서 개발한 것이 아니라...
인도서 승인된 아홉 번째 코로나19 백신전문가 위원회 추천 하루 만에 당국 승인
인도 정부가 한 번만 맞으면 되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라이트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영국 인디펜던트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만수크 만다비야 인도 보건장관은 자신의 트위터에 “당국은 인도에서 1회용 스푸트니크 라이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12일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에 따르면 ‘스푸트니크 V’는 1차 백신과 2차 백신 접종 이후 ‘스푸트니크 라이트’를 부스터샷으로 재접종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회사 측은 향후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위탁생산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스푸트니크 라이트’의 수요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러시아 가말레야 국립 역학 및 미생물학 연구센터의 연구 결과에...
러시아가 개발한 ‘스푸트니크V’를 생산하는 컨소시엄도 두 곳이나 꾸려졌다. 한국코러스와 지엘라파를 주축으로 구성한 컨소시엄에는 이수앱지스, 보령바이오파마, 종근당바이오, 큐라티스, 제테마가 참여해 5억 회분을 생산할 예정이다. 후발주자인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와 휴메딕스, 보란파마가 합세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인도...
GC녹십자는 얀센과 협의 중이며 이외에도 휴온스글로벌컨소시엄과 한국코러스컨소시엄은 스푸트니크V와, 엔지켐생명과학은 자이코브-디와 생산 계약을 마쳤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스푸트니크 라이트’의 CMO 계약을 체결했다.
코로나 백신을 직접 개발 중인 국내 업체들도 분주하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정부지원 과제로 진행한 유니버셜 범용 백신의...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기술이전 및 스푸트니크 라이트 위탁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완공된 백신센터는 스푸트니크V 1차 접종용(아데노바이러스 26형) 백신을 연간 약 26억 회분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이다.
회사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인 아데노바이러스 계열 백신뿐만 아니라 mRNA 계열 백신 등 점차 생산가능한 백신의...
CNN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화상으로 진행된 내각 회의에서 “지난 21일 러시아산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 라이트’ 부스터샷을 맞은 후 코에 뿌리는 방식의 백신 시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2차 접종을 마친 지 6개월 만이다.
이로써 푸틴 대통령은 총 네 번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푸틴 대통령은 “코에 뿌리는 백신을 맞은 후 아무런...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V'를 생산하는 한국코러스 컨소시엄은 본격적인 상업생산 물량 수출이 임박했다. 한국코러스와 지엘라파를 주축으로 구성된 이 컨소시엄에는 이수앱지스, 보령바이오파마, 종근당바이오, 큐라티스, 제테마 등이 속해 있다. 공개한 예정 생산 물량은 5억 도즈 규모다.
한국코러스 관계자는 "우선 연내 750만 도즈가 해외 공급될 예정...
이를 통해 확보된 여유 공간으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바이알 충전, 완제품 포장 라인 증설을 가능하게 했고, 점안제 CMO 사업 확장도 성사시켰다.
휴온스는 캐시카우로 건강기능식품을 확보했다. 특히 한국식품연구원에서 기술이전 받은 여성 갱년기 기능성 유산균 ‘YT1’이 포함된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의 상용화에 성공해 여성 갱년기...
전략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스푸트니크V 백신 위탁생산(CMO) 사업 참여와 점안제 CMO 사업을 위한 제2공장의 시설 투자 확대에 따른 감가상각비와 신규 인력 채용, 파이프라인 확대에 따른 R&D 비용 증가 등이 반영됐다. 감가상각비, 제세금 등 29억원의 비용을 제외한 EBITDA(상각전영업이익) 기준으로는 55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휴메딕스 3분기는 에스테틱과...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이미 지난 8월 제1캠퍼스 본관에 위치한 파일럿 백신 유닛을 통해 러시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시험생산을 시작했다. 아울러 별관의 프론티어 백신 유닛은 2000리터 배양기가 설치되는 상업용 백신 생산시설로, 현재 밸리데이션이 진행 중이다.
특히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메인 백신센터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 백신의 초도 생산 물량을 국내 공급하기로 확정한 데 반해 노바백스와 스푸트니크V 백신을 각각 위탁생산하기로 한 SK바이오사이언스와 한국코러스ㆍ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은 해당 백신이 글로벌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지 못해 시생산 이후 상업화 생산이 지연되는 모양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위탁생산하는 코로나19...
한국코러스는 러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와 ‘스푸트니크 라이트’ 생산을 위한 GMP 인증을 받고 본격적인 상업생산 물량 수출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2일 최종적으로 러시아 산업부를 통해 GMP 인증을 획득한 한국코러스는 지난 5월 러시아 당국 실사 후 러시아 국부펀드(RDIF) 및 관계사들과 협의 끝에 공식적인...
류근혁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26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이번주 삼성바이오가 위탁생산한 모더나 백신 초도 물량 243만5000회분이 국내 도입될 계획”이라며 “모더나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스푸트니크V에 이어 국내에서 네 번째로 생산되는 코로나19 백신으로 우리나라에서 mRNA...
휴메딕스는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을 통해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Sputnik V)’의 위탁생산(CMO) 사업에 참여해 백신 바이알 충전 및 완제품 포장을 맡고 있다. 월 1억도즈 이상 생산을 목표로 하는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 물량에 따라 휴메딕스도 제천에 위치한 제2공장에 바이알 라인 증설을 추진 중이다.
휴메딕스에 따르면 우수한 생산 설비와 능력...
이날 국감에서는 러시아가 개발한 '스푸트니크V' 백신 접종자도 국내 입국 시 자가격리를 면제해달라는 러시아 교민들의 요청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정 청장은 "러시아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 승인을 받지 못해서 접종력을 인정하지 못한다"면서 "이미 태국과 베트남 교민에게 백신을 지원한 바 있으며 러시아에도 지원 방안을 협의하겠다...
러시아는 지난해 8월 세계 최초의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 V’를 승인했지만, 대국민 백신 접종 측면에서는 뒤떨어져 있다.
코로나19 대응을 주도하는 타티야나 골리코바 부총리에 따르면 전체 1억4600만 명의 러시아 인구 가운데 1차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4780만 명이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이들의 숫자는 4240만 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