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 “스포츠 계측장비와 시뮬레이터의 발달로 인해 스포츠 팬들은 더 재미있는 경기를 관전할 수 있게 됐고, 심판은 오심 부담을 덜었다. 그리고 선수는 더 좋은 경기력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스포츠 계측장비와 시뮬레이터는 갈수록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국내 기업도 국제무대를 통해 높은 기술력을 검증받을 때가 됐다”고 말했다.
이처럼 스포츠 현장은 시뮬레이터에서 계측장비에 이르기까지 첨단장비의 격전장이 되고 있다. 먼저 스포츠와 첨단 시뮬레이터는 떼려야 뗄 수 없다. 실전은 물론 훈련에서도 시뮬레이터를 적극 활용,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다 빠르고 정교하게 만드는 데 있어 1등 공신이 되고 있다.
국산 스포츠 계측·시뮬레이터 전문기업 비솔의 김시성 과장은 “선수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