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이랜드 대표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가 공식 입점했다고 16일 밝혔다.
후아유는 이랜드에서 2000년 론칭한 아메리칸 헤리티지 캐주얼 브랜드다. ‘캘리포니안 드림(Californian Dream)’이 기본 콘셉트며, 합리적인 가격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젊은 고객층을 공략하고 있다.
후아유 입점을
SPA(스파) 브랜드 만족도 조사 결과 ‘스파오’와 ‘H&M’의 종합 만족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1500명을 대상으로 주요 SPA 브랜드(스파오·H&M·유니클로·자라·탑텐)의 소비자 종합 만족도 조사를 했다.
5점 만점에 1위는 3.84점으로 ‘스파오’와 ‘H&M’이 차지했다. 이어 ‘자라’가 3.80점, ‘탑텐’이 3.7
고물가에 스파(SPA : Specialty store retailer of Private label Apparel) 브랜드를 찾는 소비자가 적지 않은 가운데 가장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는 H&M과 스파오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파 브랜드를 구입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가성비'를 꼽은 소비자가 가장 많았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1500명을 대상으로 주요 스파
쿠팡이 유명 화장품 브랜드 세일에 나선다.
쿠팡은 26일까지 로켓럭셔리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로켓럭셔리 위크의 가장 큰 혜택은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적립 혜택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쿠팡은 전 상품의 구매금액 10%를 쿠팡 캐시로 지급한다. 구매 제품 수와 금액 제한은 없으며 일 최대 15만 원 한도로 적립 가능하다.
시지바이오는 히알루론산(HA) 필러 ‘에일린(Aileene)’을 호주·뉴질랜드에 800만 달러(약 104억 원) 규모로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시지바이오는 본격적인 중국 필러 시장 진출을 알린 데 이어, 오세아니아 시장까지 진출하게 됐다. 에일린 단일 제품만으로 약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지만 기대와 달리 해외여행에 대한 부담감이 계속되면서 국내 호캉스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해외여행 대신 국내로 발길을 돌린 이른바 ‘유턴족’을 공략하기 위해 국내 특급호텔들은 초럭셔리 패키지와 프로모션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고급 시설에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여행 성향에 따라 럭셔리한 얼리 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스위트 파라다이스’ 패키지 2종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베케플레이션(베케이션+인플레이션) 현상으로 항공료에 대한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해운대의 이국적인 경관 속에서 여름 호캉스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탁 트인 오션뷰
패션에서 뷰티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이번에는 샴푸와 린스 등 헤어 시장을 조준한다.
12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달 30일 특허청에 아이엠 샴푸(I AM SHAMPOO)와 아이엠 트리트먼트(I AM TREATMENT), 아이엠 토닉(I AM TONIC)의 상표권을 출원했다. 카테고리는 화장품 및 세제로 상표명에서
일본불매 운동에 휘청이던 무인양품이 부활하면서 자주(JAJU)가 바빠졌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자주'는 패션·의류 소품부터 홈인테리어와 생활용품까지 취급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표방해 롯데의 무인양품과 라이벌 구도를 이루고 있다.
10일 특허청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브랜드 자주와 관련해 약 24개의 상표권을
롯데백화점이 전 세계적인 ‘가치 소비’ 트렌드에 맞춰 체험형 ‘클린 뷰티’ 편집숍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 장기화로 ‘건강’과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며, 뷰티 업계에서도 ‘클린 뷰티’가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의 지난해 ‘클린 뷰티’ 관련 수요는 코로나 이전(2019년) 대비 약 2배 이상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최근 유통업계의 온·오프라인 경쟁이 심화되면서 업체들의 입점 브랜드 차별화 경쟁이 한창이다. 어디에서나 살 수 있는 제품 대신 자사 플랫폼에서만 판매하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고객 유입을 이끌어내겠다는 것이다. 코로나19 이후 업계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향후 단독 상품을 유치하기 위한 업계 내 노력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유통업계에
6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의 한 '자라' 매장. 옷 좀 입는다는 '패피'(패션 피플)들은 꽤 쌀쌀한 아침 날씨에 발을 동동 구르면서도 긴 대기줄을 각오라도 한듯 전부 롱코트, 털모자 등으로 꽁꽁 싸매고 있었다. 매장문이 열리기 30분 전이었지만 줄 선 인원은 50여 명에 달했다. 뒤늦게 헐레벌떡 뛰어온 한 고객은 눈치껏 오픈런 대열에 합류했다. 한파도
롯데호텔의 열두 번째 해외 호텔이자, 미국 지역 세 번째(롯데뉴욕팰리스, 롯데호텔 괌) 롯데호텔이 미국 북서부 최대 도시 시애틀에 24일(현지시간) 문을 연다.
롯데뉴욕팰리스의 성공적인 안착에 이어 시애틀에도 간판을 내건 롯데호텔은 미국 동부와 서부에서 모두 국보급 호텔을 운영하게 됐다.
2010년 9월 롯데호텔 모스크바 개관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에
신세계백화점이 명절 선물세트로 구독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선물 세트로 꽃과 과일 구독권을 준비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필요한 상품을 집 앞에서 받아보는 ‘구독 경제’가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과일 정기
파크 하얏트 서울은 품격을 담은 추석 선물 세트를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2층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에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물 세트는 그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시그니처 아이템들로만 모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코너스톤 시그니처 육류 세트, 월악산 직송 벌집 꿀, 한국 전통 증류주인 고운달 백자와 돔 페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비디비치ㆍ연작을 이을 글로벌 뷰티 브랜드 육성에 나선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3일 스위스 화장품 브랜드 ‘스위스 퍼펙션(Swiss Perfection)’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분 인수 금액은 스위스 본사와의 계약 관계상 공개하지 않는다. 국내 기업이 해외 명품 스킨케어 브랜드를 인수하는 것은
삼성물산이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내세워 서울 신반포15차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를 위해 삼성그룹 계열사를 포함한 업계 최고 브랜드들과 협업에 수주전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난 9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15차 재건축사업의 입찰제안서를 입찰 참가 건설사 중 가장 먼저 제출했다. 이와 함께
봄 환절기와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날로 더 늘어가고 있다.
이에 체내 산화질소를 발생시키는 특허물질 톨레스(TOLOESE)로 유명한 ㈜큐어랩은 국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자 미용과 면역력 관리가 동시에 가능한 ‘톨레스 제품’과 ‘방짜 테라피’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용학 큐어랩 대표는 “코로나19로
유한양행의 프리미엄 건강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이 홀로서기에 나선다. 독립 경영으로 입지 강화에 성공해 회사의 효자 사업으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
유한양행은 뉴오리진 사업을 담당하는 푸드앤헬스사업부문을 100% 자회사 유한필리아에 1 일부로 양도했다. 유한필리아의 사명은 유한건강생활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유한필리아의 대표를 겸직하던 박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