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센터에 사회복지 공무원을 전담 배치해 범죄피해자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재 시가 운영하는 서울디지털성범죄안심지원센터·서울스토킹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도 피해 지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센터에서는 생명·신체에 피해를 본 범죄피해자, 디지털성범죄·스토킹범죄 피해자 등 모든 유형의 범죄피해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범죄피해로 인해 지원이...
전담조직 출범 후 민간경호 등 678건 지원금융·중고거래 앱 이용해 신종 스토킹 늘어긴급주거시설, 민간경호 확대해 지원 강화
서울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를 출범한다. 지난해 9월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지원 사업단’을 출범한 이후 스토킹 범죄 피해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려는 조치다.
31일 서울시는 ‘스토킹...
또한 서울여성플라자 내에는 서울시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 스토킹피해자 원스톱지원 사업단, 다시함께상담센터 등 여러 범죄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들이 집적돼있다.
이날 오 시장은 “최근 시민들을 위협하는 무차별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고 N번방 사건 이후에도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타인의 범죄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은 이루 말할 수 없는...
현재 시는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를 통해 피해영상물 삭제지원뿐만 아니라 긴급상담, 수사‧법률지원, 심리치료‧의료 지원에 이르는 원스톱 지원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10월 말까지 392명의 피해자를 지원했으며, 총 지원 건수는 1만5002건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적용된 디지털성범죄 AI 삭제지원 프로그램이 향후 AI 학습 데이터가...
정부는 우선 마약·스토킹 등 국민일상을 위협하는 민생침해범죄 예상·대응을 강화하고 아동·여성·장애인 등 범죄피해약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을 올해 33만 명에서 205만 명까지 확대하고 각 부처·기관에 분산된 범죄피해자지원사업을 한곳에 모은 원스톱솔루션 센터를 31억 원을 투입해 설치한다. 피해자 국선...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는 경기도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 운영을 위탁한 기관으로 △피해상담 △인터넷에 유포된 피해영상물 삭제지원 △법률지원 △수사 연계 및 안심지지 동반 △심리·의료 지원 등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는 2021년 2월 인재개발원 도서관동에 전국 광역 자치단체 최초로 디지털 성범죄...
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 등에 대해 365일 24시간 상담, 의료, 수사, 심리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2차 피해를 방지를 지원하는 여성·아동폭력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다.
'2022 해바라기센터 연감'에 따르면 작년 한 해 해바라기센터를 이용한 피해자는 총 2만4909명이었다. 하루 평균 약 68명의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가...
성폭력 동반한 교제폭력 등 복합피해자지원지역 경찰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과 협업
디지털성범죄를 동반한 스토킹 등 복합적인 폭력 피해를 당한 피해자가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여성가족부는 26일 ‘5대 폭력 피해 통합지원 시범사업’(통합솔루션지원단) 운영기관으로 여성긴급전화 1366 부산센터와 경기센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5대 폭력은...
서울 관악구는 여성폭력 피해 예방과 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해 13일 관악경찰서, 한울가족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관악구-관악경찰서-한울가족상담센터' 3자 간 업무협약을 통해 가정·데이트폭력, 스토킹, 신종 디지털 성폭력 등 다양해지는 여성폭력 범죄 피해자에 대한 심리상담 지원을 강화한다.
주 협약 내용은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
이날 간담회에는 이희정 서울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피해지원팀장, 곽대경 동국대 경찰사법대학 교수, 김영란 나무여성인권상담소장, 안효심 스토킹·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제안을 내놨다.
곽대경 교수는 "법은 있지만 반의사불벌죄 조항 등 미흡한 점이 있다"고 지적하며 "온라인 스토킹에 충분히 대처하지 못해...
내년부터 출·퇴근길이 불안한 피해자를 위해 '동행서비스'도 추진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오후 스토킹 피해를 지원하고 있는 여성긴급전화 1366서울센터에서 1366센터 관계자, 현장 전문가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 시장은 스토킹 피해자가 안전하게 일상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예방부터 피해자지원에 이르기까지...
내후년에는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올해 10월부터는 전국 최초로 ‘스토킹 피해자 보호시설’을 우선적으로 운영한다. 스토킹 피해자들이 주거침입 등 위협으로부터 안전을 도모하고, 피해자들에게 트라우마 등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출·퇴근길에도 불안한 스토킹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내년부터 ‘동행서비스’...
이 후보는 자신의 행정력도 강조했다. 그는 “제가 경기도지사일 때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를 만들고, 실무 인력을 상당히 배치해 성과가 많았다”고 소개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달 5일 데이트폭력·스토킹·성폭력(젠더폭력) 가해자 처벌 및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지원센터를 통한 피해상담·삭제지원·사후 모니터링 등 원스톱 서비스 지원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불법촬영물 차단 등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고, 경찰청 불법촬영물 추적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신속한 삭제 지원 서비스를 구축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성착취 영상물 구매·소지자 처벌을 강화하고, 유포 협박이나 사진·영상 합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