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도 망치로 깨 먹는 디저트인 슈니발렌, 빙수, 생과일주스, 오믈렛 빵 등 다양한 간식들이 인기를 끌었지만, 대왕 카스텔라에 비견될 만한 인기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탕후루는 달랐습니다. 그 인기는 '신드롬급'이었는데요. 유행의 정점에 올랐던 지난해엔 마라탕으로 식사하고 탕후루를 후식으로 먹는다는 뜻의 '마라탕후루'가 신조어로 나올 만큼...
2013년 큰 인기를 얻었던 망치로 깨먹는 인기 디저트 슈니발렌을 9년 만에 부활시킨 매장도 있다. 인천 연수구 홈플러스 송도점에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망치, 밀대 등 다양한 도구로 부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간식을 즐기는 칸식스 슈니발렌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는 지난해 9월부터 부천 상동점과 인천 간석점, 김해점, 전주 효자점...
이번 행사는 산업은행 고객인 슈니발렌(망치로 깨어 먹는 과자) 제조사 KJCNC(대표 백운직)로부터 3000박스(3000만 원 상당)의 과자를 기증받아 추진되어, 결연복지시설에 있는 원생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는 소중한 행사가 되었다.
백인균 부행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이 확산되고, 행복한 기부문화가...
카페 슈니발렌은 망치를 사용해 먹는 과자로 재미 요소를 극대화했다. 카페 곳곳에 망치로 직접 슈니발렌을 깨뜨릴 수 있는 크랙킹 존을 마련해 연인이나 친구들이 함께 즐거운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것. 또 겹겹이 쌓여있는 과자를 망치로 깨뜨리면서 스트레스까지 해소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아쿠아 캐릭터 젤리를 넣어 찾아먹는...
망치로 깨먹는 과자로 유명한 슈니발렌이 국내 도넛시장에도 진출한다.
슈니발렌코리아는 지난 4일 상표 등록출원을 마치고 ‘크로넛(CRONUT)’을 전국 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8월 첫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후 소형 커피 매장 오픈을 희망하는 창업자를 겨냥해 10~20평 정도의 소규모 도넛 카페 매장을 가맹사업으로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크로넛은...
B tv는 이날부터 4편의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매주 2편씩 업데이트하고 향후 영어 더빙 및 영어 자막 서비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B tv 홈페이지에서는 이번 ‘미앤마이로봇’ 론칭을 기념, 2주간 B tv를 통해 ‘미앤마이로봇’을 시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자 중 1000명에게 슈니발렌 과자 세트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너시스 BBQ의 주력 브랜드 bbq 프리미엄카페는 화이트데이(14일)를 맞아 ‘행쇼(행복하십쇼)세트’구매 고객에게 슈니발렌 과자를 증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슈니발렌은 독일 로텐부르크 지방의 말랑한 전통과자를 단단하게 개발해 망치로 부숴 먹는 퍼포먼스를 가미한 독특한 콘셉트의 제품이다.
행쇼세트는 bbq 프리미엄카페의 인기메뉴를 한대 모은...
디저트 슈니발렌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미술가들과 협업해 저금통 처럼 쓸 수 있는 케이스를 한정 출시한다.
당일 요리교실을 여는 곳도 있다.
샘표는 밸런타인데이에 식문화연구소 지미원에서 커플 요리교실을 연다. 요리연구가 홍신애로부터 연어스테이크와 생딸기 초콜릿 등을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다.
CJ푸드빌도 같은날 요리교실을 개최한다. 요리 경연...
지난해 핫 키워드인 독일 과자 ‘슈니발렌’은 망치로 깨서 먹는 것이 이색적이다. 상품을 구매할 때 직원이 깨기도 하지만 소비자가 직접 목제 망치를 구매해 깨기도 한다. 과자에 퍼포먼스를 입혀 재미를 더한 것 이다.
사실 슈니발렌 자체는 특별한 것이 없다. 과자 반죽을 한 뒤 동그랗게 말아서 기름에 튀겨내면 된다. 이렇게 쉬운 제조법 때문에 명동 눈스퀘어...
망치로 깨먹는 독일과자 슈니발렌의 인기는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명동 노점에서는 슈니발렌 짝퉁이 대인기다.
불황, 새로움에 ‘충동’도 키워드다. 불안감의 해소가 충동적 소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논리다.
조경식 제일기획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아무것도 예측이 힘든 상황에서 오는 긴장감 때문에 소비자들이 작은 자극에도 반응하는 모습을 보일...
“바꾸고 바꿔라.”
‘상깨남’(상식을 깨는 남자) 2인방인 이승한(45) 슈니발렌코리아 이사, 허기환(41) 제너시스BBQ 프리미엄카페 사업팀장이 계사년을 맞아 식품업계에 한 조언이다.
이 이사는 고객의 입맛이 계속 업그레이드되는 만큼 제품 자체도 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독일 과자 슈니발렌은 단순한 튀김 과자지만 한국에 오면서 단단하게 만들었다. 망치로...
백화점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독일과자 ‘슈니발렌’이 가맹 사업에 진출한다.
슈니발렌코리아는 현재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 거래 정보공개서에 등록한 상태로 오는 19일 첫 가맹점인 전북 익산점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슈니발렌은 독일 로텐부르크 지방의 전통과자로 동그란 공 모양처럼 생겨 기름에 튀겨내 나무망치로 깨먹는 과자다....
슈니발렌 코리아는 9일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에 ‘카페 슈니발렌’ 1호점을 개점했다고 10일 밝혔다.
백화점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슈니발렌은 독일 로텐부르크 지방의 전통 과자로 망치로 때려 깨먹는 것이 특징이다.
또 매장 곳곳에 크랙킹 존을 마련해 고객들이 직접 망치로 슈니발렌을 부술 수 있도록 했다.
슈니발렌 관계자는 “기존 커피...
◇강남스타일 과자 인기=올해 8월, 신세계 강남점에서 처음으로 고객들에게 선보인 독일 과자 슈니발렌. 망치로 깨트려먹는 특성으로 입소문과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파죽지세로 성장하고 있다.
◇신진디자이너, 로드숍에서 백화점으로=중소 패션 스트리트 브랜드들이 올해 신세계백화점에 입성해 활약을 펼쳤다. ‘신세계 앤 컴퍼니’브랜드를 운영해 신진...
또 다른 관계자는 “소비심리가 침체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고가 식료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 식품관 매출 성장률이 매우 높다”면서“백화점 식품관이 약속장소로 이용되는 것처럼 랜드마크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고 슈니발렌 과자처럼 입소문도 상당히 빨라 다른 소비로 보이지 않는 파급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독일 과자 슈니발렌을 사겠다고 기다리는 대기 열이 2개 매장 이상을 가득 메웠기 때문이다. 적게는 20분, 많게는 40분을 기다리지만 고객들은 이에 개의치 않고 오직 과자를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서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백화점 영업이 끝나기 훨씬 전인 오후 4시쯤 슈니발렌 측은 준비한 수량이 끝났다며 ‘솔드 아웃’을 외친다. 한 고객은 카드를 손에 쥔 채...
최근 백화점의 독일 과자 슈니발렌 판매대 앞에는 이를 사려는 사람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 40분까지 기다리는 일이 허다하다. 1개에 3500원 짜리지만 매달 두 배 이상 팔리고 있다.
불황기에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마음껏 소비하지 못하는 마음을 달래기 위해 작은 사치를 통해 만족감을 얻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독일 과자 뿐만 아니다. 고급 조미료와 소스, 올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