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청소년에게 속아 주류를 판매한 자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처분 면제 등의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8일 중기부와 식약처는 이날 지자체에 공문을 보내 음식점에서 청소년 대상 주류 제공 행위를 적발한 경우 객관적 사실을 충분히 조사한 후 행정처분과 고발 여부를 결정하도록 요청했다.
조사...
이어 술판매(1건), 청소년출입금지위반(4건), 청소년 고용(2건), 유해전단지 배포(3건) 순이었다.
여가부는 적발된 업소를 관할경찰서에 수사의뢰 조치하고 “19세 미만 출입ㆍ고용금지업소” 표시 위반 7건 은 해당 지자체에 시정명령 조치하도록 통보했다.
이외에도 밤 10시 이후 심야시간대 청소년 출입을 묵인한 PC방 1곳과 노래방 1곳도 적발됐다. '19세 미만...
있어 투표소가 문을 닫은 뒤 몇시간 동안은 결과에 대한 답답함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안정된 선거를 위해 공식 선거 운동기간이 끝난 다음 날인 5일 오전 6시부터 투표 마감시간인 7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술판매를 금지했다.
2006년 대선에서는 차베스가 야당 후보인 마누엘 로살레스를 25.9%포인트, 300만표차로 누르고 승리한 바 있다.
유타주는 몰몬교의 태동지로 미국에서 범죄율이 가장 낮고 주민의 사회봉사 활동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이어서 신앙심이 음주 형태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됐다.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는 지난 8일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주일 술판매 금지법’ 폐지 안건이 주민투표를 통과해 200년 만에 일요일에도 술을 살 수 있게 됐다.
이번 선거에서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진 포리스트 파크 시(市) 등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일요일 술판매에 대한 거부감이 강하다.
포리스트 파크의 코린 데이튼 시장은 자신들이 구시대적이라는 부정적 시선을 겨냥, "일요일은 주님의 날"이라며 "1주일에 하루도 술 없이 살 수 없다면 문제는 그런 사람들에게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컵 예선 첫 경기인 한국과 그리스전을 앞두고 코엑스 앞 광장에 거리 응원을 나온 사람들의 음주 행태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초등학생인 아들을 데리고 나온 한 시민은 "맥주캔과 막걸리 병이 여기저기 쌓여 있고 사람들이 지나갈때마다 술 냄새가 나서 괴롭다"고 하소연했다.
한국전력 앞 거리에는 맥주캔 박스를 쌓아놓고 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