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카스 신규광고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광고 모델로 에이핑크 손나은과 개그맨 김준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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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민아 레이노병, "수술도 고려"…어떤 질환?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레이노병 투병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지난 6월...
카스 측은 "2017년 고든램지를 통해 한국 음식과 카스가 잘 어울린다는 점을 강조했다"라며 "이번 CF를 통해 카스 맥주의 맛과 신선함을 전달하려고 한다"라고 김준현을 광고 모델로 기용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네티즌은 김준현이 과거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데 술 광고를 하는 것이 맞냐며 날선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에서는 '김준현이...
올 해 초 24세 이하 술광고 금지 논란을 빚엇던 아이유가 팬들에게 건배제의를 했다.
아이유는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상상마당 앞 특설무대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하이트진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아이유는 최근 출시한 참이슬 400ml 페트병 제품을 소개하고, 팬들과 건배 세리모니를 진행했다. 아이유는 지난 17일 업계 최고 대우로 하이트 진로와...
24세 이하의 연예인이나 운동선수가 주류 광고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23일 소관 상임위인 국회 보건복지위를 통과했다.
24일 보건복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개정안에는 방송은 물론 신문, 인터넷 매체, 포스터·전단 제작자들은 주류 광고를 할 때 24세 이하의 사람을 출연시키지 못하도록 했다.
애초 복지위에서는 '청소년에 중대한...
서울시내 대형마트 술광고는 규제가 심하다는 점을 알고 ‘음성광고’라는 꼼수를 부렸다고도 비난했다.
학부모들과 전문가 단체들은 대형마트와 술회사가 돈벌이에 눈이 멀어 꼼수를 동원하면서 까지 술광고를 내보냈다며 자치단체에 엄격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신동엽이 오렌지쥬스와 맥키스를 들고 요란하게 섞어마시는 장면이 이미지와...
또한 주류매장에서는 연예인 등 유명인이 등장하지 않는 소형 술광고 포스터와 패널광고 설치만 허용되게 했다. 충동적인 술 구매를 막기 위한 조치라는 게 서울시의 정책 배경이다. 한국이 다른 나라보다 술에 대한 접근이 쉬워 청소년 음주증가 등 각종 문제가 야기되기 때문이다.
한편 서울시의 대형마트 내 술광고 규제로 선양의 맥키스는 경기도와 지방 대형마트를...
의료 전문가 단체에서도 술 회사들의 대형마트 내 광고를 문제삼았다.
구자섭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이사회 홍보간사는 개인 사견임을 전제로 “유명인을 쓰는 것도 약간의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들의 출입이 빈번한 곳에 술광고를 하는 것은 청소년의 음주 조장과 알코올 중독 등 2차폐해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구 간사는...
의료 전문가 단체에서도 술 회사들의 대형마트 내 광고를 문제삼았다.
구자섭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이사회 홍보간사는 개인 사견임을 전제로 “유명인을 쓰는 것도 약간의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들의 출입이 빈번한 곳에 술광고를 하는 것은 청소년의 음주 조장과 알코올 중독 등 2차폐해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구 간사는...
티아라가 일본에서 찍은 슬롯머신 광고 사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티아라 슬롯머신 광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게시물에는 티아라 멤버들의 얼굴이 들어간 슬롯머신 도박 광고 사진이 담겨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청소년에게 음주문화를 조장할 수 있다는 이유로 수억원 대 주류...
주류 광고 모델로 숙취해소 음료 광고모델을 쓰지 않는 것도 불문율인데, 싸이는 술광고 계약을 앞두며 이마저도 깨버렸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싸이의 퍼포먼스에 전세계적으로 참이슬 제품이 노출되는 엄청난 광고효과를 목격했다”며 “싸이의 마케팅 파워는 국내를 넘어 해외진출을 노리는 기업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영화 상영관에서는 상영중인 영화의 등급에 상관없이 주류 광고를 할 수 있었다. 이때문에 어린이들이 보는 전체관람가 영화나 12세이상 관람가,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에서도 술 광고가 나왔다.
정부는 이에 ‘전체 관람가’, ‘12세 이상 관람가’,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 상영시 술 광고를 금지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지하철, 기차, KTX 등 도시철도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