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2.40%로 지난해 연중과 비교해 소폭 증가했다. 연체율은 0.95%로 전 분기보다 하락해 수익성과 건전성 지표가 모두 개선을 보였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상장을 통해 영업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생활 속의 케이뱅크 △혁신투자 허브 △테크 리딩(Tech-leading) 뱅크 △상생 금융 실천 등 비전 달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여신 잔액의 감소세와 금리 인하 등으로 인한 순이자마진 하방압력을 고려할 경우 이자이익 축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반면 시장 환경에 따라 비교적 높은 변동성을 나타내는 유가증권이익, 외환파생이익 등 비중이 높아지는 점은 이익 변동성을 증가시키는 요인이다.
한국씨티은행의 신용등급은 모그룹인 씨티그룹의 비경상적 지원 가능성과 유사시 정부의...
그러면서 "올해 기업 대출을 중심으로 높은 성장을 시현하며 순이자마진(NIM) 및 보통주자본(CET1)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하반기 위험가중자산(RWA) 관리 중심의 영업 및 투자전략을 시행할 것으로 에상되며 주주환원율 제고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당초 기대치를 상회할...
부동산 PF 관련 리스크가 재무건전성 유지에 부담 요인이면서 순이자마진(NIM) 하락과 대손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크게 저하된 점이 반영됐다.
키움예스저축은행은 조달비용과 대손비용 증가와 자산건전성이 저하된 가운데 PF 리스크 관리 부담이 지속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BBB+(부정적)에서 BBB(안정적)로, 더케이저축은행에 대해서는 부동산 관련 여신 부실화, 대출...
이 기간 순이자마진(NIM)은 2.49%로 전년 동기(1.76%)보다 0.73%포인트(p) 높아졌다.
여신 규모도 늘었다. 1분기 말 여신 잔액은 13조8500억 원으로, 전년 동기(9조3000억 원)과 비교해 4조5500억 원(49%) 불었다.
지난해 9월 출시한 전월세 대출 잔액은 올해 1분기 말 잔액이 9560억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수신 잔액은 28조32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2조...
이어 "순이자마진(NIM)은 2.4%로 높은 수준이 유지되는데 이는 최근 핵심예금 증가에 따른 조달코스트 완화에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케이뱅크는 영업이익경비율(CIR)이 올해 1분기 기준 29%로 전 은행권 중 유일하게 20%대 진입했다. 이와 관련 박 연구원은 "지난해 자산건전성 우려에 대한 대비로 대손비용을 상당히 보수적으로 적립하면서...
더불어 “단기적으로 기준금리 인하 필요성도 줄어든다”며 “상업은행 순이자마진 하락 부담과 미·중 금리차에 따른 위안화 약세 부담도 덜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백 연구원은 “중국 주택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미분양 물량도 점차 해소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중국 국토 부문 담당 기관인 자연자원부는 주택 재고 소진 기간이 36개월을 넘은...
이자수익 자산 증가에 기인해 순이자마진(NIM) 축소(-0.05%p)에 따라 이자이익 증가율은 큰 폭으로 둔화했다.
비이자이익은 1조7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2조1000억 원) 대비 4000억 원 감소했다. 주로 시장금리 상승에 따라 유가증권평가이익 등 유가증권 관련 이익(9000억 원)이 전년 동기(1조9000억 원) 대비 감소한 영향이다.
1분기 국내은행의 판매비와...
이자이익은 순이자마진(NIM)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자산규모의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5.6% 감소했다.
비이자이익의 경우 소매금융에서 자산관리(WM) 부문의 판매수수료 등이 증가한 반면 기업금융에서 시장 변동성 완화로 외환 파생상품 수요가 감소한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전년동기대비 0.7% 증가했다.
비용의 경우 정기적 임금인상으로 인건비가...
1분기 총수익 중 이자수익은 순이자마진 개선에도 불구하고 소비자금융 부문의 대출자산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했다. 비이자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9% 증가했다. 수수료 수익 및 채권‧외환‧파생상품 관련 수익의 증가가 주요 기여했다고 씨티은행 측은 설명했다.
1분기 비용은 1714억 원으로, 민생금융지원 등 일회성 영업외비용 증가에...
순이자마진(NIM)은 2.40%으로 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비용효율성도 개선했다. 영업이익경비율(CIR)은 29.0%로 전년 말 30.88%에서 더 낮아지며 은행권 최고 수준의 비용 경쟁력을 이어갔다.
상생금융도 이어갔다. 같은 기간 케이뱅크의 평균 중ㆍ저신용대출 비중은 33.2%로 직전 분기인 지난해 말 신용대출 중 중저신용대출 비중(29.1%)보다 4.1%p 늘었다. 충당금...
김재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은행들의 실적이 당초 우려 대비 견조하게 방어된 일차적 원인은 이자이익의 방어”라며 “이는 금리 환경 개선, 저원가성 수신 유입 증가, 수익성 관리 기조 강화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개선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증권가는 은행주의 저평가와 더불어 주주환원의 확대 가능성이 높은 점에 주목할 것을 조언한다. 정부는...
카카오뱅크가 순이자마진(NIM)과 대출성장률 하락에 약세다.
9일 오후 2시 24분 기준 카카오뱅크는 전일보다 6.25%(1600원) 내린 2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중 2만3850원까지 저점을 낮추며 카카오뱅크는 유가증권시장 시총 상위 종목 중 하락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1분기 NIM은 18bp 넘게 큰 폭 하락했다. 직전 분기대비 운용수익률이...
카카오뱅크 1분기 당기순이익은 1112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부합했다. 그는 "순이자마진(NIM)은 2.18%로 다소 크게 하락했는데, 이는 예대율 하락과 대출 예금 리프라이싱 영향"이라며 "연체율(0.47%) 및 고정이하여신(NPL)비율(0.45%)은 시중 은행보다도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순이자마진(NIM)이 개선세를 보이면서 4대 시중은행의 이자 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6.1% 증가했다. 또 자회사 카드, 증권사 중심으로 수수료 이익도 전년 동기보다 13.8% 확대됐다.
이처럼 예상을 웃돈 실적에 4대 시중은행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시중은행들의 주주환원정책은 전향적으로 변모하고 있다. 공통적으로 분기 배당을 통해...
전 연구원은 "1분기 중 순이자마진(NIM)은 -2bp(1bp=0.01%포인트) 하락 반전했으나 2.8%의 높은 대출성장률을 보이며 이자이익이 소폭 증가했다"며 "시중은행 전환 이후 고성장 전략을 채택하고 있어 향후에도 NIM 반등은 쉽지 않아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어 " 그룹 대손율의 경우 100bp를 상회하는 등 부동산 PF 부실과 경상적인...
순이자마진(NIM) 역시 2.14%로 전년 대비 0.05%p 감소했다.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는 악화됐다.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1.3%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7%포인트(p) 증가했다. 연체율도 1.17%로 전년 대비 0.21%p 늘었다.
DGB금융의 주요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실적도 하락했다. 대구은행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11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했다. 이는...
올해 1분기 JB금융의 지배주주순이익이 증가한 데에는 캐피탈 자회사의 순이자마진(NIM) 개선 영향이 컸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양호한 캐피탈 수익성과 그룹대출 성장률이 대손율의 부정적 효과를 상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기저효과로 인해 지방금융지주의 실적이 양호할 것이라는 추정도 있다. 작년 충당금 적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