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순안정자금조달비율(NSFR) 규제를 통해 최소 1년간 자기자본 등 안정적인 자금 조달원을 유동화하기 힘든 자산보다 많이 확보하게끔 유도하고 있다.
권흥진 연구위원은 “예대율을 경영지도비율이 아닌 경영 실태 평가상 비계량 항목으로 이동시키거나 거시건전성 규제를 위한 보조지표로 활용하는 등 개별은행의 유동성에 대한 평가지표로 중요성 낮추는 방향을...
또 순안정자금조달비율(NSFR)도 208%로 시중은행 대비 2배 가까이 높아, 장기간(1년 이상) 필요한 은행의 보유자산에 따라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준 토스뱅크 가입 고객은 605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 동기(3월) 235만 명 대비 약 2.6배에 달해, 이례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 약 7초에 1명, 토스뱅크의 고객이 됐다....
아니라 금리 위험 및 유동성 위험 관리가 미흡했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시스템 위험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유동성 커버리지 비율(LCR)과 순안정자금조달비율(NSFR) 규제가 국내 은행에만 적용되고 은행지주회사에는 아직 적용되고 있지 않아 은행지주회사로 확대하는 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 시중은행의 유동성 지표를 보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의 평균 순안정자금조달비율(NSFR)은 106.77%로 지난해 말보다 1.94%포인트(p) 떨어졌다.
NSFR 하락은 그만큼 자금 조달 리스크가 커졌다는 얘기다. NSFR은 안정자금 가용 금액을 안정자금 조달 필요 금액으로 나눠 산출하는데 해당 비율은 100%를 넘겨야 한다.
지난주...
은행권은 매주 열리는 은행권 시장점검 실무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중장기 유동성 지표인 순안정자금조달비율(NSFR) 등 건전성 규제의 완화를 추가로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NSFR은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규제 등과 함께 바젤Ⅲ 체제 은행감독규정에 따라 도입된 유동성 규제다.
금융당국은 국제감독기준의 세부 요건을 바꿔 운용하면 국내 은행의 신인도에...
은행권은 매주 열리는 은행권 시장점검 실무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중장기 유동성 지표인 순안정자금조달비율(NSFR) 등 건전성 규제의 완화를 추가로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NSFR은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규제 등과 함께 바젤Ⅲ 체제 은행감독규정에 따라 도입된 유동성 규제다.
이에 앞서 금융당국은 자금시장 경색 대응책으로 은행의 예대율 규제를...
물론 LCR와 순안정자금조달비용(NSFR, 장기유동성) 규제는 우리나라가 따라갈 수밖에 없는 글로벌 규제다. 하지만 이 규제를 주창한 스위스 바젤위원회(BCBS)는 각 나라의 사정에 맞는 제도 운영을 허용하고 있다. 일률적으로 모든 국가가 100%를 맞추도록 강제하지 않는 것이다.
국내 은행에 대해 서구 은행들과 같은 수준으로 자국 통화 기준 LCR 규제를 엄격히 적용하는...
나민욱 DS투자증권 연구원은 “CS의 보통주 자본비율은 13.5%로 스위스 감독당국 최저규제 비율 10%, 글로벌 대형은행 평균 11%를 상회한다”며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과 순안정자금조달비율(NSF)R 역시 각각 191%, 132%로 규제 비율 100% 및 글로벌 은행 평균 LCR 116%를 상회하여 안정적”이라고 했다. 한 증권사 관계자 역시 “CS의 손실 완충력을 감안할 때 부도가...
한은 관계자는 “분기말로 인해 기업들이 가결산을 앞두고 자금을 회수하는 부문이 있었다. 은행도 NSFR(순안정자금조달비용)과 단기기본자본비율 등 여러 비율을 맞춰야 하는 상황이어서 자금이 원활하지 못한 부문도 있었다. 이에 따라 금리도 오르는 상황이었다”며 “분기말 관련 자금이 타이트한 부문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시기별로 보면 △2022년 10~12월 92.5% △2023년 1~3월 95% △2023년 4~6월 97.5%다. 내년 7월까지는 100%를 맞춰야 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유연화 기간이 2022년 6월 종료되는 산업은행 순안정자금조달비율 적용 유예 조치는 산업은행의 코로나19 관련 자금공급 현황 등을 고려해 재연장 여부를 추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업은행에 대한 순안정자금조달비율 적용 유예 조치는 결정을 미뤘다. 2022년 6월까지 기한이 남아있어서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최근 만기연장ㆍ상환유예 조치 연장 등 실물경제 지원을 위한 금융권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정부도 금융권의 지원역량 확충을 위해 2022년 3월까지 관련 규제의 유연화 방안을 연장하기로 했다”라며 “규제 유연화 방안의...
대규모 자금을 공급하는 정책금융기관인 산업은행에 대해서는 순안정자금조달비율(NSFR)을 내년 6월 말까지 적용 유예하기로 했다. 10%P 이내 위반에 대해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조치의견서를 이달 중으로 발급할 예정이다. BIS비율 하락에 대해선 정부가 산은의 손실을 보전할 방침이다.
아울러 보험사에 대해선 채안·증안펀드 출자자금 조달을 위한 RP...
순안정자금조달 비율(NSFR)과 레버리지 비율은 2022년까지 유예한다. 2023년부터는 각각 100% 이상, 3% 이상을 적용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신규인가를 받은 인터넷전문은행의 경우 경영안정화까지 적응기간이 필요하다”며 “관련 규정 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일반은행과 앞서 설립된 인터넷전문은행에 바젤Ⅲ 규제를 도입할 때도...
금융위원회는 바젤Ⅲ 기준에 맞춰 순안정자금조달비율(NSFR)과 레버리지비율 규제를 도입키로 했다. NSFR는 중장기 유동성을 관리하는 지표로 이 비율이 100% 이상이어야 한다. 장기적인 자금조달리스크를 축소하기 위해 영업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안정적인 자금조달원을 통해 확보하도록 하는 수단이다. 레버리지비율은 과도한 차입에 의한 영업을 제한하기 위한...
바젤Ⅲ 추가자본 적립의 단계적 시행에 따라 은행의 적정수준 자본 확충을 유도하고 은행의 안정적인 자금조달과 부채관리를 위한 순안정자금조달비율(NSFR) 도입, 레버리지비율 규제시행 등을 준비할 방침이다.
IFRS17 시행에 대비해 시가평가 중심의 보험회사 신지급여력제도 기반을 마련하고, 장외파생상품 거래시 대규모 시장충격 등 시스템 리스크에 대비하기...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순안정자금조달비율(NSFR), 레버리지비율 등 제도 도입을 차질 없이 준비한다.
이와 함께 리스크 취약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한 감독 제도도 정비한다.
금융지주회사의 경영상황을 보다 입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자회사를 포함한 통합감독 평가지표 개발 등 경영실태평가제도를 개편한다.
중소서민금융회사의 손실흡수능력 및 건전성...
한국은행은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가 지난달 31일 현지시각 순안정자금조달비율(NSFR) 규제 기준서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NSFR 규제는 은행들에게 유동성이 낮은 자산은 만기 1년 이상의 안정적인 자금으로 조달하도록 요구하는 규제이다. 경기호황기에 은행들의 레버리지 확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과도한 만기불일치 및 단기도매자금에 대한 의존도를...
31일(현지시간) 국제결제은행(BIS) 산하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는 '순안정자금조달비율(NSFR) 기준서'를 발표했다. 은행 자금조달 구조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중장기 구조적인 유동성비율 규제로서, 단기 유동성 비율인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을 보완한다. 2018년부터 시행되며 분기별로 산출한다.
NSFR은 영업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안정적인 자금조달원을...
또 이날 회의에서는 은행의 과도한 단기도매자금 의존도를 축소하기 위한 ‘순안정자금조달비율(NSFR) 공개초안’이 발표됐고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관련 공시기준, 시장지표에 의한 유동성평가 및 중앙은행 유동성 지원약정의 인정기준 등이 정해졌다.
바젤위원회는 오는 2014~15년 중 업무계획으로서 금융위기의 재발 방지를 위한 규제 개편의 마무리에...
또 올 1월부터 11월까지 BIS비율,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순안정자금조달비율(NSFR) 등 규제비율 산출을 바젤Ⅲ에 맞도록 조정하고 규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하나은행은 경영관리본부와 종합리스크관리부를 중심으로 지난 2011년부터 바젤Ⅲ가 자본과 위험가중자산(RWA)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대비해 오고 있다.
자본확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