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은 진해거담제 ‘시네츄라시럽’의 과테말라 허가가 완료돼 7월부터 첫 수출물량을 선적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안국약품은 이탈리아 다국적 제약사 메나리니(Menarini)와 과테말라를 포함한 중앙아메리카 8개국에 대한 시네츄라시럽 판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네츄라시럽은 급성 상기도 감염, 급성 기관지염, 만성 염증성 기관지염 등 다양한 호흡기...
의약품 수출은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해외 시장에서 바이오의약품 등 국내 개발 의약품의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현지 법인 설립과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인수 등 글로벌 행보도 주목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협회는 “세계 시장에서 빅파마들과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을 축적하며, 선진 제약강국과 격차를 줄여나가고 있지만...
그러나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한 치루제약과 협상 끝에 2017년 기술수출을 진행했다. 그 결과 중국에서 2022년 임상 3상을 마쳤고 지난해 4월에는 품목허가를 신청해, 올해 7월 품목허가를 취득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자사가 개발한 아일리아와 허셉틴 두 가지 바이오시밀러 품목이 각각 품목허가를 신청하고, 허가를 받는 등 연구개발의 결실이...
HLB는 FDA에 간암신약인 ‘리보세라닙’ 허가심사 재개 신청을 권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룹주들이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초부터 10일까지 HLB는 60% 넘게 올랐으며, 관계사인 △HLB제약(72.94%) △HLB생명과학(56.33%) △HLB글로벌(55.16%) △HLB파나진(53.03%) 등도 크게 올랐다.
최근 글로벌 증시에서 비만치료제 테마가 인기인데, 이에 국내 증시에서도...
병용처방 허가되면 최고의 이벤트가 될 것
독자적 신약개발로 다수 신약 Pipeline 임상 진입 중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
◇F&F
내수가 쉽지 않다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10,000원 유지
2Q24 Preview: 내수가 쉽지 않다
실적 하향 조정 가능성으로 valuation 매력 부각 안되는 상황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
◇스튜디오드래곤
2Q24 Preview: 아쉬울 2분기...
ALT-B4는 정맥주사를 피하주사 제형으로 바꾸는 플랫폼 기술로, 알테오젠은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2020년 7월 머크와 ALT-B4 계약을 맺었던 알테오젠은 올해 2월 계약 방식을 기존 비독점에서 독점 방식으로 전환했다.
알테오젠이 5월 정기리뷰에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에 편입된 점도 호재였다. 지수를...
삼진제약은 올해말까지 향남공장에서 생산중인 주사제를 오송공장으로 품목허가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주사제 대부분이 필수의약품이지만 수익성이 낮아 제약사가 생산을 기피하는 퇴장방지의약품이자 유일생산 품목이기에 차질 없이 실행에 옮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진제약의 퇴장방지의약품으로는 디아제팜주사, 니모디핀주사, 페로본주사...
삼진제약은 현재 향남공장에서 생산 중인 주사제를 오송공장으로의 품목 이전 허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주사제 대부분이 퇴장 방지 및 유일 품목이고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이를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차질 없이 실행에 옮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에 부합하는 첨단 시설로 건설된 오송공장 주사제동은 올해 말 예정된 주사제...
1999년 7월 SK케미칼이 개발한 항암제 ‘선플라주’가 국산 신약 1호로 허가됐다. 가장 최근 제일약품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이 올해 4월 37번 째 국산 신약으로 이름을 올렸다.
주요 기업들의 R&D 투자 규모도 적지 않다. 국산 신약 32호인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를 개발한 셀트리온은 지난해...
1차 유효성 평가서 유의한 차이 확인 못 해장기추적 데이터 기반 허가‧기술이전 추진
강스템바이오텍이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의 임상 3상 1차 유효성 평가지표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의를 통해 품목허가를 추진하고 기술수출로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스템바이오텍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수출규모가 63% 증가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2분기부터는 유럽, 브라질, 페루, 베트남 등에서 주력 제품들이 연달아 허가를 받으며, 본격적 수출규모 확대를 예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유럽과 남미뿐만 아니라 아시아 주요 국가들의 제품 인증을 통해 아시아 시장 매출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성제약은 3월 유그린에프2.0 크림에 대한 중국 식약처 위생허가 취득을 완료한 후, 현지 유통 업체와 총 50만 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현지 파트너사인 상해 HS 인터내셔널은 홈쇼핑을 주력으로 건강기능식품, 생필품을 현지 유통하는 업체다. 동성제약은 해당 업체와 홈쇼핑 및 공동구매를 진행해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하고 홍보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후...
본인 소유 등 농지에 농지전용허가 절차 없이 체험 영농활동을 위한 임시숙소를 연면적 33㎡ 이내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향이다. 추석 기간에는 비수도권을 대상으로 국내관광 숙박쿠폰 20만 장을 발행한다.
이 밖에 투자·수출 촉진을 위해 계획된 시설투자 자금지원 52조 원 중 27조 원을 하반기 공급하고, 유망국가·품목을 중심으로 하반기 무역금융 192조 원을...
3개 회사에 공통으로 공급하는 원액을 전량 독점 공급하며, 2027년부터 매년 원액수출을 통해 수백억원의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진 관계자는 “빠르게 허가 임상을 진행한 후, 국내 품목 허가를 획득할 것이며, 국내 및 해외지역 독점 판매를 활발히 전개함으로써 유바이오로직스와 윈윈(win-win)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28일 보고서를 통해 “ABN401은 간세포성장인자수용체(c-MET)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TKI) 단독요법에서 유효성, 안정성 측면에서 계열 내 최고신약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이비온은 지난달 초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ABN401 임상 2상 컷오프...
또 시·청각장애인이 의약품의 허가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도록 일부 의약품 포장 등에 점자 및 음성·수어 영상변환용 코드(이하 점자 등) 표시가 의무화하며, 8월 7일부터는 위생용품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 위생용품 자유판매증명서(영문) 발급제도가 시행된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재조합 수포성 구내염바이러스(rVSV) 기반 백신은 신경독성 우려로 허가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 단점으로 꼽히지만, 이뮤노백스바이오의 rVSV 백신은 약독화를 통해 독성을 최소화해 안전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세계 최초 SFTS·HFRS 2가 백신을 중심으로 향후 IVI와 협력을 이어나가 기술 수출, 글로벌 임상 등...
회사 관계자는 “기존 재조합 수포성 구내염바이러스(rVSV) 기반 백신은 신경독성 우려로 허가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 단점으로 꼽히지만, 이뮤노백스바이오의 rVSV 백신은 약독화를 통해 독성을 최소화해 안전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세계 최초 SFTS·HFRS 2가 백신을 중심으로 향후 IVI와 협력을 이어나가 기술 수출, 글로벌 임상 등...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풀무원은 올해 3월 국내 최초로 김 육상 수조식 해수 양식업 허가를 취득했다”며 “ 김 육상 방식의 높은 효율성과 생산량을 감안할 때, 향후 김 수출 확대도 기대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육상 양식은 해상 양식에 비해 갯병 감염을 방지하고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100배 높으며, 계절에...
나이벡은 지난 2015년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리제노머의 시판 허가를 받았으며, 2021년에는 유럽의 CE인증을 획득했다. 글로벌 임플란트 기업인 ‘스트라우만’과 ‘노벨바이오케어’를 통해 이미 유럽과 미국 시장에 임플란트 핵심 소재를 수출하고 있다.
나이벡 관계자는 “300명 이상의 실제 환자들에게 적용해 충분한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