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점 브랜드 성장 지원 목적…일본 등 해외 바이어도 참여해 호평고객 투표 통해 내년 출시 여부 결정…지난 시즌 제품 발매율 20%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무신사 스퀘어 성수4에서 열린 무신사 2025 봄·여름(SS) 프리뷰 행사에 내년 패션 트렌드를 살피기 위한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마치 동남아 휴양지처럼 꾸며진 이곳에서는 28개 무신사
무신사는 한국·일본유통학회가 공동주최해 일본 메이지대학교에서 22~24일 열린 ‘2024년 한일 유통학회 공동 세미나’에서 K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일 유통 연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는 디지털 유통, 생활 패션 유통, 식품 유통 등 한국과 일본의 유통 분야 전문가와 교수들이 참석했다. 무신
아이돌 ‘라이즈’ 브랜드 새 모델로 선정…중국 등 해외 모델로도 활동 예정10월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오픈∙하반기 온라인 마케팅 병행
라이프 스타일 전문기업 더네이쳐홀딩스가 전개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브랜드의 새 모델로 아이돌 그룹 ‘라이즈(RIIZE)’를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관계자는 “화려한 비주얼뿐 아니라 독
라이프 스타일 전문기업 더네이쳐홀딩스는 서울 용산 본사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2025년 SS 글로벌 수주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주회는 해외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매장을 오픈하고 운영 중인 국가들의 매장 상황과 마케팅 방식 등의 내용을 전략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더네이쳐홀딩스의 국내 상품기획 및 디자인팀이 직접
무신사는 국내 입점 디자이너 브랜드의 일본 현지 진출을 돕기 위해 도쿄에서 쇼룸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 25SS 시즌을 주제로 열린 무신사의 이번 도쿄 쇼룸은 유명 글로벌 브랜드 부티크가 자리잡은 미나토구(區) 미나미아오야마 인근에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진행됐다.
무신사는 지난해부터 SS(봄·여름)와 FW(가을·겨울) 시즌에
F&F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MLB는 25SS 시즌 수주회를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주회는 6월 17~21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렸다.
MLB는 전 세계 10개국의 대리상과 구매자(바이어)를 초대해 25SS MLB 코리아(KOREA)의 신제품과 글로벌 전략을 소개했다. 수주회는 리테일 매장을
올해 9월말 중국 첫 매장 오픈명동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도 론칭
토종 패션브랜드 에프앤에프(F&F)가 운영하는 스트릿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수프라(SUPRA)’는 최근 중국에서 열린 2024 봄여름(S/S) 시즌 첫 수주회에서 300억 원의 수주고를 올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중국에서 인기몰인 중인 MLB의 뒤를 잇는 글로벌 브랜드가 될 지 업계가 주목
생활문화기업 LF의 대표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해외 수주회를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헤지스는 27일 LF 본사에서 2021년 봄·여름 시즌 컨렉션의 해외 수주회를 디지털 방식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바이어의 참석이 어려워진 만큼 전통적인 방식의 해외 수주회를 대체해 진행한 것이다. 현재 중국, 대만, 베
까스텔바쟉이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36억 원, 영업이익 56억 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1%, 영업이익은 7.1% 증가해 외형 확대와 질적 성장을 함께 이뤘다는 평이다.
실적 향상의 주 요인으로 유통채널 강화가 꼽힌다. 특히 여성 및 젊은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고 유통수수료가 낮은 온라인 채널 매출
서울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반값 임대점포가 나온다. 동대문에 있는 서울시 소유의 여성의류 도매상가 ‘DDP패션몰’에서 첫선을 보인다.
서울시는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온라인 시장 확대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동대문 상권의 재도약을 위해 DDP패션몰 3층 매장 중 10개 점포를 시세의 절반 가격으로 청년 창업자에게 임대한다고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코스닥 엔터 기업 와이지(YG)엔터의 합자회사 네추럴나인의 브랜드 ‘노나곤(NONAGON)’이 패션 유통업체 I.T와 함께 중국 상하이에 퍼머넌트샵을 오픈했다.
16일 와이지엔터에 따르면 네추럴나인에서 전개하는 하이엔드 스트리트 브랜드 노나곤은 최근 상하이에 위치한 I.T 시틱 스퀘어점을 통해 퍼머넌트샵을 선보였다.
퍼머넌트샵(P
스노우피크는 참 독특한 브랜드다. 보통은 브랜드의 성향에 따라 같은 군으로 묶이고 그 안에서 경쟁사가 생기기 마련인데, 스노우피크에겐 그런 게 없다. 한눈 팔거나 옆을 돌아보지 않고 그저 묵묵히 자기들이 만들고 싶은 물건을 만드는 곳. 게다가, 가격도 별로 신경 쓰지 않는 눈치다. 필요에 의해 만들었으니 수지타산까지 일일이 신경 써가며 만
패션유통에이전시 쇼룸에어(Showroom Air)가 동대문 롯데 피트인에서 운영해 온 디자이너 브랜드 팝업스토어 ‘Saturday's Ticket' 기획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쇼룸에어는 지난 9월부터 약 4개월 간 쇼룸에어와 롯데자산개발이 기획한 디자이너 브랜드 팝업스토어 ‘Saturday's Ticket' 기획전을 펼쳐왔다. 행사 기간 동안 남
최근 쌍방울이 중국기업과 리조트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2주 만에 주가가 3배 이상 급등했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쌍방울은 전거래일 보다 9.65% 상승한 3750원에 마감했다. 쌍방울 주가는 중국과 합작사업 추진이 발표된 지난 16일부터 상승하기 시작해 8거래일 동안 3배 이상 뛰었다. 가파른 주가 상승에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며
쌍방울이 내의 시장 특성상 비수기인 상반기임에도 불구하고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중국 아동복 브랜드 런칭 이후 잇단 수주회 실시를 통해 하반기 아동복 매출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17일 쌍방울에 따르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작성한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올 상반기 매출액 686억원, 영업이익 7.5억원, 순이익
쌍방울은 중국 금성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중국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중국의 이케아'라고 불리는 금성그룹은 장쑤성 난징에 본사를 두고 현재 전국 15개 도시에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건축재료·가구 유통·백화점·부동산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중장기적 파트
지난 1일 정식서명 절차를 끝낸 한중 FTA(자유무역협정)의 연내 발효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쌍방울이 수혜주로 떠올랐다.
13억 내수시장에 진출할 기회가 열리고, 중국인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최종소비재들이 최대 수혜주로 분석된 까닭이다.
2일 쌍방울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중국 북경에 영업총괄본부를 세우면서 본격적인 영업망 구축에 총력을 다해 현재 중
쌍방울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점유율 1위 티몰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1일 쌍방울에 따르면 중국 아동복시장 진출에 이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 그룹 산하 B2C 오픈 마켓인 ‘티몰’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현재 중국의온라인몰 시장은 연간 40% 이상의 고신장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성장세가 높아국내기업들의 중국 온라인쇼핑몰 입점
4월 넷째 주(20~24일)에도 코스피 지수는 상승세를 보였으나 지수 상승에 따른 펀드 환매 물량 급증으로 상승폭은 다소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지난 24일 코스피지수는 전 주말 대비 16.30p(0.76%) 오른 2159.80으로 마감했다. 지난주 코스피 지수는 종가 기준 2170선 돌파에 성공하기도 했다. 코스피가 2170선 위에서 거래를 마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