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인 '수소안전뮤지엄'이 이달 3일 정식 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관식을 진행한 이후 운영 매뉴얼을 정비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수정·보완, 이번에 정식으로 운영에 돌입했다.
충북혁신도시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은 수소안전뮤지엄은 전시·교육 공간과 휴식 공간을 갖추고 있다.
전시공간은 가스의...
한편 수소에너지 안전성과 미래에너지로서의 차별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이 충북혁신도시 내에서 오는 11월 개관예정이며, 대형 수소차량과 상용차에 사용되는 부품 검사와 성능평가시험을 진행하게 되는 수소버스 부품 시험평가센터는 현재 음성군 성본리(성본 일반산업단지)에 2023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또 향후 약 89억 원을 추가 투입해 체험교육관 부지 내 수소안전 법정교육 실습인프라를 구축하고 전문가부터 일반 국민까지 맞춤형 수소안전교육도 추진한다.
체험교육관은 수소경제와 수소안전에 대한 홍보기능을 담당하는 수소안전홍보관, 수소안전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한 수소안전아카데미, 가스안전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가스안전체험관 등으로...
이와 함께 원활한 수소경제 지원을 위해 수소용품 및 상용차량의 안정성 확보에 필수 인프라인 수소용품 시험소, 수소버스 부품 시험평가 지원센터,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설립에도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비대면 가스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민간 주도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일에도 집중하기로 했다.
임...
대지면적 1만698㎡, 건축 연면적 2475㎡ 규모로 지상 2층에 수소, 가스 안전 체험시설 및 교육 시설 등이 들어선다. 주요시설은 수소안전홍보관, 가스안전체험관, 4D 영상체험관, 수소 인력교육관, 수소기술전시관으로 구성된다.
임 사장은 “체험교육관은 친환경 수소에너지 안전성 홍보를 통한 대국민 수용성을 높이고 성공적인 정부 정책 지원으로 수소 산업·경제를...
올해 부지선정, 건축설계 공모, 전시·체험 콘텐츠 기획을 거쳐 2022년 완공될 예정인 체험교육관은 수소에너지 안전성 홍보, 가스안전 체험교육, 수소안전관리 전문가 육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소의 안전성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국민에게...
또한 각종 홍보, 수소안전체험교육관 운영 등으로 지역주민이 직접 수소안전성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정책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수소안전전담기관으로 지정된 가스안전공사를 중심으로 수소생산-운송-저장-활용 등 전 주기에 걸쳐 안전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충전소에 보다 저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