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 대상을 저신용자에서 중저신용자까지 확대해 소상고인들의 이자 부담을 낮출 것"이라며 "또 최대 80만 명의 소상공인에게 정책자금과 보증부대출의 상환 기한을 5년까지 연장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기료 지원 대상 매출액 기준을 현재 연간 3000만 원에서 6000만 원으로 두 배 높여 50만명으로 지원을...
또한, 200억 원 규모의 농식품 수출 펀드 등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K-푸드 플러스 100대 유망 수출기업을 선정해 투자유치·상장·수출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지원한다.
농식품부는 수출 활성화를 위해 부처 간 벽을 허무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와는 올해 농수산식품 및 전후방산업 수출 목표 167억 달러 달성을 위해 물류 및 마케팅...
특히 군급식 시장은 약 2조 원 규모로 추산되며 국방부의 군급식 개선 정책에 따라 민간 위탁 급식 비중이 증가하고 있어 높은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사조그룹은 금번 푸디스트 인수를 통해 기존의 농산(밀, 콩, 옥수수 등 3대작물 전체), 수산(참치, 명태, 오징어), 축산(돼지, 닭, 오리) 등 1차 산업의 전 영역과 식품에서는 국내 28개 공장을 통해 원자재부터 제조...
우리나라도 금리 인하가 이뤄지면 시장의 자금조달 여건이 제고돼 소비, 투자 등 내수 경기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근 현안 분석 보고서를 통해 "연내 중 수출 회복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거나 올해 하반기에 정책금리 인하가 단행된다면 이에 따른 내수 회복세가 가시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코카콜라음료 등이 입점했고, 최근에는 오픈마켓 형식으로 국내 중소 셀러들이 입점하며 과일과 채소·수산물·육류 등 신선식품까지 카테고리를 확대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계 이커머스의 한국 시장에 진출로 국내 이커머스 업계들이 촉각을 세우고 있는 상황”이라며 “알리에 대응하기 위한 판매자 지원 정책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한우법은 정부가 5년마다 한우산업 발전 종합계획을 세우고, 한우 농가에 도축·출하 장려금과 경영개선자금 등을 지원할 수 있게 한 법안이다.
농식품부는 현재 축산법을 근거로 축산 정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한우법이 제정되면 축종 간 형평성이 저해되고, 축종별 산업에 대한 지원 법안도 난립할 수 있다고 반대 의견을 냈다.
이에 두 법안에 대해 이날 열린...
송미령 장관은 외국인의 음식점업 취업을 올해부터 처음으로 허용한 내용과 외식업체 육성 자금을 작년보다 2배로 확대하는 등의 외식업체 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최근 ‘가정의 달’ 먹거리 물가안정을 위해 배추와 무처럼 국민 소비가 많은 농수산물에 대해 비축 물량을 공급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유통시장을 점검해 불공정행위를 지속 점검하고...
이에 해수부는 올해 초부터 해양수산 민생개혁 협의체(TF) 1호 과제로 대책을 준비했으며 기존과 차별화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장관이 민생현장을 찾아 어촌주민, 수산업 종사자, 전문가 등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85개의 정책 아이디어와 의견을 받았다.
해수부는 우선 해양레저・관광을 위해 연안을 찾는 국민(390만 명)이 많은 점을 고려해...
선진수산, 서해안영어조합법인 등 8개사와 전남도청, 충남도청 등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열었다.
해수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마른김 업계가 겪고 있는 원초가격 및 경영비 상승 문제 등을 완화하기 위한 김 양식면허지 확대, 마른김 가격할인, 수매자금 지원, 수입김 관세 인하 등의 정책을 설명하고 가공업계에 김 시장 안정화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김 가격...
특히 신혼부부 결혼 페널티 대출 정책 조율과 관련, 김수경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신혼부부 소득 기준 상향(7500만 원→1억 원) △신생아 출산 가구 특례대출 부부 합산 소득 기준 상향(1억 3000만 원→2억 원) △근로장려금 부부 합산 소득 기준 상향(3800만 원 이하→4400만 원 이하) 등을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이와 관련...
윤 대통령이 밝힌 민생토론회 주요 정책 과제는 '일부 정부 사업 기준이 신혼부부에 결혼 페널티로 작용'하는 청년 지적에 따라 추진한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신혼부부 소득 기준 상향(7500만 원→1억 원) △신생아 출산 가구 특례대출 부부 합산 소득 기준 상향(1억 3000만 원→2억 원) △근로장려금 부부 합산 소득 기준 상향(3800만 원 이하→4400만 원 이하) 등을...
최상목 “韓근원물가, 미국보다 훨씬 낮은 수준”농산물·석유류 가격 강세 전체 물가 끌어 올려물가 안정책 계속 추진…하반기 빠른 안정화 기대
추세적인 물가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농산물 및 석유류 지수 제외) 상승률이 2%대의 하향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과일 등 농산물 가격 강세와 국제유가 상승이 전체 소비자 물가를 3%대로 끌어 올리고 있다....
이어 "설 명절 시기에는 공급 확대와 할인 지원 정책 등으로 소매 가격을 사과 10개당 2만5000~2만6000원 수준으로 유지했다"며 "아울러 사과 가격 상승에 따른 국민 부담 완화를 위해 3월부터 농축수산물 가격안정자금 1500억 원 이상을 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 투입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사과 가격 상승이 다른...
최근 물가는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 및 관세 면제 등 정책노력 등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을 하회하는 3% 내외까지 하락했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 및 식료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물가도 2% 중반으로 주요국보다 낮은 수준이다.
다만 농산물·석유류 영향 등으로 2월 3.1% 등 하락세가 다소 주춤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2%대 물가 조기 안착을 위해 전 부처가...
청년 어촌정착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수산업 창업과 어촌에서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수산업경영 경력 3년 이하의 만 40세 미만 청년 어업인(어업 및 양식업 창업 예정자 포함)에게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청년인력의 어업창업과 어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정착자금을 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과 어촌 고령화 문제...
이를 위해 역대 최대 최고 수준의 약 39조 원 규모의 자금 신규 공급이 이뤄진다. 설 연휴 동안 하도급 대금 적기 지급, 임금 체불 방지를 위한 집중 점검도 한다.
제2금융권에서 대출받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약 40만 명에 최대 150만 원 수준의 이자 부담도 덜어주기로 했다. 은행권(2월)에 이어 제2금융권의 이자 부담 완화 정책은 3월 말부터 시행한다.
당정은...
당, 정부, 대통령실은 이날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설 기간 중 16대 성수품 집중 공급 및 정부 할인 지원율 10%포인트(p) 상향(20%→30% 조정) △정부 할인지원 참여 전통시장(농축산물 약 700개소, 수산물 약 1000개소) 대폭 확대 △온누리상품권 월별 구매한도 월 50만 원 상향(종이형: 100→150만 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제2금융권 이자 부담...
(서울)
△수산자원 확보를 위한 해외어장 조사 확대
△바다숲 등 수산자원조성사업 민‧관협력 본격화
19일(금)
△해수부 장관 10:00 해양수산 정책현장 점검(인천)
△해수부 차관 09:00 차관회의(세종)
△섬 지역 택배 추가 배송비 최대 40만원 지원(석간)
△친환경선박 보급지원사업 공모 개시(석간)
△설 명절 대비 항만건설현장 대금 지급 실태 점검(석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