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출시, 홍보 등을 통한 소비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도모한다는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푸드빌은 당진시의 수산물인 새우, 예산군의 특산물인 쪽파 등 충청남도의 고품질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수급받게 된다. 이를 통해 충청남도 농어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원활한 생산 체계를...
29일 보험업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호자가 동물병원 진료기록을 열람하고 사본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수의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반려동물에 대해 부당한 진료를 막고, 진료에 대한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다. 또 진료 중 사고 발생 시 책임소재를 분명히 할 수 있다.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비슷한...
대형마트업계가 올 추석 대목을 앞두고 선물 사전예약을 일찌감치 시작한다.
홈플러스는 25일부터 9월 6일까지 ‘2024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약 800여 종의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이다.
홈플러스는 “매년 명절마다 농·축·수산물, 주류, 건기식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그는 “선물 가액을 상향 조정하면 별도의 재정 투입 없이도 국산 농·축·수산물의 소비 진작 효과를 누릴 수 있어서 농·축·수산업계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내수 경기 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정부는 관련 규제 개선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외식업계 등에서는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해 식사비 한도를 현실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고, 권익위는 지난해부터 국민 의견 수렴에 나서면서 청탁금지법상 한도 조정 작업을 해왔다.
다만 권익위는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을 30만원으로 인상하는 안건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섬유패션업계 간담회(섬유센터), 15:00 슈퍼 을 기업 방문(안양, 이오테크닉스)
△통상교섭본부장 14:00 수출지역담당관회의(대한상의)
△섬유패션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 발표(석간)
△해상풍력 확산을 이끌어갈 국내 해저케이블 포설선 본격 취항(석간)
△제1차 한-캐나다 2+2 경제안보대화 개최(석간)
△산업부, 슈퍼 을 프로젝트 본격 추진...
간담회에는 농축수산업계, 외식업계 현업 종사자들과 농협‧수협, 소상공인연합회 관게자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시행 8년차를 맞는 청탁금지법에 따르면 공직자 등은 원활한 직무수행과 의례 등 목적으로 음식물은 3만원 이하, 농축수산물‧가공품 선물은 15만원 이하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에 권익위는 “청탁금지법은 우리 사회의 핵심적 반부패 규범으로서...
그간 정부는 업계·전문가·발주기관 간담회 등을 통해 국가계약제도 개선 과제 18개를 마련했다.
우선 신기술·신생기업 조달시장 진입장벽을 낮춘다. 수의계약 대상 신기술을 건설·산업·환경·방재 등 4개에서 보건의료·교통·목재·농림식품·농기계·해양수산·물류 등 7개를 더한 11개로 확대한다. 혁신적·도전적 연구개발(R&D) 신속 추진을 위해 고성능...
2023년 해양수산부 발표에 따르면 PDRN 관련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4년 76억8000만 달러(한화 약 10조 610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미용 목적’에 집중한 스킨부스터 시장 역시 계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글로벌 시장조사기관들은 2030년까지 관련 시장 규모가 2조 원 대를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이에 자체 생산 시설을 갖추고 PDRN과...
편의점업계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장보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신선식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모객에 적극적이다.
16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 15일까지 CU의 식재료 매출은 지난해보다 20.1% 신장했다. 같은 기간 GS25의 신선식품 매출은 28.9% 증가했다. 또 세븐일레븐의 신선식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늘었고 이마트24의...
동향
△직업계고 통상 인재와 소통 강화
△제7차 RCEP 공동위원회 개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광산안전 현장점검
16일(화)
△산업부 장관 14:00 제5차 민관합동수출확대 대책회의(무역협회), 16:00 CFE 간담회(무역협회)
△산업부 2차관 08:00 정유업계 CEO 간담회(서울)
△역대 최대 규모 이스라엘 사절단과 기술협력 논의(석간)
△석유가격으로 인한...
선박안전법은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선박 안전에 대한 제도 마련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한 차례 개정됐는데, 이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박의 감항성(일정한 기상이나 항해조건에서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는 성능)과 안전설비 면에서 결함을 발견한 때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에 신고해야 한다.
선박소유자 등 책임성이 큰 이들이 신고의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처벌받을 수...
전복은 복날 대표 수산 보양식으로 꼽힐 정도로 여름 시즌인 7~8월에 판매량이 가장 높다. 지난해 롯데마트에서 판매된 전복 전체 판매량 중 두 달간(7월1일~8월31일) 판매된 전복의 비중이 약 40%에 달할 만큼 여름철 전복 수요가 매우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마트는 11일부터 내달 말까지 약 두 달간 신선을 새롭게 집념전복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어 “농·축·수산물의 물가는 2016년도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큰 상승 폭에도 법에서 정하고 있는 선물 가액 규정이 물가상승분을 반영하지 못해 소비를 위축시켜 왔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식사비와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의 한도 상향은 농축수산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내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중기중앙회는 다만, 농·축...
송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 인사말에서 "쌀값을 적정수준으로 관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한우 수급을 조속히 안정시키기 위해 자조금 등을 활용해 한우 소비를 촉진하는 한편, 사료 등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중장기 관측 및 수급조절 매뉴얼 정교화 등 수급안정체계를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는 톤세제도와 관련해 일몰 5년 연장과 더불어 현행 세율을 높이는 방향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톤세제도는 해운업체들이 실제 영업이익에 따른 법인세가 아닌 보유 운항 선박의 톤수와 운항 일수에 따라 세금을 부과하는 조세특례제도다. 일반 법인세 대비 세금 감면 효과가 커 대부분의 해운 업체들이 이를...
업계는 전 세계적인 친환경 정책이 늘며 선박 교체 수요가 함께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조선사에 유리한 시장 환경이 올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1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4척을 중동 선사로부터 2조1577억 원에 수주했다. 이번 계약만으로 지난해 연간 수주 금액인 35억2000만 달러를...
풀무원, ‘수조 속 김 재배’ 기술 개발사계절 양식 가능ㆍ생산성 100배↑정부, 수심 35m 이상 외해 양식장 허용
K푸드 열풍으로 김 수출이 급증하고 있지만,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김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정부와 식품업계가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풀무원이 국내 최초로 수조에 김을 양식하는 육상 재배 기술 상용화에 바짝 다가선 가운데 정부는 관련...
올해 7월부터 온라인도매시장에서 냉동 생선 등의 수산물 거래가 가능하고, 축구장 3800개 규모의 김 양식장이 신규 개발된다.
또한 개식용 업계의 전업 혹은 폐업 등을 지원하는 개식용종식법이 올해 8월 7일부터 시행된다.
기획재정부는 이러한 내용 등을 담은 '2024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30일 발간했다.
농림ㆍ수산ㆍ식품 분야의 주요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