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종로학원이 전국 39개 의과대학 수시모집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비수도권 의대 27곳의 경우 총 3만3347명 중 2만9719명(89.1%)이 학생부전형(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을 썼다.
의대 학생부교과전형에는 내신 최상위권 의대 수험생이 지원한다. 지역권 의대 학생부교과전형에는 1만8815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9235명이 지원한 것과 비교해 약 두 배 늘었다. 서울권...
정 의원은 “벤처투자회사와 투자심사역이 수도권에 과도하게 집중되면서 비수도권 지방 벤처기업들은 상대적으로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대로 얻지 못하고 있다”며 “지방의 혁신 기업들이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투자 지원을 받지 못해 지역 간 경제 격차가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도권 투자자들과의 물리적 거리로 인한 네트워킹 기회 부족과...
4분기 수도권 수요 쏠림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가격, 거래량, 미분양 등 양극화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7월 기준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수도권 0.5%, 서울 1.2% 각각 상승하면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매가격 상승세 지속하고 있다. 반면 지방의 경우 매매가격지수가 0.2% 하락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정부는 올해부터 상반기 수도권, 하반기 비수도권 등 연 2회 개최로 박람회 규모를 키웠다.
이번 박람회는 고용부 '청년친화강소기업 채용박람회'와 함께 개최돼 지역 소재 우수 중견기업과 청년 구직자에게 보다 폭넓은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월드클래스300 기업, 고용 우수기업 등 기술력과 역량을 인정받는 유망 중견기업과 임금...
경남은행 관계자는 "지역 부동산 경기가 상대적으로 부진하다 보니 비수도권 주택 실소유자들은 계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아직 영업점에서는 수도권 주택을 담보로 대출받을 수 있다.
경남은행은 해당 상품의 금리도 0.35%포인트(p) 올렸다. 이는 지난달 26일 0.2%p 인상에 이은 두 번째 금리 인상이다. 이날 기준 경남은행의 주담대 금리는...
정부는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 완화를 위해 올 초 ‘분산 에너지 활성화 특별법’(‘분산에너지법’)을 시행했다. 비수도권 지역에서 전력 요금 할인과 인프라 지원 조치도 취하고 있지만, 여전히 전국 데이터센터 운영 용량의 73%는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이 같은 개발 제약에도 하반기 수도권 내 161메가와트 규모의 데이터센터 공급이 예정돼 있다. 해외...
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기업은 21조1000억 원으로 5.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장 소재지를 기준으로는 수도권이 29조6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0% 증가했고 비수도권은 31조 원으로 6.1% 증가했다.
본사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이 36조200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2.7% 증가했고 비수도권은 24조4000억 원으로 8.1% 증가했다.
브릿지론은 수도권 비주거 시설과 비수도권 주거 시설을 중심으로 고정이하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한신평은 "1차 사업성 평가 결과 더욱 구체화된 사업성 판단 기준이 도입되면서 브릿지론의 사업성 저하가 뚜렷하게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증권사 부동산 PF 중 약 1조4000억 원이 추가로 고정이하 전이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
이번 협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수도권과 비수도권, 도심과 비도심 사이에 발생하는 근로 여건 격차가 산업 성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해소하기 위해 체결됐다.
충북 괴산군 자연드림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유진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 김수민 충북 정무부지사,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을 비롯해, 협력사 삼진푸드, 지앤에프, 시즈너 관계자 등이...
국민의힘 격차해소특별위원회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취업 격차를 해소하는 내용의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경태 특위 위원장은 24일 국회에서 특위 2차 회의를 열고 다음 달 관련 특별법을 발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특별법은 이번 정기국회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별법에는 인공지능(AI)·반도체 관련 기업이 비수도권 청년을 채용할 경우 세제...
수도권에 위치한 경인교대와 서울교대의 지원자 수는 지난해 2455명에서 3451명으로 40.6% 증가했다.
반면 공주교대, 광주교대, 대구교대, 부산교대, 전주교대, 진주교대, 청주교대, 춘천교대 등 비수도권 8개 교대 지원자는 지난해 8393명에서 올해 1만19명으로 12.7% 증가하는 데 그쳤다.
특히 부산교대(6.76대 1→6.57대 1), 춘천교대(5.77대 1→5.67대 1)...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올 8월까지 수도권 신규 아파트 청약자 수는 100만1245명이지만 비수도권 아파트에는 32만5236명이 청약을 했다.
전체 청약자 중 수도권을 선택한 비중이 75.48%로, 청약자 4명 중 3명이 수도권 아파트에 청약 접수를 한 셈이다. 지난 5년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해에는 전체 청약자 가운데 수도권 비중이...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응급의료 역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추석 연휴 중 발생한 주요 ‘응급실 뺑뺑이’ 사례를 보면, 14일 충북 청주시에서 임신 25주 임신부가 하혈로 119 구급대에 신고했으나 75개 병원에서 수용 거부돼 6시간 만에 치료를 받았다. 다음 날에는 광주에서 손가락이 절단된 환자가 관내에서 수용 가능한 병원을 못 찾아 전북 전주시로 이송돼 수술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41.0%)이 비수도권(29.3%) 대비 ‘별도 상여 지급한 적 없음’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추석 상여금 지급계획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급계획 수준을 조사한 결과, 정률 지급 기업의 경우 기본급의 평균 53.7%, 정액 지급 기업의 경우 1인당 평균 61만6000원을 추석 상여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기본급 기준 상여금 평균 비율은...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지방대학은 지원자 수가 지역인재 쪽에 편재돼 중복 합격으로 인한 합격선 변동이 예상된다"며 "수도권 학생 상당수는 논술전형에 지원했는데 이 학생들은 대체로 N수생으로 정시도 대비하고 있어 정시경쟁도 치열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교육부 “투자 계획 추후 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도 있어”
이런 가운데...
국세청은 그동안 서비스 지역이 수도권에 편중된 문제를 개선함으로써, 비수도권 소재 디지털 취약계층의 세금 신고 업무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간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컸던 탈세 제보 포상금도 올해 120억 원에서 내년 211억 원으로 91억 원 늘려 현실화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민께서 주신 소중한 예산을 효율적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은 각각 120.4과 104.9로 1.0포인트와 1.5포인트만큼 높아졌다.
같은 기간 주택 매매시장만 보면 소비심리지수가 더 높았다. 전국 기준 122.1로 전월(120.9)과 비교할 때 1.2포인트 올랐다. 수도권(130.5)은 한 달 전보다 0.4포인트 내렸으나 여전히 상승국면을 유지했으며 비수도권은 전월(109.1)에서 8월 112.2로 올랐다.
주택전세...
발전시킨다면 부동산 정책을 일률적으로 적용하지 말고 냉탕 지역과 온탕 지역을 구분하고 주택시장도 주택의 종류와 평형까지 고려한 세심한 정책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본다.
그래서 지방 부동산 시장의 시장 경착륙을 피하기 위해서는 초소형주택에 대한 획기적인 세제 혜택은 비수도권에 우선 적용해 보고 효과를 검증하여 수도권에도 확대 적용해 볼 것을 제안한다.
수도권은 2.2p 하락한 106.1을 기록했다. 서울(120.0→115.9)과 경기(105.1→102.5)는 하락했고 인천(100)은 지난달과 같았다.
주산연은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강화와 은행들의 대출제한 움직임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기준선(100)을 웃돌고 있어 향후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비수도권은 81.9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