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 국어 영역 지원자 51만8501명 중 64.0%는 화법과 작문을, 36.0%는 언어와 매체를 선택했다. 수학 영역의 경우 49만3279명 중 47.3%가 확률과 통계를, 49.5%가 미적분을, 3.2%가 기하를 선택했다.
임성호 대표는 “의대를 포함한 상위권 대학에서는 자연계의 경우 과탐 과목에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며 “사탐으로 갈아타는 이과생들은 대부분 중하위권대로...
EBS “시간 부족 어려움 겪지 않도록 문항 안배한 것으로 보여”입시업계 “킬러문항 배제 이후 가장 쉬워”
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은 작년 수능과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 쉬운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EBS 교재와의 연계율은 51.1%였다.
EBS 현장 교사단 소속 국어 대표 강사인 한병훈 천안중앙고 교사는...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이 모두 수능과 동일하기 때문이다.
시험은 국어·수학 영역은 문·이과 구분 없이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치러진다. 공통과목은 영역을 선택한 모든 수험생이 응시하되 국어에서는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하나를, 수학에서는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하나를 골라 시험을 봐야 한다.
성적표는 10월 2일...
논술우수(언어형)으로 지원할 수 있고, 인문계열인 경영학과를 논술우수(수리형)으로 지원할 수 있다.
한양대는 2026학년도 논술전형 실시 모든 모집단위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또한 의예과에서도 논술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능최저 기준은 의예과를 제외한 모집단위의 경우 ‘국, 수, 영, 탐(1) 중 3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 의예과는 ‘국, 수, 영...
2027학년도 수능은 예고된 바와 같이 국어‧수학 영역 '공통+선택' 과목 구조 등 2022학년도부터 시행되고 있는 수능 체제로 실시되며 영역별 문항 수 및 시험시간, 성적표 기재 사항 등도 현재와 동일하다.
국어영역은 '독서', '문학'이 공통과목이고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응시하게 된다. 수학영역은 '수학Ⅰ', '수학Ⅱ'가 공통과목이고...
국어에서도 언어와 매체는 이과생이 주로 치른다. 이에 이과생이 고득점을 받기에 유리한 구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선택과목별로 유불리가 발생한다는 지적은 꾸준히 제기돼 온 바 있다. 지난해 6월 모평에서 선택과목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에서 4점, 수학에서 8점 차이가 났다. 지난해 수능에서는 국어에서 4점 차, 수학에서 11점 차가 났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전반적으로 이전 모의평가와 작년 수능 체제와 큰 차이가 없었다”면서 “국어공통과 화법과작문, 언어와매체 모두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약간 쉬웠다”고 분석했다.
수학 “작년 수능보다 쉬워”...입시업계 “문제 패턴 달라져 수험생 당황했을 것”
2교시 수학영역은 작년 수능보다 쉬웠고, 9월 모의평가보다는 약간...
고려대 수능최저 완화·서강대 정시 성적 산출 방식 변경
고려대의 경우 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추천전형은 수능최저기준 적용시 탐구영역을 2개 과목 평균 등급을 활용하지 않고 상위 1과목 등급만 반영한다. 특히 경영학과 논술전형의 경우 종전에는 최저 기준이 ‘4개 영역 등급 합 5이내’로 매우 높았지만, ‘4개 영역 등급 합 8이내’로 크게 완화했다. 의과대학...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학생 중 62.6%는 과학탐구 응시를 선택한 이과생들이었다. 반면, 문과생 선택 비율이 높은 ‘화법과 작문’은 지난해 62.4%에서 올해 62.6%로 늘었다.
수학 선택 과목 중에서 이과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기하’ 과목의 응시 비율도 지난해 2.7%에서 올해 2.3%로 낮아졌다. 앞서 3년 전인 2022학년도 3월 학평...
이에 따라 문·이과 통합수능 기조를 유지하며, 국어·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으로 치러진다.
국어에서는 '언어와 매체'가, 수학에서는 '미적분'이 점수 받기 유리하다는 인식이 확산해 쏠림 현상이 발생하는 가운데, 평가원은 이번에도 선택과목별 평균 점수 등은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다. 오 평가원장은 "선택과목 유불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문·이과 통합수능 기조를 유지한다. 국어·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으로 치러진다. 국어는 독서·문학이 공통과목이고 화법과 작문, 언어와매체가 선택과목이다. 수학은 수학Ⅰ·수학Ⅱ를 공통과목으로 치르고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사회·과학탐구는 사회(9과목)·과학(8과목) 구분 없이...
수능 국어에서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응시자 수는 2022학년도 수능에서 13만3889명(30.0%)이었으나 2023학년도 15만6478명(35.1%), 2024학년도 17만8210명(40.2%)으로 점차 늘었다. 같은 기간 수학에서 미적분을 택한 응시자 수는 17만484명(39.7%)에서 19만4798명(45.4%), 21만7380명(51.0%)으로 늘어났다.
이투스 관계자는 “표준점수가 높게 산출되는 만큼 난이도 또한 어렵다는 것을...
8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2024학년도 수능에서 국어·수학·탐구영역 원점수 만점을 받고 절대평가인 영어·한국사에서 1등급을 받은 학생은 전국에 1명이다.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용인외대부고) 졸업생인 유리아씨다. 유씨는 국어는 '언어와매체', 수학은 '미적분', 탐구영역은 '생명과학Ⅰ'·'지구과학Ⅰ'을 선택했다.
전국 수석은 대구 경신고를 졸업한...
참고
7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과 교육부는 지난달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을 보면 국어가 특히 작년 수능보다 높아졌다. 시험이 어려울수록 평균점수는 내려가고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간다. 통상적으로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여겨진다.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전영역 만점자는 1명”이라며 “졸업생”이라고 밝혔다.
용인외대부고는 자사고 전환 이후 2014 수능부터 16명의 수능 만점자를 배출해왔다. 올해까지 더하면 총 17명의 만점자를 배출한 것으로 집계된다. 이 학생은 메가스터디 온라인수강생으로 수능을 준비 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학생은 이번 수능에서 선택과목으로 국어는 언어와매체, 수학은...
문·이과 통합 수능 첫해였던 당시 국어, 수학, 영어 영역 모두 어려워 재수생 단 1명만 만점을 받았다.
만약 재수·N수생까지 포함해 만점자가 나오지 않게 되면 2011학년도 이후 13년 만의 일이다. 당시 수능은 언어(현 국어), 수리(현 수학), 외국어 모두 어려워 1교시부터 3교시까지 숨 돌릴 틈이 없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능도 국어부터 수학, 영어에 이르기까지...
지난해 수능 국어영역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134점으로 전년도 수능(149점)보다 15점 낮아져 쉬웠다는 평가가 많았던 시험이다. 올해 9월 모의평가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142점으로 상승해 까다로운 시험이었다. EBS 교사단은 이보다 이번 수능이 더 어려웠다고 본 것이다.
이어 “킬러문항은 확실히 배제됐다”며 “공통과목인 독서, 문학의 경우 EBS 수능 교재를 상당히...
지난해 수능 국어영역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134점으로 전년도 수능(149점)보다 15점 낮아져 쉬웠다는 평가가 많았던 시험이다. 올해 9월 모의평가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142점으로 상승해 까다로운 시험이었다. EBS 교사단은 이보다 이번 수능이 더 어려웠다고 본 것이다.
이어 “킬러문항은 확실히 배제됐다”며 “공통과목인 독서, 문학의 경우 EBS 수능 교재를 상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