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평가로 치러진 영어는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다소 쉽게 출제됐다는 평가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연구평가소장은 “다양한 소재의 지문을 바탕으로 출제됐는데 어휘 난이도가 높아 어휘력이 부족한 학생에겐 어려운 시험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수학이 올해 수능의 성패를 가르는 과목이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임 대표는...
이 소장은 “32번, 33번, 34번, 38번, 42번 등이 고난도 문제로 출제되었다”며 “최상위권 변별력을 위한 고난이도 문제는 없었지만, 전반적으로 변별력 확보한 시험”이라고 평했다.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올해 영어는 작년 수능에 비해 상위권 변별력은 떨어질 수 있지만, 전체적인 변별력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작년에는 매우...
영어 영역에서는 32번과 34번, 38번 등을 복수 정답 처리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수능 때마다 이의신청이 가장 많은 탐구영역은 사탐에서 '윤리와 사상' 18번, '생활과 윤리' 19번, 과탐에서 '지구과학I' 2번과 4번, '물리I' 18번, '생명과학I' 6번에 대한 의견들이 많았다.
평가원은 이의신청 내용을 심사한 뒤 23일 오후 5시 최종 정답을 확정해 발표한다....
영어의 경우 홀수형 32번과 33번 문항에 대한 이의제기가 복수로 접수됐다. 32번의 경우 정답인 3번 외에 'permanent'의 의미 해석에 따라 1번도 정답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많다. 33번 문항도 지문 해석의 모호성을 들어 논리적 오류가 있다는 이의제기가 접수되고 있다.
한문의 경우 6번 문항에 대한 이의접수가 4건이나 접수됐다. 가로열쇠 답은 '束手無策...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 남윤곤 소장은 "이번 9월 수능 모의평가 영어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다"면서 "대부분 EBS 교재를 중심으로 평이한 문제들이 출제돼 EBS 지문을 열심히 공부한 수험생이라면 문제를 푸는데 별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듣기 및 말하기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EBS교재를...
수능 영어 25번
수능 영어 25번 문제가 오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내에 거주하는 한 미국인이 수능 영어 32번 문제를 푸는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한국에 거주하는 ‘휘트니’라는 이름의 여성은 유튜브를 통해 2015년도 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의 32번 문제를 푼 후기 영상을 올렸다.
휘트니는 문제와 지문을 읽다가 “이게 뭐야?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