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대표팀 황대헌(25·강원도청)과 박지원(28·서울시청)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엇갈린 결과를 냈다.
5일 서울 양천구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1일 차 열린 남자 1500m 경기에서 박지원은 2위에 올랐다.
이날 선발전은 세계선수권에서 ‘팀 킬’ 논란을 일으킨 황대헌과 박지원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끌었지만...
쇼트트랙 '차세대 에이스' 김길리가 안방에서 열린 월드컵 대회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연이어 목에 걸었다.
17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5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김길리는 2분23초746초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지났다.
전날 진행된 1차 레이스에서도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김길리는...
한국쇼트트랙의 간판 황대헌(24·강원도청)이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27·한국명 임효준)을 제치고 월드컵 금메달의 주인이 됐다.
황대헌은 22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월드컵 1차대회 남자 1500m 결선에서 2분23초66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은메달을 딴 스테인 데스멋(벨기에...
그러면서 “성남시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감독 선임을 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라고 강하게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성남시청은 지난달 19일 코치 공개채용 공고를 낸 바 있다. 성남시는 이달 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으로, 현재 성남시청에는 쇼트트랙 한국 여자 대표팀 간판 최민정, 김길리 등이 소속되어 있다.
빙상계의 성폭력 문제는 2019년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가 조재범 코치에게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강제추행 및 강간을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문화체육관광부는 ‘영구제명 대상 성폭력 범위를 확대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체육계 성폭력 비위 근절 대책을 내놓은 바 있다.
심석희(서울시청)이 다시 한번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8일 태릉실내빙상장에서는 202-23 KB금융그룹 종합선수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 3000m 수퍼파이널이 치러졌다. 심석희는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날 심석희는 다섯 바퀴를 남기고 1위로 올라섰지만 네 바퀴를 남기고 김길리(18·서현고)에 1위를 내줬다.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화한 것은 김건희(단국대...
여자 쇼트트랙 심석희(서울시청)가 2022-23시즌 국가대표 2차 선발전 500m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일 태릉실내빙상장에서는 2022~2023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이 진행됐다. 심석희는 여자 500m 결승에서 1위(43초517초)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심석희의 뒤를 이어 박지원(43초611·전북도청)이 2위, 이소연(43초674·스포츠토토)이 3위, 서휘민(43초755...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최민정이 1500m 결승에서 우승했다.
이날 최민정은 2분23초594로 결승선을 통화하며 금메달을 확정했다. 은메달은 캐나다의 킴 부탱(2분24초201), 동메달은 서휘민(2분24초455)의 차지가 됐다.
준결승에서 어드벤티지를 받으며 결승에 진출한 심석희(2분25초348)는 최종 5위에 머물렀다.
최민정의 세계선수권대회 1500m...
경찰이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의 동료 선수 불법 도청 의혹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최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된 심석희를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처분했다.
앞서 심석희가 2018 평창겨울올림픽 당시 대표팀 코치와 동료 선수들을 상대로 욕설한 메시지 등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당시 심석희가...
동료 선수를 험담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았던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서울시청)가 대표팀 합류 전 눈물을 보였다.
3일 SBS 보도에 따르면 심석희는 전날 대표팀 합류를 위해 아버지 등 관계자와 함께 충북 진천선수촌 앞에 도착했다. 하지만 취재진과의 인터뷰는 끝내 하지 못한 채 편지로 인사를 대신했다.
앞서 심석희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1000m 결승전에서...
만약 김아랑이 빠지게 될 경우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단체전에는 박지윤(한국체대)이 합류한다.
개인전에는 최민정(성남시청), 심석희(서울시청), 이유빈(연세대)이 출전한다.
한편 쇼트트랙 대표팀은 2일 충북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18일부터 20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 중이다.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24·서울시청)가 대표팀에 합류한다.
25일 대한빙상연맹에 따르면 심석희는 이날 대표팀 훈련에 합류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에 따라 심석희는 오는 27일부터 대표팀에 합류한다.
연맹 관계자에 따르면 심석희 측은 문서를 통해 합류 의사를 밝혔다. 이에 오는 27일 대표팀 숙소에 합류해 28일부터 서울 태릉 빙상장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최민정(23·성남시청), 이유빈(20·연세대)이 여자 1000m 준결승에 올랐다.
이유빈은 출발과 동시에 마미 바이니(미국)에 이어 2위 자리를 꿰찼고, 한 바퀴를 돈 뒤 인코스를 비집고 들어가 1위로 올라섰다.
이후 뒤에 있는 선수들을 잘 견제하면서 1위 자리를 빼앗기지 않고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조에서 뛴 강력한 우승 후보...
여자 쇼트트랙 간판 중 한 명인 심석희(서울시청)가 동료 욕설 및 비방 논란으로 자격정지 징계를 받고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당연한 결정에 따른 결과지만 핵심 전력 이탈임은 부정할 수 없다.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 선발전 종합 3위였던 김지유(경기 일반) 역시 발목을 다쳤음에도 재활을 통해 올림픽 참가 의지를 불태웠지만, 빙상연맹 결정에 따라...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은 1500m와 3000m 계주 2연패에 도전한다. 심석희 논란에 연루되고, 지난해 10월 열린 2021~2022시즌 월드컵 1차 대회에서 부상 당하는 등 좋지 않은 몸 상태로 월드컵 일정을 소화한 최민정은 3차 대회와 4차 대회 1000m 종목에서 각각 은메달과 금메달을 따내며 기량을 끌어올렸다.
올림픽 출전을 앞둔 최민정은 “두 번째 올림픽이다 보니...
한국 여자 쇼트트랙 심석희(25·서울시청)의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진출이 결국 무산됐다.
18일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21부(임태혁 수석부장판사)는 심석희가 대한빙상경기연맹을 상대로 낸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앞서 심석희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코치 A씨와 동료 선수를 험담하고 비하했다는 이유로 지난달 21일 대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5·서울시청)가 대한빙상경기연맹(빙상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징계가 부당하다며 이를 중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심석희 측 관계자는 “지난 3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심석희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 의지가 강하다”며 “법원의 결정을...
동료에 대한 욕설과 비방 논란에 휩싸였던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 심석희(서울시청·24)가 오늘(21일) 스포츠공정위원회(상벌위원회)에 출석했다. 공정위원회 결정에 따라 심석희의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참가 여부가 결정된다.
이날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서울 송파구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의실에서 스포츠 공정위원회를 열었다. 심석희는 오후 2시께 직접 참석했다. 주요...
동료 욕설 및 고의 충돌 논란 등을 겪은 쇼트트랙 여자대표팀 심석희(서울시청)의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 여부가 판가름 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1일 스포츠공정위원회(상벌위원회)를 열고 심석희의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징계 수위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의 각국 쇼트트랙 올림픽 대표팀 최종 엔트리 제출 기한은...
여자 쇼트트랙 선수를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가 실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10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치상) 혐의로 기소된 조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조 씨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29차례에 걸쳐 심석희 선수를 상대로 성폭행, 강제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