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예바 기록 무효 처리…2022년 쇼트 세계신기록도 말소
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금메달이 박탈됐다.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스타 카밀라 발리예바의 금지 약물 복용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이날 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결정에 따라 발리예바가 징계 기간에 출전했던 모든...
국제수영연맹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0초 벽을 깨고 1분39초72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12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제15회 대회에 이은 자유형 200m 2연패다.
아울러 황선우는 지난 16일 열린 이번 대회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자신이 작성한 아시아 신기록인 1분40초99를 1초 27 단축했다....
당시 황선우는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47초56을 기록, 한국기록은 물론 아시아기록(종전 47초65)까지 갈아치운 바 있다.
올림픽 이후 지난해 12월 열린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자유형 200m에서 1분58초04로의 한국 신기록을 남기며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오는 10일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황선우는 대학 진학 대신 강원도청에 입단한다.
무결점 ‘퍼펙트 클린’ 연기...역대 개인 최고점 99.51점 기록‘점프 머신’ 첸, 세계 신기록...라이벌 하뉴 꺾고 전체 1위이시형은 27위로 프리스케이팅 진출 실패
차준환(고려대)이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올림픽 역사를 새로 썼다.
8일 차준환은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
황선우는 이번 대회 자유형 200m에서 1분41초60의 기록으로 메이저대회 첫 우승과 함께 2016년 3관왕 박태환 이후 한국 선수로는 5년 만에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수확했다.
또 황선우는 4개의 한국 신기록도 세웠다. 앞서 그는 개인혼영 100m(52초13)와 자유형 50m(27초72), 단체전인 계영 200m(1분28초56)에서 한국 신기록을 기록했다.
대회를...
(FINA)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4일 차 남자 계영 200m 예선에서 황선우-김우민(강원도청)-원영준(대전광역시체육회)-이호준(대구광역시청) 순서로 팀을 구성해 1분28초56으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2017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에서 열린 제5회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에서 작성된 종전 기록인 1분29초34보다 0.78초 빠른 기록이다.
황선우는 첫 50m를...
73점을 또다시 넘어섰다.
이날 쇼트 1위는 러시아 출신 선수(OAR) 알리나 자기토바가 차지했다. 28번째 순번으로 연기를 펼친 자기토바는 기술점수 45.30, 예술점수 37.62점으로 총 82.92점을 받아 세계기록을 새로 썼다.
메드베데바는 25번째 선수로 나서 총점 81.61을 얻으며 세계기록을 넘어섰으나 이내 자기토바에게 신기록을 넘겨주고 2위에 머물렀다.
이날 아이스댄스 프리 댄스에서는 테사 버추-스콧 모이어(캐나다) 조가 122.40점을 받아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며 1위를 차지했다. 쇼트 댄스에서도 1위를 기록한 캐나다는 총점 206.07점으로 총점 세계신기록도 새로 썼다.
프랑스의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기욤 시즈롱 조가 총점 205.28점으로 은메달, 미국 마이아 시부타니-알렉스 시부타니 조가 192.59점으로...
메드베데바는 11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81.06점을 기록하며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
메드베데바는 다른 러시아 선수들처럼 개인 자격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데뷔 무대를 가졌다.
특히 이날 세계 신기록을 기록한 메드베데바는 K팝과 관련된 질문에 "엑소의...
메드베데바는 11일 오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 팀이벤트(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81.06점(기술점수 42.83점, 예술점수 38.23점)을 기록하며 시즌 베스트 및 쇼트 세계신기록을 달성했다. 종전 자신이 갖고 있던 세계 기록 80.85점을 갈아치운 것.
메드베데바는 '2016-2017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유럽...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도 아사다 마오는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여자 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총 세 번의 트리플 악셀을 성공해 개인 신기록인 205.50점을 받았다. 하지만 김연아가 세계기록인 228.56점으로 우승해 아사다 마오는 은메달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2014년 소치 올림픽 쇼트프로그램에서 아사다 마오는 중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첫...
최다빈은 우리시간 1일 핀란드 헬싱키 하르트발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9.72점, 예술점수(PCS) 58.73점을 받아 128.45점을 기록했다.
최다빈은 지난달 29일 펼친 쇼트프로그램 점수 62.66점을 합해 총점 191.11점으로 종합 10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1,2위 선수의 소속 국가는...
장타 20위(평균 263.87야드), 아이언샷 정확도 15위(그린 적중률 72.61%), 퍼팅 능력 12위(그린 적중 시 평균 퍼트수 1.77개) 등 기록을 보면 우승이 한 번도 없는 선수라는 게 믿어지지 않는 기량을 지녔다.
그런 그가 벌써 1승을 챙겼다. 그는 지난달 혼다 타일랜드에서 대회 최소타 신기록인 22언더파 266타로 우승했다. 44차례 대회 동안 이어지던 무승 행진의 고리를...
박태환은 1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 WFCU 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4분15초5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헀다.
박태환의 이날 기록은 대회 및 아시아 신기록이다. 종전 대회 기록은 이탈리아의 장거리 강자 그레고리오 팔트리니에리가 2014년 카타르 도하 대회에서 세운...
특히 이날 자유형 200m에서 박태환은 자신이 2007년 베를린 FINA 경영월드컵에서 세운 아시아기록(1분42초22)까지 갈아치웠다.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는 올림픽 규격 50m의 절반인 25m 길이의 경기장에서 치르는 대회다. 쇼트코스에서는 턴의 횟수가 많아 가속에 유리하고 잠영 구간이 길어 스트로크 하는 데 힘이 덜 든다. 이 때문에 롱코스 경기보다 다소...
경우에 따라서는 전 세계 골프 역사에 영원히 남을 기록이 한꺼번에 쏟아질 가능성도 있다.
특히 타이거 우즈(40ㆍ미국)의 통산 우승 신기록 경신과 메이저 대회 최다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즈는 현재 PGA투어 통산 79승(메이저 14승)을 기록 중이다. 샘 스니드(미국)가 보유한 투어 최다 82승엔 고작 3승차로 올 시즌 경신도 가능하다. 우즈는 또 메이저...
박소연은 29일 일본 사이타마의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119.39점을 기록, 지난 27일 쇼트프로그램의 57.22점을 합산해 총점 176.61점으로 9위를 차지했다.
지난 1월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최고기록(162.71점)을 0.1점 넘어선 박소연은 국내 선수 중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27일 쇼트프로그램에서 78.66점을 받은 아사다 마오는 이날 프리스케이팅 점수를 더한 216.69점으로 피겨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최고 관심사는 아사다 마오가 김연아의 세계신기록(228.56점)을 갈아치울 수 있을지의 여부였다. 결과는 실패로 돌아갔다. 트리플 악셀은 무난히 성공시켰지만, 더블 악셀에서 스텝 아웃 실수를 범하는 등...
아사다마오가 세운 78.66점(기술점수 43.81점 + 예술점수 35.85점)은 올 시즌 최고점이자 역대 쇼트프로그램 세계신기록이기도 하다.
이 부문 최고점은 지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무결점 연기를 선보인 김연아(78.50점)가 보유하고 있었다. 아사다마오가 4년 만에 김연아의 기록을 0.16점 경신한 셈이다.
일부 빙상 관계자들은 "이번 세계선수권이 지난...
안현수)은 쇼트트랙에서 8년 만에 3관왕에 오르는 진기록을 수립, 러시아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반면 한국은 대회 초반 메달을 기대했던 이승훈(26), 모태범(24·이상 대한항공) 등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잇따라 메달 획득에 실패하며 많은 과제를 남겼다. ‘빙속 여제’ 이상화(24·서울시청)가 여자 500m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첫 금메달을 따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