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메드베데바, 엑소·방탄소년단 팬 인증…'불타오르네·로또' 등 커버댄스 영상도 화제!

입력 2018-02-12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러시아 출신의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19)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81.06점으로 자신이 갖고 있던 세계 신기록을 다시 깬 가운데 엑소와 방탄소년단에 대한 팬심이 눈길을 끌고 있다.

메드베데바는 11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81.06점을 기록하며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

메드베데바는 다른 러시아 선수들처럼 개인 자격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데뷔 무대를 가졌다.

특히 이날 세계 신기록을 기록한 메드베데바는 K팝과 관련된 질문에 "엑소의 노래를 즐겨 듣는다. 한국에 왔으니 엑소를 보고 싶다"라며 "엑소 모든 멤버의 사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엑소 덕분에 기분이 많이 좋아졌고 경기도 잘할 수 있게 됐다"라며 "엑소의 모든 멤버가 건강하길 바란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메드베데바는 평소에도 엑소, 방탄소년단 등 K팝 스타들에 대한 관심을 표현해 왔다. 메드베데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엑소의 '로또', '몬스터',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 등 음악에 맞춰 커버 댄스를 추는 모습을 게재하기도 했다.

팬심 가득 품으며 미소를 띤 채 엑소와 방탄소년단의 음악에 맞춰 커버 댄스를 추는 메드베데바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12일 열리는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 여자 싱글 프리프로그램에는 알리나 자기토바가 대신 나설 예정이며, 메드베데바는 23일 열리는 개인전 쇼트프로그램과 25일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943,000
    • +1.28%
    • 이더리움
    • 3,137,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421,300
    • +2.28%
    • 리플
    • 721
    • +0.42%
    • 솔라나
    • 175,500
    • -0.51%
    • 에이다
    • 463
    • +0.43%
    • 이오스
    • 656
    • +3.47%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00
    • +1.67%
    • 체인링크
    • 14,220
    • +1.72%
    • 샌드박스
    • 339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