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사심의위원회가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사단장과 하급 간부 2명 등 3명에 대해 불송치 의견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수사한 채상병 사망 사건을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수사심의위에서 논의한 결과 송치 대상에서 임 전 사단장을 제외하기로 했다.
하급 간부 2명 역시 송치 대상에서 빠졌다. 대신...
5일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A씨 등 간호사 5명을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9년부터 다이어트약으로 알려진 약품을 스스로 처방해 복용한 혐의를 받는다. 간호사들이 셀프처방할 때 필요한 차트 등을 제공한 같은 의료원 소속 의사 2명도 범행을 도운 혐의로 입건됐다.
간호사들이 셀프 처방한...
수사심의위, 피의자 9명 중 6명 송치 의견
고(故)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5일 수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가 피의자 9명 중 6명에 대한 혐의를 인정해 송치하라는 의견을 제시한 가운데, 경찰은 8일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
경북경찰청 수사과 수사심의계 주최로 경산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수사심의위 회의에서 위원들은...
조사 결과 A에게서 음주나 과속 운전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이를 기각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무슨 이유로 사고 현장을 달아났는지 목격자 진술 등을 종합해 파악 중”이라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시 검찰은 성폭행에 직접 가담한 일부를 기소했고, 나머지는 소년부에 송치하거나 풀어줬다. 기소된 10명 역시 이듬해 소년부로 송치됐지만, 보호관찰 처분 등을 받는 데 그쳤다. 44명 중 단 한 명도 처벌을 받지 않아 전과 기록이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국민적 공분을 샀다.
이 사건이 다시 공분을 사면서, 지난달 25일 안병구 밀양시장과 밀양시의회...
강원경찰청은 손 감독 등 3명을 4월 중순 검찰로 송치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춘천지검은 2일 손 감독 부자와 코치 등 3명을 불러 조사했다. 논란이 불거진 이후 첫 소환조사다.
앞서 손 감독 측은 “고소인의 주장은 진실과는 다른 부분이 많으므로 사실관계를 왜곡하거나 숨기지 않고 가감 없이 밝히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했다.
다만 “기본기를 쌓기...
강원 경찰청은 손 감독 등 3명을 4월 경찰에 송치했다.
고소인이 합의금으로 5억을 주장하며 손 감독 측 변호사에게 합의금 일부를 제안한 대화 녹취록이 공개되며 파문이 일었다. 이에 "불법 녹취된 대화로 본질에서 벗어난 여론몰이"라 주장한 바 있다.
손 감독은 사건 발생 이후 입장문을 통해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전제되지 않은 언행과 행동은...
특히 검찰은 경찰로부터 송치 받은 사건에 대해 계좌 추적 및 통화 내역 분석, 도박사이트 서버 압수수색, 관련자 조사 등 전면적인 보완 수사를 벌여 도박사이트 프로그램 개발자를 적발하고 별도 도박사이트 운영조직까지 추가로 규명해 개발자 등 3명을 직접 구속했다.
국제 형사사법 공조를 통해 해외 도피 중이던 도박사이트 관련 콜센터 운영자를 필리핀...
1일 연합뉴스와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간상해 및 재물손괴 혐의로 A 씨를 구속해 지난달 25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전 연인 B 씨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B 씨를 성폭행하려 하고, 이에 저항하자 B 씨를 폭행해 뇌진탕 등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B 씨의 휴대전화를 수차례 던져 망가뜨려 재물손괴 혐의도 적용됐다.
이날...
앞서 하이브는 아티스트 항공권 정보를 불법 취득하고 이를 거래한 혐의를 받는 일당을 경찰에 고소했고, 이들이 검찰에 송치됐다고 18일 밝혔다.
하이브는 지난해부터 대응 전담팀을 구성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운영자의 신원을 특정할 수 있는 증거를 확보해 경찰에 고소했다.
수사를 진행한 경찰은 혐의를 확인한 일부 피의자들을...
2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아동학대, 특수폭행, 특수 상해 혐의를 받는 소속사 대표 A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11일 오전 4시 30분께 술에 취한 상태로 소속 아이돌 그룹의 숙소를 찾아가 멤버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 씨는 “왜 숙소를 더럽게 쓰냐”라며 길이 약 90cm의 둔기로 멤버들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행을 당한 멤버...
그는 "할 것을 하지 않았다고 할 생각은 없다"면서도 "내가 잘못한 부분은 처벌을 받겠다"며 아카데미 문제를 손흥민과 엮는 것 자체는 불쾌감을 드러냈다.
앞서 A 씨는 손 감독과 손흥민의 형인 손흥윤 코치 등 3명을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고, 현재 사건은 검찰로 송치돼 조사가 진행 중이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손 감독과 A 코치, B 코치 등 3명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송치돼 검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3월 19일 아동 C 군 측이 "오키나와 전지훈련 중이던 3월 9일 A 코치가 C 군의 허벅지 부위를 코너킥 봉으로 때려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혔다"고 고소하면서 불거졌다.
고소인 측이 경찰 조사에서 진술한...
배우 선우은숙(65)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피소된 방송인 유영재(61)가 검찰 송치됐다.
22일 경기 분당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혐의로 유씨를 지난 21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 조사 단계에서 선우은숙 친언니 측에서 제출한 줄 녹취록 등이 결정적인 증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근 배우 선우은숙과 이혼한 아나운서 유영재가 협의 이혼 전 그의 친언니를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22일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로 유영재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존재의 노종언 변호사도 이날 "유영재의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지난 2월에는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조사 결과 동영상을 올리고 황 씨를 협박한 인물은 황씨의 형수 A씨로 파악됐다. A씨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으며 오는 26일 2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황씨는 해당 영상들에 대해 합의 하에 촬영된 영상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피해 여성 측은 “촬영하는 것을 알았을 때 거부했고, 삭제를 요구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검찰은 사건을 송치받은 후 추가 수사를 통해 사고 약 1주일 뒤 장 씨가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이광득 대표 지시로 김호중의 사고 후 도주에 쓰인 카니발 차량의 블랙박스 저장장치를 제거한 사실을 확인했는데요. 장 씨와 이 대표에게 각각 증거인멸 혐의와 증거인멸 교사 혐의를 추가 적용했습니다.
그런데 검찰이 김호중을 재판에 넘기면서, 음주운전 혐의는...
경찰은 최근 박 씨의 혐의를 인정해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8일 박세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부친의 사문서위조 혐의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시종일관 담담하게 기자회견을 이어가던 박세리는 오랜 인연을 맺은 기자로부터 “그런 아버지를 그동안 막을 수 없었나”라는 질문에 결국 눈물을 쏟기도 했다.
다만 경찰이 지난달 말 김호중을 검찰에 송치하면서 포함했던 음주운전 혐의는 기소 단계에서 빠졌다.
김호중이 시간 간격을 두고 여러 차례 술을 마신 점을 고려했을 때, 역추산 방식의 위드마크만으로는 그의 음주 수치를 특정하기 어렵다고 판단,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는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경찰은 최근 기소 의견으로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죠.
박세리희망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박세리의 유·무형 자산을 바탕으로 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정관상 내외국인학교설립 및 운영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박 씨는 박세리 국제골프학교설립 추진 계획을 주장했고, 새만금 해양레저관광 복합단지 사업 관련 문서에도 재단 법인 도장을 찍은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