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완벽한 송구와 수비 센스에 최강 몬스터즈 멤버들은 환호했고, 송승준은 "이게 프로와 아마추어 차이 아이가"라며 감탄했다.
이대호의 멋진 수비 활약 속에 과연 최강 몬스터즈와 대구고의 2차전 경기는 어느 팀의 승리로 끝날 지 17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근우는 "그래도 롯데 자이언츠 가서 2400만 원 연봉을 받았지만 거기서 오랫동안 만났던 송승준을 만나지 않았나"라며 "국제대회에서 추억도 많고 이대호도 있었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장원삼은 "롯데로 가는 과정도 순탄치 않았다. 그때 성민규 단장 있을 때인데, 내가 LG 트윈스에서 나왔는데 테스트를 보자고 하더라"면서...
이후 등판한 송승준은 1실점으로 장충고의 타선을 막았고, 신재영은 마무리 투수 그 자체의 '완벽'을 보여줬다. 결국 15-1, 7회로 콜드승을 이뤄냈다. '최강 몬스터즈'는 이번 시즌 첫 콜드 승과 첫 스윕 승을 동시에 챙기는 '압도' 그 자체를 보여줬다.
이번 경기 MVP는 또 기분이 좋은 장시원 PD의 아량에 512만의 선발승을 거둔 유희관과 3타수 3안타 4타점의 이대호에게...
최강야구 시즌3 첫 번째 게스트는 지난 시즌 '노조'의 축 투수 송승준, 장원삼, 유희관이었다. 이들은 지난 시즌 마운드보다 더그아웃에서 더 활약했다.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해 '토크'로만 승부를 겨뤘던 이들은 올해 달라진 위상을 보여줬다.
장원삼은 개막전 중간 계투로 출전 완벽하게 1이닝을 막아내며 첫 MVP 후보에 올랐고, 송승준은 9회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그동안 장원삼은 '최강야구'에서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최강 몬스터즈'에서 송승준, 유희관과 노조위원회를 결성하며 오히려 예능캐로 자리잡았다.
이 때문에 장원삼은 지난 시즌에도 '최강야구'에서 매 위기 때마다 방출 0순위로 떠올랐고, 아쉬움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장원삼의 커리어가 대단했기에 그만큼 아쉬움은 컸다.
장원삼은 프로야구 통산...
16위부터 21위까지는 장원삼, 송승준, 선성권, 서동욱, 유태웅, 이홍구가 이름이 불렸고, 마지막 22위는 정의윤이었다.
정의윤은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정의윤은 "진짜예요?"라고 되물으며 "제가 10장 정도를 샀다"라며 자폭했다.
장PD는 "2023시즌 통산 27타석에 선 이홍구가 통산 120타석에 선 정의윤을 이겼다"라며 못을...
경기 전 웜업 시간 김성근 감독은 송승준을 불러 미안함을 전했다. 자신이 2년 연속 9회말에 불펜을 보지 못했다며, 좋은 컨디션의 송승준을 마운드에 내지 못한 것이 잘못이라고 했다. 송승준은 김성근 감독의 진심에 이내 눈물을 보였지만 삼켰다.
김성근 감독은 이대은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이대은은 “오늘 경기는 말이 필요 없을 것 같다. 그냥 죽기 살기로...
하지만 이후 등판한 유희관과 송승준이 7회까지 실점 없이 마무리했다. 하지만 타선은 여전히 터지지 않았다.
8회 초 장원삼이 마운드에 오르자 장대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키는 상황이 발생했다. ‘최강야구’ 최초로 우천으로 인한 경기 중단이었다. 콜드패 위기의 최강 몬스터즈는 장대비 속에서 더욱 침울해졌다.
결국, 심판은 서스펜디드...
김성근 감독은 곧바로 송승준을 투입했다. 투수조 조장인 송승준은 이른 등판에 당황했지만 이내 곧 특유의 안정감 있는 피칭을 보여줬다.
다음 투수는 몬스터즈 육성선수 선성권이었다. 비선출로 첫 엘리트 야구를 상대하는 데뷔전인 데다 팀이 2-7로 뒤지고 있어서 긴장감이 높을 수밖에 없었다.
다른 몬스터즈 선수들 또한 같은 마음이었다. 졸이는 마음으로 지켜본...
사진에는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 경기를 보러 간 조혜원, 이장우가 민우혁, 이세미 부부와 ‘최강야구’ 팀 박용택, 송승준을 응원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6월 22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들은 2019년 3월 종영한 KBS2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1986년생인 이장우는 2006년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
이후 김성근은 이대은에 이어 몬스터즈 최초 아마추어 투수 정현수, 신재영, 유희관, 송승준을 차례로 등판시키며 6-2 승리를 가져갔다. 특히 승리투수 이대은의 활약이 돋보였다. 5와 3분의 1이닝 0볼넷 7탈삼진을 기록하며 선발투수로 더할 나위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대은은 "잠실구장에서 이대호와 유희관이 사람들에게 함성을 받는 걸 보며 부러움을...
17일 방송에서는 장원삼, 송승준 선수가 PPL로 들어온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모습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뜬금없는 PPL이지만 열성적으로 사용 방법을 설명하는 ‘경상도 듀오 아재’의 모습에 팬들은 “그래 PPL 많이 해라”라며 응원을 보냈죠. 반감보단 “돈 많이 벌어서 야구 더 오래 해주세요”라는 진심이 이긴 건데요. 팬들은 한술 더 떠서 “얼른 얼굴에 가히도...
최강 몬스터즈가 송승준과 이승엽의 활약 속에 덕수고등학교와의 2차전에서 콜드게임으로 승리했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는 덕수고의 2차전, 그리고 또 다른 명문 고교인 충암고와 최강 몬스터즈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송승준은 선발 투수 장원삼의 팔꿈치 통증으로 급하게 마운드에 올랐지만, 전성기 못지않은 실력으로 덕수고...
현재 트레이닝 코치가 1명 동행해서 충남대병원으로 이동 중이다"라고 밝혔다.
롯데는 이승헌 대신 송승준을 마운드에 올렸다.
한편 이승헌은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다.
용마고를 졸업하고 2018년 입단한 이승헌은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을 만큼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주로 꼽힌다.
선수단과 저녁식사 이벤트에는 주장 강민호 선수를 비롯해 최준석, 정훈, 황재균, 손아섭, 송승준, 손승락, 윤길현, 고원준, 린드블럼 선수가 참석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다만 현지 사정에 따라 선수 명단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또 이번 참관단 행사에는 조지훈 응원단장과 박기량 치어리더가 동행해 함께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패키지 가격은...
앞서 송승준, 이범호, 이승엽, 이택근, 마정길, 김상현, 이동현, 김태균, 조인성, 박정권, 채병룡 등 11명은 원 소속 구단에 남았다.
한편 우선협상 기간이 종료되며 29일부터 1주일동안 타 구단과의 교섭기간이 시작됐다. 이 기간까지 계약이 체결되지 않으면 내달 6일부터 1월 15일까지 원 소속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