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 서경덕, 박연폭포와 함께 송도삼절(松都三絶)로 자처한 황진이는 노래와 거문고, 시(詩)에 뛰어났다. 방탕하고 사치한 것을 싫어한 그녀는 화장을 하지 않고 담담한 차림으로 자리에 나가는데도 좌중을 압도했다.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은 “성품이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아 남자 같았다. 거문고를 잘 탔고 노래를 잘했다”고 평했다.
이런 황진이의 면모를...
'송도삼절'이라 불리며 절경을 자랑한다. 폭포 위에는 큰 모양의 박연 연못이 있는 게 특징이다.
대승 폭포는 설악산 국립공원에 있는 폭포다. 높이만 무려 88m로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다. 조선시대 명필 양사언이 적은 '구천은하'라는 글귀가 새겨진 폭포로 유명하다.
세계 3대 폭포에 네티즌은 "세계 3대 폭포, 규모가 어마어마하네" "세계 3대 폭포...
석정이 “박연폭포, 황진이, 서경덕이 송도삼절이라면 부안삼절은 직소폭포, 매창, 유희경”이라 했다는 그 기생이자 여류 시인 이매창이다. ‘이화우(梨花雨) 흩날릴 제 울며 잡고 이별한 님 / 추풍낙엽에 저도 날 생각는가……’로 시작되는 이별가의 절창 〈이화우〉는 매창이 유희경을 그리며 쓴 시로, 그 시비가 매창공원에 있다. 오랜 세월 깊은 우정을 나눈 허균이...
보도에 따르면 개성시가 발굴해 복원한 역사유적 및 명인들의 묘 가운데 '열하일기'의 작가 박지원과 '송도삼절' 중 한 명이었던 황진이도 포함 돼 있다는 것.
박지원의 무덤은 개성시 전재리 황토고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황진이 무덤의 소재지는 개성시 선정리라고 알려졌다.